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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손흥민은 EPL 레전드 골잡이, 득점왕까지 1점" 일본반응
등록일 : 22-05-15 09:55
(조회 : 41,1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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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선수의 아스널전 21호 골이 터지자 마치 둑이 무너진것 처럼 기사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5월13일자 일본 축구메거진 '풋볼존' 에서 손흥민선수를 역대 프리미어 리그 레전드 골잡이들과 비교해가며 득점왕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야후 댓글들을 번역해 봤습니다.
한국 대표팀 FW 손흥민이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까지 1점을 남긴 상황, 아시아인 최초의 쾌거, 영국의 레전드!
토튼넘은 아스널과의 경기에서 3:0으로 완승.
토트넘의 한국 대표팀 공격수 손흥민은 현지시간 5월 12일 프리미어리그 22회 연기 매치 아스널 전에서 시즌 21번째 골을 터트리며 3-0대승에 기여했다,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획득도 노리는 스트라이커의 포퍼먼스에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같은 북런던을 연고지로 하는 5위 토트넘과 4위 아스널의 노스런던 더비 상위 4팀에게 주어지는 내년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건 맞대결은 의외로 일방적인 전개가 되어 그 주역중 한명이 된것은 손흥민 이다.
전반 20분 페널티지역 내에서 손흥민이 수비수 세드릭 소아레스에게 넘어져 페널티킥을 획득, 이를 공격수 해리 케인이 성공해 토트넘이 리드에 성공, 32분에는 손흥민의 공세에 시달리던 수비수 롭 홀딩이 두 번째 경고를 받고 퇴장당했다, 그 5분 뒤 세트 플레이로 케인이 다시 골네트를 흔들었고 하프타임을 앞두고 경기의 대세가 결정되는 전개가 되어버렸다.
후반 시작하자마자 1분에는 손흥민이 오른발 슛으로 쐬기골을 박는 추가점을 챙겼다. 프리미어리그에서 올 시즌 21번째 득점, 선두 리버풀 공격수 모하메드 살라(22득점)에 1점 차로 다가섰다.
영국의 작가 '윌리엄 힐'의 트위터에 따르면 손흥민은 북런던 더비에서 통산득점 5위에 올랐다, 웨일즈 FW 개러스 베일, 전 프랑스 대표 FW 티에리 앙리, 전 네델란드 대표 FW 판 페르시 등의 역대 스타선수와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되었다, "쏘니는 레전드" 라고 최대의 찬사가 쏟아지고 있다.
지금까지 PK골이 없는 21득점은 압권일수 밖에 없고 아시아인 최초로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획득도 가시화 되고 있는 손흥민, 남은 2경기에서 골수를 어디까지 늘리수 있을까? 토트넘의 '레전드'가 되어 가고 있는 남자의 활약이 주목된다.
<댓글 반응>
may***** 21 / 2
이런 레벨의 선수는 한국에서 4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다, 40년 전에는 차범근, 젊은 일본인은 거의 모르지만 독일 축구팬이라면 그 대부분알고 있는 유명한 선수 1986년 축구지를 읽다 분데스리가 득점왕 경쟁 상위에 이름이 있어서 놀란적이 있다, 쏘니는 득점왕을 차지해야 아시아 역대 최고 라고 할수 있지 않을까?
ter***** 192 / 17
남은 2경기가 하위팀 번리와 노리치 니까 3점만 더 얻으면 단독 득점왕이 될거고 2점을 넣는다면 살라랑 공동1위가 된다!
UltraSeven 75 / 16
3년 연속과 득점왕, 두가지를 모두 잡아 줬으면 좋겠어욧 !!
dor***** 171 / 19
이건 솔찍히 대단해 이쯤 되면 어떻게든 득점왕이 되었으면 좋겠다,
guu 51 / 9
리버풀 팬이니까 살라가 득점왕을 차지하면 좋겠지만 빗나갈것 같은 느낌이 든다,
サッカー界の神童 4 / 49
마지막 까지 무슨일이 일어날지 아무도 모른다,
acq***** 145 / 18
손흥민은 정말 대단하다, 정말 PK없는 21골 7어시스트
살라는 PK5 골에 22골과 13어시스트, 득점왕은 손흥민이 받았으면 좋겠다,
mon***** 159 / 28
몇년전까지만 해도 아시아는 역대 최고의 선수를 말할때 박지성이냐 나카타냐를 말했는데 지금은 소니 구나.
ㄴ イ・スンヨン氏 13 / 1
차범근은 분데스리가의 레전드 라고 불리는 20세기 유일의 아시아인 월드 클래스 입니다.
ㄴ sir***** 47 / 27
나카타는 일본의 top 5도 무리야 무리.
ㄴ UltraSeven 33 / 23
나카타는 안돼욧
ㄴ aim***** 58 / 17
차범근 > 박지성 >>>> 오쿠지 > 나카타
sat***** 56 / 16
살라가 컨디션을 떨어트리고 있으니까 찬스 !! 손선수가 득점왕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ㄴ efx***** 1 / 2
일본인 스스로가 리버풀을 응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제대로 의미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은 리버풀 팬이아니다, 부끄러울 따름이다. 그리고 정말 리버풀을 응원한다면 사라의 득점왕을 바래야 하는거 아닌가??
クロンボ上等 89 / 12
아이사인이 PL득점왕을 차지한다면 일본인 선수에게도 도움이 될것 같다,
aln***** 78 / 7
솔직히 대단해요, 일본 대표로 있으면, 어떻게 될까 하고 상상해 보게 된다 ㅎ
tky***** 23 / 3
아시아 라는 색안경이 있었다고 해도 초-월드 클래쓰 ! 일본에서도 언젠가는 나오지 않을까?
jcv***** 28 / 5
포지션이 완전히 다르지만 박지성을 넘음, 빅클럽에서 빅클럽에서 빼가더라도 전혀 이상하지 않아요.
goo***** 13 / 0
스코어를 보면 알겠지만 그 시간대에 교체하지 않아도 되는데 ... 못마땅해 보였는데, 당연하지 !
byu***** 55 / 1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결쟁은 대단할수 밖에 없어요.
otr***** 77 / 13
여기 까지 왔으니.. PK키커를 양보해 주었으면 좋겠어요.
ㄴter***** 34 / 0
팀의 결정적 순간들이라 챔스 리그 경쟁이 한창이라 .... 최종전 때 2-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의 후반전이라면 양보하는 전개로 흘러갈수도 있지만 ...
ㄴhkgwagi 32 / 1
독일에서 보통수준의 공격수라고 생각했는데, 20세 전후로 분데스리가에서 3시즌 연속 10골 이상은 대단하다.
ㄴgat***** 4 / 61
잉글랜드에 건너갔을때는 이렇게 될줄 몰랐다, 독일에서도 보통 수준이었는데 한국 사람들은 잉글랜드랑 땅과 물이 몸에 맞나? 언젠가는 또 타 리그로 가겠지만 어떻게 전개 될지 궁금하다,
kkg***** 6 / 89
정말 골든슈즈만 남았네 근데 그것 말고는 이 사람이 뭘 할수 있나?
ㄴ shi***** 41 / 1
그 이외?? 그밖에 약점이 있더라도 이 만큼 골을 넣으면 불만없음.
ㄴ qgn***** 17 / 2
시합을 좀 봐 !!
ㄴ ann***** 5 / 0
할 필요없는 공중전 빼고는 ㅋㅋ 뭐든지 할수 있지.
ㄴ guu 57 / 1
모르나 본데, 축구라는 경기는 점수를 따는 경기다 !
ㄴ ina***** 11 / 1
7개의 어시스트가 있다구.
ㄴ kay***** 40 / 1
왜? 분해? ㅎ
twv***** 41 / 1
꼭 득점왕을 차지해 주세요
uix***** 84 / 7
페널티킥 골이 없다는것이 또한 대단하다,
gek***** 39 / 1
대단하다 라고 말할수 밖에 없다,
日本隆起 7 / 42
대단해요 ! 저 원숭이를 흉내내는 남자와는 인간적으로 크게 다르다 !
(아스널의 토미야스 선수를 말하는 듯 합니다)
uee***** 58 / 12
세계의 손흥민.
dec***** 43 / 1
일본인 선수는 벨기에와 스코틀랜드 에서 호평을 받지 ㅋㅋ
번역기자:ChocoFac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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