<야후재팬 기사내용>
모리야스 저팬 , 금년 마지막 경기 강호 멕시코에 패전
후반 실속으로 상대의 결정력에 굴복
전반에는 좋은 경기도...
일본이 멕시코에 패전(C)Getty Images
일본대표팀은 17일 (한국시간 18일 ) 오스트리아 그라츠 리베나우에서 열린 멕시코와의 평가전에서 0-2로 졌다 .
국제 친선 시합| 일본 vs 멕시코 결과 스탯츠
지난 10월 코트디브와르 대표전에 이어 13일에는 파나마에게도 1-0으로 연승을 이어온 피파 랭킹 27위 일본이 동 랭킹 11위로 월드컵 결승 토너먼트 단골인 멕시코와 맞붙었다 .
모리야스 감독은 파나마전 선발 중에서 요시다 마야와 시바사키 다케시를 제외하고 나머지 9명 선발 선수를 전원 교체 하였다 .
미나미노 타쿠미나 쿠보 타케히데를 벤치에 앉히고, 최전선에 스즈키 무사시 그 후방 2번째 열에 오른쪽부터 이토 준야 , 카마타 다이치 , 하라구치 겐키를 세우는 4-2-3-1의 포진으로 경기에 들어갔다 .
초반에는 아라우호와 로사노, 히메네스 등 유럽파를 선발 기용한 멕시코가 볼을 소유했으나 먼저 기회를 잡은 건 높은 위치에서의 수비로 압박을 시작한 일본이었다 .
12분 , 사이드 체인지로부터 왼쪽 사이드에서 볼을 받은 하라구치가 컷 인하여 , 오른 발로 강력한 유효 미들 슛을 질렀으나 골키퍼 오초아의 선방에 걸렸다 .
기세를 올린 일본은 이어서 15분에도 기회를 연출하였다 .
먼저, 하라구치에게 정면으로 패스를 받은 스즈키가 골 왼쪽에서 다이렉트 슛을 날리지만 , 골키퍼 오초아의 오른 발 하나로 막혔고 , 흐르는 공을 지른 이토의 강슛도 골 왼쪽을 노렸지만 여기서도 골키퍼 오초아의 선방에 선취점이 되지는 못하였다 .
전반 중반부터 하프타임 때까지 멕시코에게 볼을 소유당한 일본이었으나 끈질긴 수비로 상대의 키맨인 센터포워드 히메네스와 윙어 로사노를 묶었고, 좋은 공격도 펼친 가운데 0-0으로 전반을 마친다 .
짙은 안개가 끼기 시작한 후반, 일본은 개인기를 앞세운 상대에게 페이스를 빼앗긴다 .
모리야스 감독은 57분 스즈키와 시바사키를 빼고 미나미노와 하시모토 겐토를 넣는다 .
그러나 선제골은 에이스에 불이 붙은 멕시코였다.
63분 박스 안에서 피네다의 공을 받은 히메네스에게 오른발 토 킥 같은 슛으로 선취골을 내주고 만다 .
여기에 68분에도 마틴의 패스를 받은 로사노에게 최종 라인 후방이 뚫려서 그대로 두 번째 골 .
전반에는 묶여있던 히메네스와 로사노의 골 결정력으로 일본은 2점을 뒤진다 .
모리야스 감독은 그 후, 72분에 하라구치를 빼고 쿠보를 투입하고 아사노 타쿠마나 미요시 코오지도 넣었으나 끝까지 골을 넣지 못하고 시합 종료 .
올해 마지막 경기에서 0-2로 2020년 첫 패배를 맛보았다 .
경기 결과
일본대표 0 - 2 멕시코 대표
득점자
일본: 없음
멕시코: 히메네스 (63분 ), 로사노 (68분 )
<이하 댓글입니다.>
福西崇史 認証済 み (축구 해설가 )
리포트
코로나 사태에도 경기를 할 수 있는 것이 고맙다.
경기는 멕시코전 전반이 좋았던 만큼 실망스러운 경기가 되고 말았다.
멕시코가 각성한 듯 후반에 일본의 압박이 느슨한 걸 개인기 능력으로 뚫고, 일본 수비를 뒤에 달고 다니는 모양새로 , 경기 운영 능력을 보였다 .
일본과는 대응력의 차이가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월드컵 4강을 목표로 한다면 멕시코 같은 팀을 잡아야 한다 .
이번 평가전에서 일본이 지향할 눈앞의 목표가 생긴 것은 아닐까.
과제는 당연히 변화(수정 )지만 , 전반의 상대 압박은 좋은 부분이라 더욱 정밀도를 높이고 , 선수들도 이를 의식하여 팀 복귀 후 각자 레벨업을 해주면 좋겠다 .
안개때문에 실황 해설하는 것도 힘들다 ㅋ
中村大晃 (컬쳐 라이터 )
리포트
전반의 분위기를 살렸으면...하는 분도 많을 것입니다 .
무실점 행진을 계속하던 일본 대표팀이 라울 히메네스, 로사노 같이 당연히 득점할 선수들에게 당했습니다 .
두 번째 골을 넣은 로사노는 나폴리 소속 선수입니다.
이번 시즌은 세리에 A에서 6 시합 출장 4 득점으로 호조를 보이고 , 토미야스 선수 소속인 볼로냐도 지난 라운드 , 로사노에게 승점 어시스트를 내 주었습니다 .
지난 시즌 후반기 삼프도리아에 입단한 요시다는 세리에A에서 아직 맞붙지 않았습니다 .
이탈리아에서 뛰는 선수에게 중앙을 빼앗긴 건 요시다와 토미야스 선수에게도 분한 일이겠지요.
나폴리와 삼프도리아는 12월 맞붙을 예정 .
뒤통수를 맞은 요시다 선수가 세리에 A 무대에서 복수를 완성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
대표와 이탈리아에서의 경험이 요시다와 도미야스 콤비를 더욱 철벽으로 만들길 바랍니다.
(*여기까지 두 개의 글은 전문가의 리포트라는 의미에서 댓글이 달리지 않는 듯 합니다 .
이하 일반인 댓글 부터는 대댓글이 달립니다.)
pnl**** 9656/1178
분명히 감독의 개선 능력 차이가 난 것이겠죠.
교체의 의도도 모르겠고...
역시 모리야스는 잘라야 한다.
∟ とろろ 285/12
전반전 봐도 알겠지만 멕시코는 압박의 요령 등을 시합 중에도 변화시키면서 주도권을 가져간다.
개인 실력차이도 있겠지만 멕시코가 압도적으로 잘한 거다.
∟ ota***** 364/64
선수의 실력 문제도 물론 있지만, 이 시합보고 양팀 감독의 차이가 없다고 진지 터는 사람이 있다면 그거 큰일이다 .
∟ bal***** 329/64
한마디로 멕시코가 강했다고만은 할 수 없는 경기였다.
대책도 없어, 전술도 없어 , 상대전술에 대한 대응 능력도 없어 ...
그냥 선수 줄 세워 ‘잘 갔다 오너라 ’ 식의 축구로는 친선전에서는 어케 될지 몰라도
상대방에게 분석 당한다면 (앞으로 ) 속수무책이 될 거다 .
그동안 ‘3경기 무실점 ’ 따위의 선수들 애드립으로 버텨온 거다 .
아시아 최종 예선도 뭣도 없는 모리야스로는 퇴진도 있을 수...
∟ 騒音 バイクは 社会 のゴミ 184/21
자기 맘에 드는 선수 교체 투입으로 균형을 부수는 자멸형 감독.
전체 팀을 올림픽 멤버 테스트로 써먹는, 올림픽만 머리에 찬 감독 ,
올림픽에만 전념해라.
겸임 상태로는 대표팀 망가진다.
∟ 有識者 151/18
원글러, 감독 의도를 이해할 지는 모르나 ,
당초 ‘이기러 간다 ’고 해 놓고
저딴 선발, 저딴 교체는 아니지 .
이기러 갔다면 내용보다 결과다.
∟ soccer junky. 244/52
명백한 감독 역량 차이.
항상 뒷북 운영, 당하기 전에는 교체하는 법이 없다 .
일본처럼 월드컵에서 못 이기는 팀은 우선
먼저 움직이는 감독이 아니라면 절대 안됨.
모리야스는 국제경험이 없는데 잘도 국대 감독하네.
게다 쿠보는 왼쪽만 쓰고, 뭔 속셈인지 한 개도 모르겠다 .
센스도 없다.
빨리 잘라라(이게 몇 번째냐 )
∟ lnq***** 258/64
걍 선수 기량 부족이잖냐.
교체 선수가 저렇게 공 빼앗겨 버리면 끝난 거지.
∟ gon***** 49/8
선수 개개인의 수준은 분명히 향상되었는데, 그게 팀으로서 기능하고 있냐하면 그건 아니네 .
러샤 월컵 후 시간이 이렇게나 지났는데 대표팀 축구가 안 좋아지는 건 그냥 감독 때문이다.
한시라도 빨리 해임하고 제대로 된 감독을 데려오지 않으면 다음 월드컵은 출전과 함께 끝.
fji***** 7609/1308
후반에는 지구력 차이.
전반에 무사시가 득점했다면 전개는 달라졌을 수도 있었겠지만 못 넣은 게 현재 실력.
모리야스가 감독하는 한 일본 축구 강해질 거 같지 않다.
∟ fri***** 122/16
감독 탓도 있겠지만
중반에 공격선 볼 키핑이 안되니까 공격이 두터울 수가 없었다.
멕시코는 후반에 전력을 다하지도 않은 느낌.
득점이 없었던 만큼은 한국보다 빈약하다는 거.
∟ ama***** 39/7
첨부터 이길 수 없다고 생각은 했지만 득점 가능한 FW가 없는 일본 !
몇 번인가 기회를 만들었어도 못 넣으면 의미가 없다.
1대 1 장면에서조차 못 넣는 FW란 있을 수 없다 .
단지 멕시코 축구가 일본에게 본보기 삼을 축구란 건 새삼 깨달았다.
∟ dai***** 20/5
첨에는 나도 모리야스를 옹호했지만
슬슬 한계가 아닌가 싶다.
초반에는 숏 패스 연결전술로 어느 정도 성과를 보였는데
상대에게 파악되고 나서는 안 통하게 되었다.
카자마 같은 경우도 그랬지만 ‘우리들 (만의 ) 축구를 하자 ’란 타입의 감독은 상대에게 간파되는 순간 통하지 않게 된다 .
∟ p_c***** 22/9
해외에서 열심히 하고 있는 감독과
J리그에서의 지도 경험 밖에 없는 감독과의 차이는 확연하다 .
게다가 모리야스씨는 선수 시절에도
국내 리그의 경험 밖에 없고,
해외 선수의 대단함, 능숙함 , 강인함 등을
피부로 느낀 경험도 없는데
해외 클럽으로 구성한 일본 대표팀의 선수들을 지도할 수 있는 걸까?
해외에서 활약하고 있는 대표선수들도 입 밖에 내지 않을 뿐으로
속으로는 지도에 모순이나 의문을 품고 있는 것은 아닐까?
축구협회도 이제 슬슬
대개혁을 해야 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진심으로 월드컵 우승을 목표로 한다면,
일본의 케케묵은 아저씨들이 회장님의 자리에 앉는 것이 아니라,
해외에 대해서도 잘 아는 인물이나,
외국인도 앉혀야 한다.
sei***** 4345/754
상대가 대책을 세우는 건 당연한 거고, 거기에 대한 플랜 B도 당연히 가져야 한다 .
이 바닥에서 상대방 대책에 대한 방도가 없다면 말이 아닌 거지.
모리야스 양반, 안개는 핑계가 될 수 없어 .
∟ bas***** 155/21
일본에 결정력 있는 스트라이커가 있었다면 전반에 1, 2점 넣고 전개는 달랐겠지 .
그치만 절대적인 스트라이커가 없는 현실에서, 후반에 상대가 대응책을 가져 나오고 , 이에 대한 대 대응책으로 몇 가지 변화를 보여주지 않는다면 도리가 없다 .
여기가 감독의 역할일 건데 전혀 보여주질 않는다.
∟ oppa***** 124/14
후반에는 전반에 되던 지시도 불가능해 졌음.
흔히 말하는 수적 우위, 빠른 전환 ... 같은 .
상대방 대책 때문에 후반의 우리는 완전히 사고회로가 정지되었다. ㅋ
∟ zen***** 75/5
이번 경기만이 아니고 모리야스 감독은 시합 도중 변화를 못시키는 사람임.
상대방의 전술 변화에 전혀 대응이 안 되는 사람.
∟ ファンヒーター 茶漬 け 73/13
모리야스 감독 인터뷰 봤는데, 안개 같은 말 하지 않았어 .
∟ dre***** 7/1
웃치(*우치다 아츠도 선수 애칭 )도 말했잖냐 , 차이가 크다고 .
야후 댓글러들은 일본이 강하다고 착각하는 애들이 많아.
모리야스가 어떠니 하기 전에 골 결정력 없는 걸 한탄하는 게 맞다.
∟ sir***** 66/22
멕시코도 강해.
일본이 멕시코보다 강한 거처럼 보이는 원글에는
왕창 위화감이 든다.
∟ shi***** 37/7
감독 문제보다...
멕시코는 선수 개별 레벨이 일본 대비, 너무 달랐다고 본다 .
∟ nog***** 81/9
애시당초 플랜 A는 있었던 거냐 ? ㅋ
∟ ptq***** 4/3
이길 분위기가 아닌 모리야스가 이길 리가...
∟ ccr***** 27/25
산프레(*히로시마 클럽 명 ) 망친 사람이 대표감독 하니깐 이 모양이지 .
원래 작전력, 지도력 없었어 .
돈과 명예욕이 강할 뿐.
∟ kur***** 30/3
난 저 먹구름 무늬 유니폼이 개 싫음.
∟ dbg***** 15/15
언제 자르냐고?
지금이지!
dam***** 2896/316
미나미노를 투입하여 패스를 연결하려고 해도, 시바사키 대신 하시모토를 넣어 배달기능 상실 .
따라잡아야 하는데 전선에서 포지션을 잘못 잡았던 가마타를 바꾼다
측면공격이 오로지 1대 1로만 되었는데도 고치질 않아 .
이런데도 선수 책임으로 돌리는 건 심하지 않나?
∟ とろろ 550/23
교체할 때 가마타가 고개를 갸웃거린 기분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아사노를 대신 넣어서 어쩌자는 건지...
∟ service 247/11
감독을 경질에 한 표.
취임 초부터 전혀 비전이 보이지 않는다.
선수들 재능을 키울 수 있는 분을 부탁 합니다
∟ J1 205/20
카마타의 플레이는 좋았는데
미나미노와 쿠보를 조금만 일찍, 동시에 넣었다면
카마다를 도울 수 있지 않았을까 합니다.
전반전은 볼거리도 많아 좋았고...
아쉽지만 이게 현재 일본의 실력이라 생각합니다.
∟ kar***** 89/3
선발을 확 바꾼 걸 보면,
출장시켜서 플레이를 보는 게 우선(*기량 테스트 )이었던 거 같다 .
대책이 없는 건 틀림없지만.
∟ 3A7Q**** 33/1
가끔 느끼는 거지만, 6명 교체가 가능한데 교체는 항상 상대보다 늦어 .
그럼 상대의 교체에 대한 대응인가 하면 또 그것도 아님.
바꾸지 않아도 될 선수를 막 바꿈.
멕시코는 한 수 위인데, 그런 고수 상대에게는 베스트로 선발 짜야는 거 아님 ?
고수 상대로 연습?
∟ 33-4 92/15
시바사키는 부상이라 생각한다.
직전 스프린트 마쳤을 때 햄스트링 누르고 있었다.
∟ 丘 みどり 69/9
이기면 선수들 공로,
지면 감독 책임.
언젠가 한 번은 분명히 짚고 넘어가야 한다.
∟ tqw***** 94/8
멕시코는 강해.
실력 차이도 있지.
∟ wxd***** 8/1
발베르디가 일본 감독해 주지 않으려나...
∟ kei***** 9/7
감독이 누구건 일본 축구는 약하다.
she***** 2605/279
전반전은 팽팽한 좋은 경기였다.
근데 선수 교체로 흐름을 끈 멕시코에 비하여
혼란을 초래한 일본.
그 결과, 네 시합의 흐름 속에서 득점 제로 .
쿠보 아웃.
∟ ror***** 152/5
(앞 선 경기들의 ) 흐름 속에서 한 점도 못 뽑은 게 정말 유감입니다 .
스트라이커가 있었으면 합니다.
∟ tka***** 76/3
전반은 외려 일본 주도권, 자르고 원터치로 무터뜨리면서 챤스 메이킹 .
하라구치의 컷트로부터 미들에서 득점했어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
예상대로 후반은 멕시코의 능숙함이 빛났음.
∟ one***** 32/3
상대방 교대에 대응하지 못한 실점 패턴은 러시아 월드컵의 벨기에 전에서도 마찬가지.
역시 월드컵 16강 이상 단골 국가들의 작전 수정 능력은 장난이 아니다 .
그걸 알게 된 게 유일한 수확일까.
∟ ooh***** 25/2
능숙한 감독이라면 경기 중에도 적확한 지시를 내리지만
모리야스는 경기 전과 하프타임에만 지시를 내리고
정작 상대가 예상 밖의 움직임을 보이면
그건 선수들에게 맡겨 버리고 자기는 지장보살이 됨.
최소 앞 선 경기 전반은 아마추어가 봐도
삐걱댄 시바사키랑 하시모토의 교체 정도는 했었어야지
∟ tos***** 58/12
달려드는 상대 때문에 전방 연결이 안되는 건 알겠는데
포메이션, 포지셔닝을 고쳐 나가면서 이를 타개하는 게 감독 역할 아님 ?
∟ dre**** 100/20
선수 개개인 능력이라고 하지만
회사도 상사 하나로 확 달라진다.
∟ voi***** 125/19
응, (쿠보 ) 아웃일까 .
∟ iservice 60/7
감독 빨리 자르지 않으면 선수들 재능이 썩을 뿐.
∟ tew***** 54/3
선수 개인별 싸움으로 끌어간 멕시코, 역시 대단했다 .
∟ qpd***** 77/38
전반전은 팽팽했다고? 그래서 ?
기회에 득점 못하면 그거로 이야기는 끝.
∟ wxd***** 3/1
발베르디 감독 취임을 희망합니다.
∟ 丘 みどり 13/6
협회는 더 이상 커버쳐 줄 수가 없다.
∟ ystk 53/184
그래서 명장이면 이길 수 있었나?
상대에게 옆을 줘서 전진 패스가 안 된 건데,
좋은 감독만 오면 패스가 되는 거야?
모리야스씨 해임론의 정답은 모르겠지만
다른 감독이 오면 오늘 같은 경우,
패스가 되고 득점도 해서 이길 수 있다는 논리를 모르겠다.
그냥 단순히 멕시코와 일본 선수 개별적인 실력차이지.
sis***** 2483/279
모리야스는 감독으로서 절망적이야.
플랜이 없음, 교대 선수의 선택 , 타이밍 ...
쿠보랑의 교체가 이토오가 아닌 하라구치인 걸 봐도
시합 전에 정한 대로 할 수 밖에 없는 거로 보인다.
하프타임에 작전 지시를 하고나서
어떤 게임을 하고 싶은지
자기도 모르는 건 아닐까?
∟ dob***** 231/7
어쨋거나 이번 4 경기에서
쿠보가 한 번도 오른 쪽에 기용되지 않았다는 건 역시...
∟ ber***** 181/3
부상이 아닌 교체는
취임 이후 변함없이 경기 전에 정해진 대로 함.
교체 시기가 빠르냐 늦으냐 하는 차이 뿐.
∟ ,... 128/7
시합 후 인터뷰에서
감독보다 선수가 더 구체적이고 정곡을 찌르는 답을 하더라.
경험 차이? ㅋㅋㅋ
∟ end***** 17/1
모리야스의 컨셉이나 의도가 전해지지 않는 건 아니지만
강도가 낮다.
아마 선수들도 평소의 타이트한 환경에 비해
감독의 지시가 미지근함을 느끼고 있는 것은 아닐까.
∟ mat***** 49/21
모리야스 감독이 애매한 거는 사실이지만
일본의 실력이란 게 이런 거 아냐?
예전부터 스트라이커 부족, 결정력 없다는 건 진실이지 .
좋은 감독이 왔다고 해서 멕시코를 3-0으로 바르거나 하는 일은 없을 거얌 .
∟ lyg***** 112/16
모리야스 잘라라!
ris***** 2300/269
아쉬운 경기가 아니었고,
이건 완전히 멕시코 페이스였다.
아쉽다거나 좋은 부분도 있었다는 둥의 평가를 한다면
영원히 따라잡지 못한다.
우선은 대책없는 감독을 좀 어떻게 해 주었으면 한다.
도무지가 경기운영 방법의 의도를 모르겠다.
∟ yosemite ※※※ 77/7
모리야스는 언제까지 감독직에 매달릴까?
애당초 취임 경위가 이상했다.
선수들의 힘을 끌어낼 능력이 전혀 없다.
∟ ama***** 11/0
시합은 선수만이 아니라 감독도 시험받는 자리이기도 하므로,
이 결과로 보면 모리야스씨의 향후는 어떨까 싶다.
그럼 누가 좋은가?
벵겔은 와 주지 않을까,
일본인이라면 카자마, 니시노 .
kak***** 1830/235
스즈키 무사시는 이제 심각하네.
피지컬이 강한 것도 아니고 발은 빠른 것 같은데도 뒤로 빠지는 장면이 안 보인다.
볼 키핑도 그렇고...
무엇보다 저런 일대일을 극복하지 못하는 것은 공격수로서 치명적.
후쿠니시씨도 해설에서 말했지만, 조금 띄우면 확실히 들어가는 (득점 ) 장면이었어 .
∟ meh***** 246/17
일본은 키퍼와 1대 1에선 완전 안들어가네 .
키퍼를 칭찬해야 하는 건가...
∟ yuc***** 138/15
일대일 장면에선 아~무 생각 없이 마냥 앞으로 차기만 한다니까요 .
옛날부터 변함이 없어요.
정말 진짜 스트라이커가 있었으면 좋겠어요.
∟ qra**** 186/20
슈팅 전부터 오직 공만 봄.
한 번이라도 골 좀 쳐다보면 좋겠는데.
わらびもちのおばけ 1232/129
일본은 전반에 좋았으나 후반은 멕시코가 정확한 선수교체와 전술변경으로 밀어붙인다.
한편 일본의 감독은 거기에 대한 대책 없이 미나미노를 톱에 투입하는, 의미를 모르는 교대 .
어쨌든 손 쓸 방법이 없다.
선수에 의존하는 감독님.
정말로 해외의 경험있는 감독을 영입했으면 한다.
∟ cha***** 36/1
A대표는 감독 육성의 장소가 아니잖아 .
일본인으로서 적임이 없으면 외국인 밖에 선택지가 없다.
해외를 주무대로 활동한 선수들(나카타 이후 정도 )이 지도자가 될 때 쯤이면 또 상황이 달라질지도 모르겠지만 여튼 시기상조였던 것은 아닐까 .
∟ kgg***** 119/9
이렇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감독은 처음이지 않을까요?
무엇보다 보고 있으면 그냥 따분함.
∟ car***** 9/20
지금까지 감독이 외국인이라도 별로 성적 안 나왔으니까, 누구라도 다르지 않아 .
뛰는 건 일본인 선수이고, 이것이 일본의 최대의 잠재력이라고 생각한다 .
몇 년째 이런 건 변한 게 없어.
∟ har***** 23/9
미나미노 원 톱은 달리 이상할 건 없지.
∟ hik***** 6/7
>> 이렇게 지지를 받지 못하는 감독은 처음이지 않을까요 ?
카모 감독을 잊으시면 곤란합니다 ㅋㅋㅋ
ad2***** 1543/247
일본다운 패배 패턴.
수많은 기회 모두 놓치고
자기 패널티 구역 안에서 난장 치다 실점.
추가점도 진상...
wys**** 595/92
예상한 대로의 패배.
결정적 챤스를 어김없이 놓치는 익숙한 장면.
전반에 무사시가 넣었더라면 하는 생각은 하지만...
왠지 지금 이대로는 일본 축구에 성장할 거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모리야스 어깨를 두드리지 않는 한 변하지 않을 것 같은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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