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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영이 반페르시를 대체할 수 있을까?
반페르시의 슈팅이 계속해서 골망을 가르고 있지만 그가 부상이라도 당하면 돌아올 수 있을까 라는 걱정은 항상 존재하는데, 이 경우 비효율적인 샤막외에는 달리 선택 사항이 없다.
하지만, 국가대표팀에서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는 박주영이 이적한 후 이 문제는 해결된 듯하다. 이적 후 두번째로 벵거의 선택을 받은 박주영은 마침내 아스날 데뷔골을 멋지게 성공했다. 하지만 아스날 2번째 스트라이커로서의 가치를 이것만으로 입증한 걸까?
전반전은 박주영에게 실망스러운 시간이었다. 그는 케이힐과 나이트의 압도적인 힘에 고전했으며, 특히 공중볼을 따내는데 어려움을 겪었다. 게다가 이스날이 범한 오프사이드 5개중 4개는 박주영에게서 비롯됐다.
경기가 진행되면서, 박주영은 미드필드까지 내려오는 시도가 잦아졌고, 바로 이때부터 위협적인 모습을 보였다. 몇 번의 중거리슛 시도가 결국 골로 이어졌고 그는 먼곳에서 박스 안쪽으로 침투할때 편안해 보였다. 한국대표팀에서 공격수 뒤쪽에서 플레이한다는 사실과 일부 아스날팬들이 말하는것처럼 최전방 공격수 스타일은 아니라는 사실을 보면 박주영의 재능은 센터포워드보다는 오히려 처진스트라이커나 공격형 미드필더에 적합하다는걸 알 수 있다.
통계치 또한 이를 뒷받침하는데, 그는 한국대표팀에서 앞서 말한 포지션에서 7경기 5골을 기록했다.
박주영은 반페르시의 적절한 대체자일까? 아니면, 한국대표팀에서 지동원 뒤에 위치하는것 처럼 반페르시 뒤에 배치되야 할까?
Gooner fresh
나도 박주영이 처진스트라이커로 뛰면 좋겠어. 지금 운영하는 4-2-3-1이 당장은 괜찮아, 반페르시는 최전방에서 빛나는거 같고 제르빙요는 좀 더 수비에 가담해야 해. 반페르시에게 휴식이 필요하거나 두 게임정도 못뛰면, 박주영이 샤막 뒤를 받치는 4-4-2를 보고 싶어. 샤막은 쓸모없다는 사람도 있지만 그느 정통 센터포워드야, 공중전에 능하지. 새막은 확실한 도움이 필요한데, 처진 스트라이커 박주영이 그 해답이 될 수 있어. 박주영을 최전방에 기용하면 골킥을 따낼 선수가 없어지고 이로인해 송이 어쩔 수 없이 후방을 비운채 전방으로 올라가게 될거야.
elvi
적어도 박주영은 슈팅으로 골키퍼 간담을 서늘하게 만드는 능력을 보여줬고 결국 한골 득점했어, 수줍음 많은 샤막과는 다르지. 토튼햄의 파블류첸코를 겨울이적시장에서 데려왔으면 좋겠어, 스쿼드가 더 강해질거야.
nick
읽을 만한 기사가 나왔군. 언제부터인가 반페르시가 부상당하거나 쉴 경우를 걱정하지 않게됐어. 박주영의 합류와 아르샤빈의 포지션 변경으로 오랫동안 악몽으로 끝났던 꿈을 다시 일깨울 수 있게되었어. 이제 남은 문제는 벵거가 어떻게 이 상황을 해쳐나가느냐야. 너무 흥분해서는 안되겠지만 베르마엘렌이 복귀해서 우리 위대한 아스날의 지평선이 더욱 밝게 빛나기 시작했어.
young gunnerz
공중볼에서는 박주영이 반페르시보다 뛰어나다는걸 알고는 있냐?
또한 반페르시보다 더 나은 포처야, 게다가 골을 위해 필요한 마무리 능력도 아주 숙달되었어. 따라서 박주영은 최전방에서 더욱 좋은 선택이 될거야 반페르시가 처진스트라이커를 맡을 수 있어. 우리에겐 정통스트라이커가 필요했는데 박주영이 바로 그런 선수야
stan
피니쉬 능력과 영리한 포지셔닝 플레이로 반페르시는 훌륭한 공격수가 되었어. 반페르시 외에는 이런 클래스의 선수가 없다는건 사실이야. 우리는 반페르시를 처진스트라이커로내릴 수 없어, 그럼 누가 최전방을 볼건대? 박주영도 같은 유형의 스트라이커가 될 수 있어. 그느 갈수록 좋아질거야. 또 다른 대안은 4-4-2 포메이션인데, 이건 별로 가능성 없어.
어쨌든 샤막보다는 박주영이야.
elvi
너네들 달콤한 말만 좋아하고 현실을 직시하지는 못하는구나
robert
박주영이 벌써 데뷔골을 넣었어?
BrownHolegang
'벵거퇴출'을 외치던 가짜 아스날팬을 보면 역겨워. 지금 그놈들은 어디갔지?
돈에 의지하는 팀을 응원하고 싶으면 맨유나 맨시티, 바르샤, 레알마드리드로 갈아타라.
Whizniz
반페르시 휴식 논의는 이제 됐어. 우리에겐 활활 타오르고 있는 선수가 많거든. 그리고 호날도나 루니, 메시가 몇번이나 쉬는지 생각해봐. 좋은 폼을 유지하는한 뛰어야하고 납득할 만한 결과를 내야되.
reddb10
박주영은 확실히 샤막보다 뛰어난 옵션이야.
그리고 아르샤빈이 윙이 아니라 평생을 플레이해왔던 자리에서 뛸 경우 얼마나 다른 경기를 펼치는지 주목해보자.
undis
우리팀에 반페르시 자리를 위협할 수 있는 선수는 없어.
Gooner fresh
박주영이 반페르시보다 공중볼 잘따네느건 맞는데 여기는 피지컬적으로 우세한 수비수들 득실대는 프리미어리그야. 박주영이 골킥 따내는일은 드물거야, 코너킥 상황에서는 수비수로부터 벗어날 찬스를 잡을 수 있을거 같아. 이게 아스날에 도움이 많이 되겠지. 박주영땜에 흥분된다.
Hoop
대체자보다는 같이 나오는게 좋을거 같은데
gary
반페르시가 부상 당했을때 대체자에 대해선 신경 그만쓰고, 반페르시가 레알로 이적했을때 대체자에 대해 생각해보자
>>>nicky
넌 클럽을 향한 충성심이 뭔지 모르고 있구나
>>>gary
현대 축구에서 원클럽맨이 얼마나 되지? 충성심보다는 돈이야 슬프지만 지금은 그런 시대라고
pisst19
지금 우리가 해야할 질문은 왜 박주영과 반페르시를 함께 기용하지 않냐는거야. 우리팀은 최전방까지 가기전에는 항상 창조적이야. 박주영과 반페르시 조합이 이 문제를 해결할 거야.
T2T
이런 라인업은 어떠냐?
슈체스니
주루 메르테사커 코시엘리 산토스
송 램지
제르빙요 아르샤빈 박주영
반페르시
송은 평소대로 플레이하고 램지는 수비에 치중하는 박스투박스 역할을 맡고 공격진의 4명은 민첩함과 스피드 마무리능력을 무기로 어떤 수비진이든 괴롭힐 수 있을거야,
African gooner
난 박주영을 판단할 기회가 별로 없었어 하지만 들은말에 따르면 그는 굉장한 선수야.
나는 박주영을 페르시 대체자로 생각하지 않아 오히려 그는 아스날의 공격 옵션을 강화할 거야. 벵거가 두 선수를 람께 투입하길 고대하고 있어
KillT
반페르시는 지금 최고야 누구도 그를 대신할 수 없지
Gooner
소위 아스날의 스트라이카라는 선스들 70명도 넘게 봤어, 그 누구도 기대치에 부응하지 못했어. 이번엔 어떨지 두고 보자
Aussie jack
의심할 여지 없이 벵거는 다양한 공격 자원을 보유하 되었어, 반페르시, 박주영, 샤막, 월콧까지 말이야. 모두 훌륭한 공격수야
toby
지금 아스날은 가까스로 나스리와 파브레가스 공백을 메우고 있어. 그리 압도적인 승리도 아니고 간신히 결과를 내고 있어. 하지만 트로피를 들어올릴 야망이 있다면 이런게 중요하지.
shane
박주영을 슈퍼서브로, 반페르시의 대체자로 여기고 싶어.
우리 스쿼드 조금 더 보강이 필요한거같아
하자드를 사야되 그땐 4-2-3-1을 가동할 수 있겠지.
D.Bergkamp
박주영은 매주 경기에 나서야되, 박주영의 능력이라면 당연한거야.
Zac
샤막이 아스날에 왔을때 나스리,파브레가스,월셔를 곁에 두고 플레이했어. 샤막에게 많은 패스가 공급됐지. 그때문에 남부럽지 않은 스타플레이어었어. 반페르시가 돌아온 이후 샤막은 주로 서브로 기용됐어. 샤박은 다시 기용되어야해. 샤막이 최전방에 서면 박주영이나 반페르시가 그 뒤를 받칠거야
ARSLan
아스날 팬은 샤막에게 불공평했던거 같아.
블랙번전에서 샤막의 플레이를 보고 그느 여전히 훌륭한 스트라이커라고 생각했어,
그는 블랙번 전에서 교체로 들어와 반페르시가 올린 크로스를 두명 수비 사이를 헤집고 월드클래스 헤딩골로 연결했지. 좀 더 강조하자면 그 두명의 수비수는 삼바와 스콧 댄이었어. 둘 다 아스날의 이적시장 타깃이지.
[음, 다른 기사에서도 이 댓글 봤는데 아마 지독한 샤막 팬인가 보네요]
JJ
박주영은 출전시간이 보장되어야해, 하지만 윙은 아니야.
그는 미드필드부터 플레이하는걸 즐기는거 같아. 그리고 아르샤빈은 미드필드 플레이에 더 능숙해, 그러니까 지금 윙에서 빌빌대는 아르샤빈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줬으면 해
sohaji
지독한 잭 월셔를 기다리고 있어. 그가 복귀하면 어마어마한 도움이 될거야. 그러면 이런 포메이션도 가능하겠지
슈체스니
샤냐-메르데사커-베르마엘렌-산토스
---------송-아르테타-----------
-람지------윌셔--------제르빙요
-----------반페르시------------
leirbag
박주영은 아주 영리해 확실히 좀 더 자주 나와야해. 박주영에게 더 많은 시간이 주어졌을때 그가 어떻게 변하는지를 보면 사람들은 아마 깜짝놀랄거야. 박주영은 불평거리로 전락하면 안돼, 벤트너는 적은 출전시간때문에 이런 상황을 겪었지. 나도 반페르시를 좋아해 하지만 축구는 한 선수에게만 의지할 수 없는거야. 반페르시도 부상 당할 수 있고 피로때문에 폼을 잃을 수도 있어, 그래서 박주영과 베나윤 챔벌레인을 자주 기용하는게 중요해.
Adex
박주영이 팀에 헌신하는 모습보니깐 좋다. 사실 그는 샤막보다 절대적으로 좋은 선수야. 그리고 지금은 반페르시의 보조자 역할을 잘 하고 있어.
Sa gooner
어떤 스트라이커도 반페르시를 대체할 수 없어. 반페르시가 클럽을 떠나거나 큰 부상이라도 당하면 아스날에게는 대재앙이 될거야.
RedGun
반페르시가 부상당하지 않는한 그리 많은 기회가 있진 않을거야.
Baba gunner
박주영이 정기적으로 출전하면 반페르시를 대체할 수 있을거라 생각해. 왜 벵거가 박을 이피엘에 기용하지 않는지 모르겠어. 수비에 대해 말하자면, 샤냐와 어린 젠킨슨이 부상당했기 때문에 우리에겐 믿을만한 오른쪽 수비수가 없어.
Malik
데닐손, 벤트너, 샤막, 스킬라치, 주루는 공간 낭비고 시간 낭비이며 무엇보다 주급의 낭비야.
이 놈들을 팔고 하자드와 베인스를 사고 탑플레이어들과 재계약해야되 특히 반페르시는 주급 150,000 파운드도 아깝지 않아.
SiLas
베르마엘렌을 벤치에 두면 절대 안돼
h,mmm
박주영은 선발로 나와야해
Big gun
우리팀의 후반 플레이가 아주 인상깊었어. 팀 사기도 높고 이건 우리 플레이를 보면 알 수 있지. 베미네이터의 복귀와 많은 지지를 받고 있는 박주영의 놀라운 등장 등, 모든게 순조로워.
첼시전에 말이야, 첼시는 언제나 피지컬이 강한 팀이야. 박주영을 반페르시 뒤쪽 처진스트라이커로 기용하는건 굉장한 작전이 될거야, 우리가 본 대로 박주영의 중거리슛은 날카롭고 치명적이거든. 첼시가 수비적으로 나온다면 중거리을 날릴 선수가 필요할텐데 박주영과 아르샤빈이 적임자일거 같아.
paulligar Akuom
사람들이 반페르시의 부상에 대해 떠드는게 싫어. 반페르시 커리에서는 부상을 빼놓을 수 없다는건 알고 있어. 하지만 신의 가호로 부상없이 전체시즌을 보낼 수 있을거야. 긍정적으로 생각하자. 박주영이 페르시의 적합한 대체자인지 논쟁하는건 그만하자, 그 둘은 동시에 뛸 수 있을거라고 믿고 있거든, 아마 어마어마하고 치명적인 조합일거야
Yazir
첼시전은 이렇게 플레이해야되
슈체스니
주루 코시엘니 베르마엘렌 산토스
송 아르테타
아르샤빈
베나윤 제르빙요
반페르시
bry
잊지마, 1월이면 제르빙요가 없을거야.
그래서 공격진에 더 많은 옵션이 필요하지. 박주영은 더 많은 게임에 나와야되
번역기자: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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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기자 : 시크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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