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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박찬호 오릭스 이적, 일본 블로그 반응
등록일 : 10-12-21 15:15  (조회 : 13,190) 글자확대/축소 확대 축소 | 프린트

안녕하세요. 찬호형님이 오릭스에 이적한다는 기사에 대한 일본 블로거들의 감상을 모아봤습니다. 2ch과는 다르게 개인블로그에서는 아직 일본에서 통할만하다는 의견이 많군요.

그리고 번역글에서 꼭 말씀드리고 싶은데, 찬호형님이 오릭스에 가게 된데는 KBO의 현행 드래프트 제도때문에 내년 8월까지 현역생활을 할 수 없기 때문에 선택한 차선책입니다. 비난하시는 분들도 그점만은 알아주셨으면 하네요. 38의 황혼기의 선수에게 내년 8월까지 현역생활을 포기하라니... 그점만은 인식해주시기를 바랍니다.










야구소년은 꿈을 꾼다... MLB편

박찬호, 오릭스에!
2010-12-21 11:37:45

 이건 굉장해. 그 박찬호 투수(37세=피츠버그 파이어리츠FA)가 일본에 오게 되다니! (MLB 통산 124승) 오릭스 버팔로즈도 대단해. 차기시즌부터 응원하고 싶어지네. (5년간 우승에서 멀어져 있어서) 한신 타이거즈에게는 질려버린 참이고...... 오카다 아키노부 감독이 힘내줬으면 좋겠어.

 버팔로즈에서는 선발진의 일각을 맡길 예정인거 같지만, 그러나 최근의 박은 릴리프(불펜) 전문. 2006년의 (제1회)WBC에서도 한국대표의 클로저를 일임했어. 올해에도 '제국' 뉴욕 양키즈에게도 세트업으로서 환영받았었고(8월에 이적). 버팔로즈에서도 클로저를 맡는쪽이 좋다고 생각하지만......(1년 계약=2억5천만엔)








 


본심을 말합시다~

★「박찬호의 오릭스 입단」★
2010-12-21 07:13:16

(이적에 관한 기사 전문은 생략하겠습니다.)
(필자의 감상)

오릭스가 '박찬호를 획득'한것은 행운이야.
이번시즌의 그의 투구를 몇번인가 봤지만, '140키로 중반의 스트레이트, 다채로운 변화구, 컨트롤'면에 대해 말하면,
'일본의 야구 레벨'에 있어서는, 아직 통용된다고 나는 단언해.
그 '이치로도 상대하기 힘들다'라고 했던 투수야.
그것과는 대조적으로, '이승엽 획득'에는 이해할 수가 없어.
어느정도의 '일본인선수'쪽이 더욱 활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해.
'박찬호에서 플러스, 이승엽에서 마이너스', 결과적으로는 '전력 업'이 되지 않은것 같아.

 









와타루 일기

오릭스가 전 다저스 박찬호를 획득
2010/12/21(火) 午前 5:36

박찬호 투수, 설마했던 오릭스 입단!

박찬호로 말하자면, 말할 필요도 없는 아시아인 메이저리그 최다승 투수!! 다저스에서 노모투수와 함께 에이스로서 분투해온 인상이 강합니다!!

그 다저스시대에는 5년연속으로 두자리 승수를 올리고, 2000년은 캐리어하이인 18승을 올렸었습니다. 그러나 스캇보라스가 성사시킨 2002년부터 텍사스레인저스에 5년간 6500만 달라의 대형계약 이후로 수난의 나날이 시작됩니다.

2005년에 두자리 승수를 올리기도 했지만, 그 해에도 방어율이 5.74로 나빴고, 2006년의 개막때에는 FOX Sports가 선정한 '연봉면에서 너무 과대평가된 선수'의 1위에 뽑히고, '메이저 역사상 최악의 계약'등으로 불리었고, 이 랭킹 이외에도 박은 레인저스 이적후는 이 옆의 리스트의 단골인 칼 파바노, 대런 드라이포트와 함께 '최악계약의 전당 선수'로 취급당하고, '연봉도둑의 수호성인'등으로 불리기도 했다.

그 후, 5구단을 거쳐 2010년은 양키즈, 후반 파이어리츠에서 4승3패로 메이저에서의 잔류는 어려워지고 있었다.

야구에서 컨트롤이 나쁘고, 어딘지모르게 노모를 떠올리게 하는 타입의 투수이지만, 37세라는 연령적에도 늘그막을 떠올리게 하는게 있다.

그러나 나에게 있어서 박찬호 투수는 한국을 대표하는 너무나도 유명한 선수!!! 승엽선수와 함께 한국에서 누구보다도 저명한 투타의 양륜을 오릭스가 동시에 획득한 것은 상승효과가 기대가능하고, 무엇보다도 나는 기대만만이다!





장사로서 올바르다

오릭스, 박찬호를 획득 = goo ニュース

 어딘가의 기사에 '일본에서도 친숙한'이라고 써 있었다.
 확실히 얼굴까지는 떠오르지는 않지만, '박찬호'의 이름은 들은적이 있다.
 노모가 아메리카에서 활약을 시작했을 때, 라이벌처럼 한국에서 와서 같이 메이저에서 실적을 쌓아가고 있었다.

 17시즌에서 올린 승리는 124.
 그러나 최근 수년은 중계를 하는 경우가 많아져, 승리수도 감소하고 있었다.
 그리고 내년부터 오릭스의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입단 회견은 먼저 입단한 이승엽과 마찬가지로, 서울에서 행해진다.

 오릭스가 한국의 거물 2인을 획득한것은, 이전의 거인이 했었던 한국내에서의 TV방송권을 노린것인가, 호크스가 이범호에 기대했던 후쿠오카에의 관광객유치따위의 레벨이 아닌것 같다.

 오릭스는 한국에서도 대부기업을 전개하고 있고, 그 외에도 올해는 중견은행을 매수헀다.
 이미 '오릭스'의 이름은 매스컴에서 계속해서 나오고 있고, 그것만으로도 선전효과는 있다.

 오릭스는 하마나카, 오카다 감독 등, 전 타이거스의 지명도를 살린 손님을 모으는 수단, 카브레라, 라롯카, 페르난데스 등 거물 외국인을 사모으는 수단 등, 여러가지를 하고 있지만, 여기에서 본업과 링크한 지명도 우선의 수단으로 나섰다.

 박찬호가 어디까지 활약할까는 미지수이지만, 유럽 축구에서는 스폰서르르 노린 일본인이나 한국인 선수를 획득하는 일이 있기 때문에, 장사로서는 좋은 선택일지도 모른다.


 


MURA의 일상일기

 박찬호 오릭스 입단
 오릭스가 한국출신의 박찬호 투수를 획득했습니다.

 박찬호 선수는 한국선수 최초의 메이저리거로, 메이저 통산 124승을 올렸습니다. 오랫동안 양키즈 소속이었던, 마츠이와도 동료였습니다.

 이번시즌은 양키즈에서 시즌 도중에 파이어리츠로 이적해서, 2승2패의 성적을 올렸습니다.

 확실히 이번 시즌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메이저에서 124승을 올린 실력과 경험은 무시할수가 없습니다.

 내년, 요주목이네요.


 


한신과 대중탕과 술과 나

오릭스 설마했던 박찬호 획득
2010-12-20 23:09:43 | 2010 野球

 보강도 대부분 진정되고 있습니다만, 슬슬 돈을 써서 사는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던차에 커다란 뉴스가 들어왔습니다.

 오릭스는 20일, 미국 메이저리그 파이어리츠에서 활약하고 있는, 아시아 선수 최다승인 124승을 올린 박찬호 투수(37) = 188cm, 92kg, 우투우타 = 를 획득했다고 발표했다. 1년 계약으로 연봉은 성과급을 포함해 최고 2억5천만엔. 등번호는 '61'. 21일에 한국 서울에서 입단회견을 행합니다.(마이니치 신문)

 정말입니까?
 '그' 박찬호가 일본에 오는거네요. 놀랐습니다.
 그다지 메이저리그의 지식이 없기 때문에 좀 그렇지만, 박찬호라고 말하자면 아시아 선수가 메이저에서 활약하고, 노모와도 같은 팀에서 던졌고, 제1회 WBC에서는 한국대표로서 일본의 앞을 가로막은 선수가 아닙니까?

 다저스의 이미지가 강합니다만, 최근은 매년 팀을 바꿔가면서 메이저에서 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었네요.
 올해는 노모가 가진 아시아인 최다승기록도 갱신했습니다.

 이번 시즌은 4승(3패)를 올렸고, 노모의 123승을 돌파한 124승을 기록, 메이저에서 아시아인 최다승리기록을 갱신했습니다. 통산에서는 476시합에 등판해서, 124승 98패 2세이브, 방어율 4.36. 미국이외에서의 프로경험은 없습니다.

 확실히 37살이라는 것은 지금은 전성기의 힘을 가지지 못했겠죠. 그래도 아시아인으로서 메이저에서 결과를 남긴 투수가 일본에 오는것이니까 역시 기대하고 있습니다.
 단년으로 MAX 2억오버의 계약인 것을 생각해서도 중계가 아닌 선발을 기대하고 획득했겠죠.
 이승엽과 동료이고 한국의 영웅을 공동착수한것이 되겠네요. 한국에서도 오릭스전의 방영권을 사려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이야, 니혼햄, 라쿠텐만이 아니라 오릭스도 기대만빵.

 그건 그렇고, 파리그는 화제가 풍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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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루네코 10-12-21 15:16
   
올리고보니 너무 짧네요.
다른 블로그들 반응을 찾아서 추가하겠습니다.
오잉 10-12-21 15:25
   
잘봤어용.
ㅇㅇ 10-12-21 16:01
   
잘 봤습니다.
ㅎㅎ 10-12-21 16:55
   
2억엔 수준이 오버인지..자국 4억엔가량 받는 톱 선수도 메이져리그 가면 2억엔도 못받는 수준인데

그래도 메이져 가고 싶어하는 왜국야구 .
     
ㅁㅁ 10-12-22 11:35
   
그 오버는 단순히 2억을 넘는다는 의미로 사용한거 같은데요
     
오바 10-12-23 02:27
   
그러게요.. 좀 과하다 라는 의미인 "오버"는 콩글리쉬이죠.. 2억 이상이다라는 의미 아닐까요??ㅎ
도련님 10-12-21 17:03
   
흐응..찬호박을 인정하는구먼...승엽인... 분발해야것네...
ㄹㄹ 10-12-21 17:17
   
네루네코님,,,추천기능이 생겼길래 연습삼아 추천요..ㅎㅎㅎ비로긴도 추천기능이 되네요..ㅎ

 잘 보고 갑니다...
네루네코 10-12-21 17:20
   
악 ㅋㅋ;;; 블로그반응 3개 올리고 적어서 6개로 늘린건데 ㅠㅠ
저 리플이 올라가있으면 더 찾아야될거같은 ㄷㄷㄷ;;; ㅠㅠ
rina 10-12-21 17:23
   
잘 보고 갑니다.
ㅇㅅㅇ 10-12-21 17:23
   
잘봤습니다. 중간에 이상한 글이 하나 있네요. 찬호형이랑 마쓰이가 같은 팀에 있었던 적은 없었을텐데... 작은 마쓰이 말하는건가...
     
네루네코 10-12-21 17:37
   
저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만;; 마쓰이가 예전에 양키스여서 혼동한듯 싶습니다.
찬호형님이 양키스에 갈때엔 이미 이적후일텐데요 ㅇㅇ...
ㅎㄷㄷㄷㄷ 10-12-21 18:39
   
ㅎㅎ// 2억엔이 오버라는 소리가 아니라

2억이상 받는다는 소리입니다.
아직 가생이가 초보이신가 본데.. ㅎㄷㄷㄷ
일본애들 말투가 저렇습니다.
ㅡㅡ 10-12-21 19:39
   
전적으로 와이프 때문에 그것도 무슨 자녀교육 문제로 일본으로 정했다는데...

그럼 국내는 무슨 자녀교육도 못하는 곳인가... 게다가 하필 국내에서 대부업하는 오릭스라니...
네루네코님 10-12-21 21:30
   
박찬호의 일본행에 비해 하고싶은말은 많고 , 안타까움맘도 많지만 그의 선택을 믿고 지지하기에

잡설은 풀지않겠습니다만 , 박찬호의 일본행이 차선이였다는건 님이 잘못알고계신겁니다.

물론 현재 KBO의 규칙은 님이 말씀하신대로 규정되어있어요~~~ 하지만 KBO의 규칙이라할지라도 예외규정
을뒀던 사례도있고 , 그럴 의지도 있습니다.

박찬호는 말그대로 한국야구의 상징 , 한국야구의 자존심입니다~~~ 그렇기에 기사에도 나왔던걸로 알지만

사로 성향이 다른 야구인들을 막론하고 예외규정을 둬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있다고 말했었습니다.

현직 야구감독들또한 박찬호에 대해서는 예외규정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했었고 KBO 관계자들또한

마찬가지 입장이였습니다~~~ 박찬호가 의지만 있었다면 박찬호가 오고싶으면 오는것입니다.

님이 박찬호를 옹호하고싶어서 규정을 운운하시는것을 알겠지만 , 박찬호는 예외규정을 적용받을만한

거물이란걸 아시고 글쓰시길바랍니다. 경험,공부 가족등 다른 사정이지 돈이나 예외규정때문에

박찬호가 일본에간것이 아니란말입니다.

다시말해 그것이 결정적이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네루네코님 10-12-21 21:51
   
몇개 기사를 올려드립니다.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0705110073
이건 2007년에도 박찬호가 온다면 예외규정을 두겠다는기사
http://osen.mt.co.kr/news/view.html?gid=G1010100131
이건 총재의 입장이 거론된 요즘의 기사 ~~~
http://article.joinsmsn.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4502779&cloc=olink|article|default
야구인들의  생각을 읽을수있는기사 ...이정도만 봐도 답을나오지요.

KBO나 한국 야구인들의 입장은 당연히 환영입니다


한국야구 최고의 거물 , 상징 박찬호가 한국에 온다면 한국야구는 최고의 흥행카드를 얻는셈

당연히 예외규정을 두겠다입니다.

박찬호의 복귀에대한 예외규정에는 모든 야구인들이 불만이없습니다.

단 잡음이 생길수 있건 박찬호가 복귀후 여러팀에서 뛰고싶다고 말한점등 복귀후의 입장에관해서입니다.

규정이란게 별게 아닙니다 그것또한 사람이 만든건 야구인들이 찬성하고 총재가 결단만 내리면
내일이라도 만들어지는겁니다.
rina 10-12-21 22:31
   
어디에 있든 이름을 빛내길 바랍니다.
잘보고 갑니다.
ㅇㅇㅇ 10-12-21 23:33
   
진심으로 철저히 짓밟히고 개망신 당해서 한국야구에 발도 들여 놓지 못하길 바란다.
에휴... 10-12-22 00:05
   
ㅇㅇㅇ//에휴...IMF시절 찬호형이 공 던지는거 한경기라도 본적 있냐?
그거 봤으면 이런말 못하지...
     
10-12-22 07:01
   
넌 봤냐?그때 라이브로 봤다면 나이가 몇인데 여기서 찌질되냐?imf면 10년이 넘었는데 그때랑 지금 실력이 같니?일본놈들야구 짜증나게 하는 스타일이라 미국이라 달라서 성공을 확신한다 없을듯한데?만약 실패라도 한다면?내가 보기엔 득보다실이많다
... 10-12-22 00:58
   
팩사장도 그럼 이제 사채광고 나오는거냐? 벌만큼 벌었을텐데 뭔 욕심이 또 남아서?
선발감이 아니라 걸어다니는 사채 광고판이란거 알고도 공던질 맘이 드냐? 나같으면
다 늙어서 끝물에 한화가서 연봉 백지위임하고 그냥 한 2년뛰다 은퇴하겠다 ㅄ아 에레이~
저쪽은 태균이도 그렇고 마인드가 어쩌면 저꼬라지냐? 그지들..현진이는 믿는다 귀염상이니까
게비오 10-12-22 02:13
   
kbo 총재 무슨 1000억대 회삿돈 유용인가 횡령인가로 오늘 뉴스 뜨던대
어찌되려나
그래 10-12-22 06:55
   
일본을 가든 대만을 가든 자신이 선택한거니까 별상관없다만 제발 중계권은 사지마라.둘 연봉보다 더 많이주고 일본야구 중계권 산다는게 말이되나..
천년여우 10-12-22 12:37
   
베플? ㄷㄷ
깐따삐아 10-12-22 13:52
   
굿... 대박 나야 할텐데 ``
컴맹만세 10-12-22 19:26
   
노모하고 박찬호 예전에 사이 좋았지...

박찬호가 케ㅤㅇㅣㅋ을 얼굴에 쳐발라 준 것 기억나네.. ㅋ
싸대기 10-12-23 01:00
   
잘 보고갑니다
... 10-12-25 07:17
   
위에 예외규정 만들수 있다고 하신 분.

예외규정 만들겠다고 8개 구단이 합의한 적 있나요? 막연한 가정으로 얘기할 때에야 대승적 입장에서 그래야 한다고 얘기하겠지만 정말 한화에서 박찬호를 위한 예외 규정을 만들어달라고 들고 나오면 나머지 구단들이 쉽게 오케이해줄까요?
야구인 중에서 대승적 차원에서 제9구단 설립을 반대할 사람이 누가 있습니까? 하지만 당장 창원에 만들겠다고 가시화되니까 롯데가 반대하고 나오지 않습니까? 한화의 전력을 강화시키는 예외규정이 그렇게 쉽게 만들어질리는 절대 없습니다. 야구계를 조금만 봐오셨다면 그건 아실 겁니다.
그리고 규정을 바꾼 후라야 박찬호가 결정을 하는 거지, 규정상은 안되는데 박찬호보고 일단 무조건 한국행부터 결정하라는 겁니까? 일의 순서를 생각해보세요. 만약 박찬호가 한국행 결정하고 다른 나라 구단들과 협상을 다 중단했는데 KBO에서 예외규정 안만들어주면 박찬호는 낙동강 오리알됩니다. 그렇다고 온세상이 다 알게 예외 규정 만드네 마네 하고 있는 상태에서 외국 구단과도 만약에 대비해 협상을 병행하라는 건 말도 안된다는 얘기라는 것도 잘 아실거고요.
이미 12월말이고 현재 규정상은 안되는 상황인데 박찬호가 도대체 어떻게 한국행을 택할 수 있겠습니까? 상식선에서 박찬호 입장에서 생각해보세요. 지금쯤이면 이미 박찬호가 결심하면 내년에 한국에서 뛸 수 있게 규정 변경이든 예외규정이든 이미 만들어져서 발표가 되었어야 합니다. 아마 한화에서 물밑 작업은 이미 하고 있었겠죠. 그리고 그게 여의치 않았으니까 무산되었을 것이고요. 딴지 걸었을 구단들이 어디일지도 대충 눈에 보입니다. 한화를 위해 예외 인정하는 대신에 반대급부를 달라고 했을 겁니다. 그렇게 할 명분도 있고요.
팬의 입장에서는 안타깝지만 박찬호 선수가 한국에서 뛰는 모습을 보는 것은 앞으로도 쉽지 않을 겁니다. 그렇다고 박찬호 선수보고 1년동안 선수 생활 중단하라고 할 수도 없는 노릇이고요.
글쓴 분은 한국행을 택하면 내년 8월까지 선수 생활 중단이라고 하셨는데 8월이 아니라 1년 내내 중단입니다. 8월에 드래프트해도 뛸 수 있는 것은 2012년 시즌부터입니다.
scs 10-12-25 10:56
   
scsc
setgsg 10-12-26 03:53
   
사채운운 하는것들은..ㅋㅋ  돈안빌리면될꺼아니야.ㅋㅋㅋ
ㄴㄴ 예외… 10-12-26 10:42
   
ㅋㅋㅋㅋㅋㅋㅋㅋ 박찬호 쉴드를 칠라면 좀 제대로치던가~~~!!

박찬호 예외구정은 총장의 결단이 있으면 총장의 직권으로 만들어줄수있다.
뭘좀 알구말해라~~~!!!
또한 롯데문제하고 박찬호하고 비교대상이 되니???

상식적으로 좀생각해 끼워 맞출라고 말고~~~ 9구단이야 결론적으론 롯데가 끝까지 거부할수없는문제
롯데가 거부해봤자 어짜피 9구단은 만들어지고 창원에선 야구단이 생긴다.
결국 롯데는 설득당할수밖에없고 대승적으로 꼬리를 말수밖에없는문제다. 뻔한문제 아닌가~~!!

그리고 박찬호는 롯데와는 다른문제~~~ 이미 한화로 가게되어있는것이고 직접적인 피해를 입는구단이
없단다~~~ 1년빨리 오는것뿐~~~~ 뭔말인지 알어들어???
9구단의 롯데처럼 직접적인 연계가 된팀이없다는거야~~~~ 반대급부까지 갈것도없다~~~!!

박찬호문제는 이미 KBO , 8개구단 고위층 , 야구인 , 팬들 모두에게 공감대가 형성된문제~~~
한국야구의 레전드이자 아이콘인 박찬호가 의지만 표했더라면 언제든 특별규정으로 급물살을 탔을
문제다~~~!!!

뭐 규정이 이미 만들어 졌어야한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 규정이라는게 무슨 헌법소원처럼
어려운건지 아나?? 공감대가 형성되어있고 총장의 결단만 있으면 당장만들어질수있는거야.

하지만 선수가 의지를 표하지 않았는데 어떻게~~~특별규정을 만들어서 김칫국을 마시겠는가??

박찬호는 자신의 입으로 올해 한국야구에 오겠다는 의지를 표하지않았다.
그는 1순위 메이저 2순위 일본 3순위 한국이였기에~~~ 올해 한국야구에 올생각이없었지.
일본에대한 관심은 이미 표했듯이 자신이 경험해보고싶다고 해왔었던 문제고 말이지.


박찬호가 미국에서 생활을 접고 한국야구에 오겠다고 의지만 표명했다면 한국야구복귀는 기정사실
이되는것이다~~~ 박찬호이기에 더욱 그러한 문제지.

뭐 박찬호가 1년을 쉬어?? ㅋㅋㅋㅋㅋㅋㅋㅋ 웃어도 되냐??? 그는 한국야구 레전드이자 아이콘이며
당장복귀하더라도 한국야구 판을 키울수있는 흥행카드야~~~~~!!!

그런 선수를 미쳤다고 1년을 쉬게하겠나?? 그럴정신나간 kbo도 아니고 야구팬도없어.

9구단 창단과 박찬호 복귀는 대승적으로 이미 결정된 문제나 다름없는거지.

좀 상식적으로 생각해봐~~~~~!!
박찬호에 대한 입장은 이미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는문제야 뭘 쉴드를 치고 그러나~~~!!
반대를 할구단 풉..... 대체 롯데처럼 대놓고 누가 반대를해??? 반대를 하는순간 당장 뉴스화되어서
엄청난 뉴스가될텐데말이야. 그럴구단도 없지만 말이야.
IceMan 10-12-26 22:01
   
와이프 입김때문에 일본으로 간것 같은데요,,,,

박찬호선수 부모님, 나중에 연로하시게 되면,,,

재일교포 3세, 재벌가 손녀인 아내가,,,

한국서도 시골인 충청도 공주에 가서,, 부모님 보살피실까요???

흠...
댄장 11-01-04 14:52
   
한국 최강 먹튀 듀오 오릭스에서 one more time??
거의 비관적
일본원숭이들도 기대는 안할거야
비지니스 차원정도
아이리스 11-11-01 07:01
   
잘 보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