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언론 보도내용>
일본에도 한국의 손흥민과 같은 절대적인 존재가 필요한가?
2월 3일에 개최된 아시안컵 준준결승에서 일본은 난적 이란과 대전했다. 28분 모리타가 선취점을 내준 이후 반격을 견뎌내는 시간이 계속된 가운데 55분 동점탄, 90+6분 페널티킥 결승점을 내줘 1-2로 패했다.
분한 역전패를 당한 후 토미야스가 취재에 응했다. 시종 고전한 아시안컵을 돌아보며 이렇게 말했다.
"첫번째, 두번째 경기는 확실히 아시아팀에 방심한면이 있었던 것 같아요. 이라크에 지고 나서 그렇게 아시아팀이 호락호락하지 않다는 것을 절감했고, 이후 경기를 했습니다.
좋을 때는 누구나 마음대로 잘 할 수 있지만, 상황이 좋지 않을 때는 그것을 극복해낼 수 있는 퀄리티라고 할까, 능력이 뛰어나야 가능합니다. 초월한 선수가 있는 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압도적인 능력으로 상황을 타개할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이다. 한국 주장이자 에이스인 그는 호주전에서 후반 추가시간에 동점골로 연결되는 패널티킥을 얻어냈다.
같은 프리미어 리그에서 뛰고 있는 토미야스에게 묻자 그는 "경기를 보진 못했지만 그런 것 같다. 한국이 좋지 않은 상황속에서 그가 좋은 결과를 냈으니까. 그게 바로 초월한 선수인 것 같아요."라고 했다.
일본에는 아직 그런 선수가 없냐고 묻자, 그는 "일본에는 아직 그런 선수가 없을 수도 있고, 이번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을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팀 전체의 레벨업과 동시에 어려운 상황을 혼자서 타개할 수 있는 절대적인 대들보가 과연 나타날까. 이는 일본이 한층 더 높은 곳을 목표로 하는데 하나의 키워드가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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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지금 일본 선수로는 세트 플레이나 프리킥으로 점수를 낼 수 있는 이미지가 없어.
te********
비유하는 방식이 나쁘다
이 기자는 부러 이웃나라 선수의 이름을 거론하지 마라
그러면 그렇다고 라고 밖에 할 수 없잖아
ㄴgdy********
사실인데? 그리고 다른 아시아 선수라도 같은 질문을 받았을 건데, 굳이 이웃나라 선수가 어쩌고 하며 거부하려고 하지마라
ㄴnew********
한국을 싫어하는 넷우익이라 어쩔 수 없어요.
저 사람들 저러는 건 병이에요
오히려 가여울 정도
vcc********
손 같은 선수가 툭 튀어 나올 리가 없잖아
ro********
지금은 손흥민 수준의 에이스는 일본에 없다
옛날 같았다면 나카타나 카가와가 있었지만.....
xan********
필요없어 w
일본은 패배를 양식으로 삼을 뿐이다
다시는 지지 않을 거야!
uix********
한국 같은거 참고 하지마! 바보야!
cau********
여기 언론사는 유독 반도에서 온 기사 많지 않아?
kas********
일본은 아직 축구 개발도상국이다.
골키퍼와 수비수는 세계 랭킹으로 봐도 40~50위 정도. 유럽에서 활약한 감독은 제로.
서투른 분야가 분명하고, 균형이 나쁘기 때문에 절대적인 존재가 있어도 월드컵에서 8강에 들기는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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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보다 감독의 영향이 크지 않을까?
클린스만과 모리야스, 여기의 차이가 너무 크다.
ㄴyau********
클린스만은 너무해
그야말로 선수의 질로 어찌어찌 이기는 느낌이야
ㄴ********
일본은 시합을 결정할 수 있는 선수가 없다는 것뿐이야
대체 언제까지 현실도피하고 있는 거야
mdw********
일본도 팀에 손흥민이 있었다면 이길 수 있었던 경기.
그런데 이곳에 손흥민은 없다
pla********
아시안컵에서 60년 이상 우승해보지 않은 나라를 참고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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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다가 그렇게 되기를 기대하고 있어!
지금까지 그런 FW는 없었기 때문에!
ㄴder********
있었어요. 다만 그 이상의 포텐셜을 기대하고 싶을 뿐.
dij********
일본에도 절대적인 에이스는 필요하네!
근데 손흥민은 별로야
sho********
선수가 어떻든 감독이 평범해서는 구원받지 못한다.
met********
일본인은 아무래도 피지컬 면이 너무 약하다. 그게 문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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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국도 아직 앞으로 2경기 더 남았어. 아직 모른다고...
hid********
그야 그런 존재가 있으면 좋겠지만, 한 사람에게 의존하는 것보다 어디서든 점수를 딸 수 있는 쪽이 강하겠지. 메시는 겨우 세계 1위 했고, 호날두는 세계 1위를 하지 못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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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도 각 시대별로 에이스는 있었지만 역시 절대적이었냐고 하면 다르지.
일본은 좋든 나쁘든 팀을 중시하니까, 개인적으로 앞으로도 타개할 정도의 선수는 나오기 힘들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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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대표팀에게 필요한 것은 슈퍼한 존재가 아니라 근대 축구를 잘 아는 지휘관일 겁니다.
Football
한국은 손흥민이나 박지성이 그런 결정적인 장면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선수니까. 일본도 확실히 그런 선수를 갖고 싶지만 이건 키워서 낼 수 있는 선수가 아니잖아. 저변을 늘려 기다려야지.
mar*****
호주전의 손흥민은 아르헨티나를 월드컵에서 우승시킨 메시와 같은 집념을 느끼게 했다.
mrt*****
더 특별한 건 손은 두 경기 연속 120분 출전해서
호주전도 연장전에서 그 플레이를 하고 있다는 겁니다. 물론 이번 대회에서는 계속 이기는 한 풀 출전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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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그리 정신이랄까, 골을 반드시 넣어야 직성이 풀린다는 마인드랄까, 무조건 이긴다는 자세랄까
이번 일본팀에게서는 전혀 느껴지지 않았다
ina********
전성기의 나카타라면 그거잖아.
절대적인 에이스.
당시 최강이었든 프랑스 대표와의 시합을 보면 알 수 있어.
iy********
남아공 월드컵의 혼다 케이스케는 절대적 에이스였어.
lu********
현재 아시아에서 그렇다고 말할 수 있는 선수는 손흥민 한 명 뿐일 거야.
일본에서 그렇게 될 잠재력이 있는 선수라면 역시 쿠보일까 싶어.
이번 대회에서는 좋지 않았지만, 소시에다에서 좋은 경험을 쌓고 있고 한층 더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ㄴnrw********
아닐 것 같아. 왜냐면 미토마도 쿠보도 득점력은 그닥 높지 않으니까.
하지만 손흥민은 세계 정상이고, 일년 내내, 매년 그럴 수 있으니까. 홀랜스, 케인 같이 말이야.
ㄴejc********
아니, 그보단 미토마가 더 그렇잖아
lyh********
아시아의 레벨이 올라가고 있고 최종예선은 그렇게까지 만만하지 않다는 것을 깨달은 것만으로도 큰 수확일지도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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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는 그런 절대적인 선수가 지금까지도 없었고, 현재도 없어.
ala********
아무리 톱 선수라고 해도 주위 선수가 우수하지 않으면 활약할 수 없어. 손도 그래서인가 요즘 골은 프리킥이 많은 느낌.
pcv********
강인은 조별 리그 3골, 1도움으로 팀을 탈락 위기에서 구했다
손은 1골, 페널티킥으로 호주전에서 역전승에 크게 기여했다
감독님~ 마크가 힘들어서~ 팀메이트가~ 라는 이유로 활약하지 못하는 것은 2류다.
손은 감독이나 팀 동료가 바뀌어도 8년 연속 프리미어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고 있고, 강인은 팀에서도 결과를 남기고 있다
ozq********
피지컬이 되는 선수가 한 명도 없다.....
mdd********
대회 전에까진 쿠보가 그런 존재가 아닐까 생각했지만 상당히 기대에 어긋났다. 그런데 수비진과 스즈키만 비판하고 왜 토미야스는 전혀 비판받지 않는지 신기하네요.
ㄴhik********
토미야스가 비판받지 않는 건 확실히 그렇지.
개인적으로 토미야스의 부족한 점은 멘털리티라고 생각해. 저만한 능력이 있는데 리더십을 발휘하는 장면을 한 번도 못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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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보다 피지컬이 강한 선수를 더 모아야해. 아시아는 심플한 전술로 오니까 더욱.
sh********
어제 일본팀에 손흥민이 있었어도 아무것도 할 수 없었을 거야. 한국에서 누구 한 명을 원한다면 역시 클린스만.
ㄴjrk********
감독이 아니라 현역 때라는 이야기겠지!
dfi********
손흥민 같은 선수가 있으면 월드컵 4강 가능성도 높아지겠지.
손흥민은 페널티킥 없이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오른 세계적인 선수라 아시아에서 보면 돌연변이급이야.
so_********
모리야스가 아시아를 얕보고 있었다는 대목은 동감입니다.
sin********
일본에는 5대리그 득점왕이 아직 없네
ama********
일본이 패배한 건 손과 같은 절대적인 에이스가 없어서가 아니라 약점을 찔려도 끝까지 대처할 수 없었기 때문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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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식 육성법의 한계죠.
일본에서 손흥민 선수 같은 슈퍼 클래스 선수는 태어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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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는 비슷한 레벨의 선수가 턴오버로 나와 선수층이 두꺼운게 강점이라고 말했지만 말이에요. 그 인식이 실수라는 걸 깨달았을 땐 늦었다고 생각해요.
음바페도 케인도 대표 선수로 뛸 때는 격하 상대라고 하더라도 풀출전합니다. 그렇게 매번 턴오버 하는 건 세계에서 일본 밖에 없어요.
hjy********
손흥민의 아버지가 운영하는 축구 학원에 일본 아이들도 다니자!
번역기자:애플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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