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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 日 언론 "포지션 옮겨가며 활약중인 손흥민" 일본반응
등록일 : 23-10-29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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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언론 보도내용>
크리스탈 팰리스전 센터포워드로 포지션 옮겨가며 활약, 토트넘의 한국 대표 손흥민
잉글랜드 1부 토트넘 공격수 손흥민이 9번으로 각성하고 있다. 올 시즌부터 주장을 맡고 있는 한국축구 대표팀 공격수인 손흥민은 현지시간 10월 27일 열린 프리미어 리그 제10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2-1)에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올 시즌 토트넘은 절대 에이스였던 잉글랜드 대표팀 공격수 해리 케인이 독일 1부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 감독도 포스테코글루 전 셀틱 감독을 초빙해 큰 전환기를 맞았다.
그런 팀을 말 그대로 최전방에서 이끌고 있는 것이 손흥민이다. 새로 주장에 취임한 손흥민은 4라운드 번리전(5-2)에서 시즌 첫 골을 포함한 해트트릭을 넣고, 그로부터 이번 라운드까지 6경기에서 5득점으로 골을 양산 중이다.
21-22시즌에는 아시아인 최초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으로도 빛나고 있지만, 지난 시즌까지의 원래 위치였던 왼쪽 윙에서 센터포워드로 포지션을 옮기면서 결정력이 한층 연마된 인상이다.
손흥민의 활약으로 토트넘은 개막 10경기에서 8승2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으며, 챔피언 맨체스터 시티와 아스널을 제치고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영국 현지 일간지 런던 이브닝 스탠더드는 '크리스탈 팰리스전 손흥민에게 10점 만점에 7점을 주며 또다시 득점왕의 본능을 발휘하는 피니시로 골시트에 이름을 새겼다. 치명적인 9번으로 새로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며 한국대표팀 공격수들을 극찬했다.
포르투갈 출신 공격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경력 도중 윙어에서 센터포워드로 변신한 것처럼 31세가 된 손흥민도 포지션 변경으로 또 다른 도약을 하고 있다.
bas********
홀랜드에 대항할 수 있는 건 역시 손일까?
득점왕 경쟁 기대된다
fan*******
다른 말 필요 없이 역대 최고의 아시아 선수네요.
일본인과 비교하고 싶지만 몇 년 째 활약하지 못하고 있네요.
ikd********
오타니보다 더 대단함
ㄴvkv********
칫, 짜증나
juk********
한일 언론은 손화 일본 선수를 비교하곤 하지만 득점이라는 숫자를 남기고 있기 때문에 일본 선수하곤 비교가 되지 않지.
미토마도 대단하긴 하지만 오카자키의 기록부터 꺾지 못한다면 손과 비교할 수 없네. 부진했다던 시즌도 일본인 최다 득점보다 더 많았고.
ㄴwat********
손은 젊었을 때부터 유럽에서 뛴 경력이 풍부하니까요. 삼삼오오 다 비교하면 힘들어요. 아무튼 손은 팀에 승리를 줄 수 있는 선수에요. 미토마는 아직 그 부분에선 턱없이 부족해요.
ㄴvul********
후루하시가 프리미어에서 이야기가 나올 때 손의 절반이라도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도 싫어요 폭탄을 맞았었지. 손의 절반만 해도 얼마나 대단한건데.
ㄴraf********
탑 리그 성적이라면 지금도 기껏해야 아사노 뿐이야.
ㄴk*****
손은 프리미어 득점왕이니까요.
미토마도 쿠보도 현시점에서는 손에겐 조금도 미치지 못하네요.
ㄴcke********
와, 오랜만에 제대로 된 댓글 보네.
na********
여러모로 레전드인 선수네요
ldy********
일본도 손흥민을 갖고 싶다....
mko*******
한국도 일본도 지금 역대 최강인 상태니까
이번 아시안컵에서 쟁쟁할 것 같아
nanbamate
두자릿수 득점을 계속 해내는 시점에서 손과 미토마는 차원이 다르지. 진짜 비교해대는 것만으로도 내가 다 부끄러워져.
gpu*******
쿄고는 손의 레벨까지 가긴 무리겠지...
got********
역시 아시아의 별
wbn********
일본인 중엔 저런 선수가 나오지 않을 것 같아
RLEXUS
드록바가 8년 254경기 104G, 손이 8년 268경기 103G, 이번 시즌을 더해 110G. 시기가 겹치는 케인이 200G가 넘는 숫자니까 대단하지.
ㄴpql********
케인이 대단하다는 거야?
ㄴtom********
케인이라는 에이스가 있는데도 저 만큼 골을 낸 손이 더 대단하지 않을까? 케인이 있을 때는 어시스트 등 서포트 역할 일 때도 많았을 거고.
ㄴ***********
게다가 그 둘이 같은 팀이었기에 더 대단하지
dav********
호날두가 떠오르는 포지션 변경이긴 한데, 호날두는 어디까지나 왼쪽 WG로서의 스트라이커니까.
근데 손은 WG에서 완전한 CF로 전향했어. 그것도 만능형 9번 선수로. 이건 좀 예상 밖이라 놀랐어.
pcv********
케인이 없어도 득점도 하다니, 역시 재능이 다른 선수야
ㄴxwm********
매디슨이 팀에 온 것도 영향이 크겠네
ㄴ********
그런 점을 생각해 팀을 살린 감독도 장난 아니지
물론 손도 대단하고
sap********
쿄고의 목표가 바로 여기다. 같은 9번이지만 아직 레벨이 다르네. 꼭 따라잡았으면 좋겠어.
ㄴwbn********
리그 레벨부터 너무 다르고, 무리라고 봄
acq********
손은 정말 괴물 선수야. 아시아에서 1등인 선수가 아닌 세계 정상급 선수 중 한 명이야.
2년 전인가? 득점왕을 내줬지만 패널티킥이 없었다면 손은 5골 정도 차이나서 PL 1위였어.
gzf********
손 진짜 대단하다, 케인이 없어도 활약할 수 있고 말이야. 어느 나라든 이런 공격수를 원치 않겠어?
ㄴmya********
일본에도 손같은 선수가 있었으면 좋겠어. 손이 일본에 있다면 일본 대표팀은 완벽하겠지.
nis********
손도 대단하지만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너무 유능해
케인이라는 기둥을 잃어도 선수들의 실력을 잘 살리고 있어
ㄴ********
난 반대로 케인이 없는게 팀에겐 더 좋아진 것 같아
ㄴyud********
오히려 케인 의존에서 벗어나서 잘 되고 있는 것 같아
ksp********
손이 CF에서 각성한다면
브라질 선수도 사이드에서 각성했으면 좋겠어
mya********
케인이 빠져서 불안해했지만 결국 다 기우였네.
연령적으로 봐도 사이드 어택커보다는 CF 쪽이 손의 장점이 잘 살아나는 느낌이야.
********
틀림없이 아시아 역대 최강의 공격수
ksj********
예전 호날두 같은 패턴인가
wek********
손흥민은 뛰어난 실력에 리더십도 있고, 참 신사적인 좋은 선수야. 한국인들에게 존경 받는 이유를 알겠어.
ㄴsam********
해외 생활도 길었고, 병역도 안 했으니 본국의 한국인들과는 사상이 전혀 다르겠죠.
jdm********
별로 언급되진 않지만 울브스에서 뛰는 같은 한국인 선수 황희찬도 이미 5득점하고 있고 높은 결정력을 발휘하고 있어
ㄴkaz********
황희찬은 시티를 상대로 그랬지? 저 퀄리티 선수들이 대표로 나온다면 한국도 세계 굴지의 공격진을 갖고 있는 거지.
ㄴraf********
한국은 월드컵에서 강호팀을 쓰러트렸었고, 2회 연속 GL 돌파했잖아. 보통으로 보면 일본과 비슷한 전력이야.
ㄴcke********
그러게
ㄴ********
월드컵에서도 포르투갈을 상대로 득점했지. 정말 의문의 득점력을 가진 건 분명함.
hlk*****
역시 포지션이 바뀌어도 그렇다니 재주가 좋은 선수네
vita*****
결국 손, 홀랜드, 사라 이렇게 3명이 득점왕 레이스겠네. 그 다음으로 아이작, 황희찬이 뒤쫓는 양상이 될 것 같아요.
ㄴ**********
일본의 에이스인 미토마는요?
mas********
이야, 역시 대단하네 손은
히샬리송은 이제 막 시합에 나갈 수 있게 되었는데
reisto666
몇 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케인이 있어서 손흥민이 활약할 수 있다던 사람들이 많았는데. 그거 다 거짓말이었어?
ㄴ********
사실 손은 케인이 부상으로 이탈했을 때도 득점을 했었으니까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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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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