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된거다, 아니다. 태권도가 좋다, 아니다등 말이 많았던 동영상입니다. 여러분의 평가는 어떤지요?
Taekwondo VS Street Fighter (Real Fight)
(댓글)
동영상에 나오는 막싸움꾼은 얼굴공격 막는데 너무 서투르네. Caeviens 22시간 전 74
@emilandersson91 얻어 맞은 사람 이빨은 괜찮았을까 ? 4321wasted 2시간 전
@Caeviens u? 이거 코에디야! 234DDH 4시간 전
이거 연출한거 아냐? 360도 킥이라니..... ? groundking01 5시간 전
멋진 360도 킥이네? MrAlwayzhigh 6시간 전
lol the? kid video taping makes it even funnier DaltonsFury 7시간 전
브라질의 '주짓수'가 최고야 아니라고 말한다면 넌 맨손무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놈이지.
TehCrucifier 10시간 전
ㅎㅎㅎ 맞은 사람 얼굴은? kakashiirulez 10시간 전
'주짓수?'태권도가 최고야....ㅎㅎㅎㅎㅎㅎ.
Dronelordtwentyseven 13시간 전
멋진 발차기가 얼굴에 맞았네!!! vengence666 13시간 전
이빨들이여 안녕.....? KPsouthbird11 14시간 전
이걸 보니까 태권도 배우고 싶어지네. 53Fatih94 14시간 전
'막싸움꾼'이 태권도녀석에게 얼굴로 발을 공격햇네 ㅎㅎㅎㅎ. sbo1111 20시간 전
척 노리스군 완존이.. JubiTheVille 20시간 전
배경음악 제목이 뭐지??
GoldGott1 20시간 전
이 막싸움꾼은 싸움해본적 없는 사람 같아! ShadowOfDelbi 1일 전
이건 연출된 싸움이네. nenadandmike 1일 전
el que esta grabando? parece que tiene un pene atorado en la garganta ajajjajajaja
TheYamakasi312 1일 전
머리가 완전이 돌아갔네 멋진 킥이야. guitarbridgecleaner 2일 전
@rabit441 이건 가짜야, 엿같아 IVIRmuffinTop 2일 전
@ali1968 태권도는 실제 싸움에서는 도움이 안되. 동영상에서 맞은 녀석은 싸움 경험이 부족햇던것이 패인이었어. 내가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지마 난 4년간 태권도를 했지. ChampionsGamez 3일 전
폼 좋은데. 킥 하는 동안 윗몸 세우고 킥 한 후 발 거두는 동작도 완벽햇어 ratedEG 3일 전
3점 획득! 올림픽 금메달.... Leonmipasion 3일 전
태권도는 실전이나 막싸움에는 그리 통용되지 않아 차라리 '크라브 마가'(이스라엘군 무술)을 배워 rougecards 4일 전
@rougecards 한국에서는 경호회사 직원들이 자신의 손님을 지키기 위해 태권도를 사용하지 총을 소지 하지 못해. 그들이 말하길 누구던 이길수 있는 기술의 경지에 이르렀다 치더라도 누군가 자기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항상 있을수 있다는걸 명심하고 연습에 연습을 거듭하여 자신의 약점을 극복해야 한다고 하더라.. gusimoes 4일 전
여기나오는 막 싸움꾼은 싸우는 것에 대해 전혀 모르는것 같았어. 이 비디오는 조작한 느낌이 난다. lateralusman87 4일 전
@zacblade 태권도 경험자로 말하자면 상대방이 방어하지 않을때 차기 공격을 하면 된다. 물론 빠른 사람이라면 방어를 할 수 있지만, 100% 방어를 한다는 보장도 없고, 또 차기 공격은 강하기 때문데 방어한다 해도 팔을 상하게 될 것이다.
gusimoes 4일 전
@gusimoes 난 킥복싱을 하지만 차기 공격을 팔로 막지는 않을것이다 ㅎㅎㅎㅎ. zacblade 3일 전
내가 싸울때를 기억하고 있다. 나보다 큰 녀석을 상대로 주먹공격은 사정거리 밖이다. 그의 주먹 사정거리가 길지 그래서 나는 옆차기 공격과 찍어차기 공격으로 넉다운 시켰다.
7Chutzpah 1주 전
ㅎㅎㅎㅎㅎ. 근접전을 시도하면 차기공격을 할 수 없어지지. 킥복싱을 한 내 경험으로 말하면 상대가 킥 공격을 시도해서 빠르게 접근전을 시도 했더니 더 이상 차기 공격을 하지 못하였고, 궁극적으로 상대를 넉 다운 시켰다. 오래전의 내 킥 복싱 경험이었다 ^^ Dickie180 1주 전
que pendejo el vato que quiso peliar contra un taekwondo con las artes marciales? nose juega jesusvs3010 1주 전
나도 비슷한 싸움을 한번 경험했는데, 그의 발을 붙잡고 무릎을 부러뜨려놓았더니 그는 울며 도망갔다. liefvercron 1주 전
@liefvercron? 거짓말 하지마 ㅎㅎㅎㅎㅎ SEALTEAM7bm 1주 전
한대도 반격 못했네... pantsuchan 1주 전 68
이건 싸움이 아니라 일방적으로 얻어 맞는거군. KumaRAGE17 1주 전
la disciplina y habilidad de un artista marcial siempre, siempre triunfa sobre los peleadores callejeros en otras palabras como dijo? mi boo sabon nim en la calle no saben pelear xd chicoargentino95 1주 전
@nomilkforsanta 진정한 무도인이라면 싸움으로부터 얻을수 있는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지. 수련을 하는 이유는 정신적 육체적 수양이다. 친구를 때려야 하는 목적이 뭐지?
MaskedMenace830 1주 전
간단하지만 파워풀한 발차기인거 같아... 마치 말의 발길질 같았어. 맞은 사람 이빨 나가지 않았기를 바래.. Joaquin77 1주 전
손들어 막았어야지........ brandonpeniuk 1주 전
음, 이거 진짜 싸우는건가? 마치 약속대련하면서 기술을 서로 가르쳐주고 있는거 같은데... 뭐 발차기는 멋있네;-) Dobbersky 1주 전
bryan9ful 링안에선 무에타이 같은 무술이 도움이되지만, 링 밖에서는?? ShinLa83 1주 전
@ShinLa83 난 예전에 학교나 길에서 싸움에 많이 연관이 되곤했었지. 그래서 난 무에타이를 3년째 배우고 있고 그 이후 아무일도 안 생기게 되었어^^ bryan9ful 1주 전
태권도? 켐보나 가라테의 기초같은거? 그러나 우스광스런 움직임과 쓸데 없이 높은 발차기를 하지. awildyetisprite 2주 전
멋진 발차기!! 이건 내 주특기 태권도 발차기야!~ 자기보다 키큰 사람 상대할때 좋치.. Viccification 2주 전
내 경험에서 보면, 당신이 태권도, 가라테, 복싱을 얼마나 잘하냐는 문제가 아니야 심리적인 문제가 크지 너 자신의 두려둠을 조종하지 못하면 지게 되 있어. 난 권투선수야. 길거리 싸움에서는 코치도 심판도 시간 제한도 없지. TAJIKROCKS 2주 전
낼부터 태권도나 배워볼까? !!! BenderTheAlmighty 2주 전 2
@andrew31593 ㅎㅎㅎㅎ. 당신은 진짜 태권도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야. (아마도 당신은 i-net 비디오에서 실력 낮은 태권도 영상을 본게 전부일거야) 나에게는 5년간 권투를 한 친형이 있고 나는 태권도 4년을 했어. 형과 대결을 해보면 항상내가 형을 때려눕히지. 방어에 크게 신경쓰지 않고도 발차기 공격을 해서 이길수 있었지
ScientologyHunter2 3주 전
@khargrar 저 동영상의 발차기는 고난도의 기술인데, 만약 저 발차기가 실패할 경우 착지하는 순간.....아... 결과는 끔찍할거야. sgt0pimienta 3주 전
@Dinox242 맞아, 내가 이종격투기를 배우기전에는 학교나 길에서의 싸움꾼은 대단한지 알았지. 그런데 배우고 난 지금,,그들 막 싸움꾼이 사실 싸움의 기술이 엉망인거 알았어. jacob3040 3주 전
@sakkes 태권도? 멍청하군. 비디오에 나온 녀석은 둘다 약한 녀석들이야. ITF 태권도의 사범들은 킥복싱과 대결해서 항상 져. 왜냐하면 주먹공격의 기술이 빈곤하기 때문이지. 진정한 무도가들은 다들 알고 있는 사실이야. demodome
@ForAll23 저건 어려운 기술이야 난 2년을 태권도를 했지만 아직도 휘돌려차기 할때 문제가 있지. SupermanorNot
@SupermanorNot
이거 진짜냐구? 난 그럴거 같은데. ForAll23
@trackguy1 태권도가 엉터리라고? 만약 그렇다면 한국의 경호원들은 왜 태권도를 응용한 경호술을 배우고 사용하고 있지? 만약 엉터리라면 한국 경호원들이 주요인사를 경호하는데 이걸 사용할 리가 없잔아. MrSpeedhead89
맞아. 그리고 발차기는 펀치보다 막기도 잡기도 힘들어. 이유는: 힘=가속도. 발차기는 펀치보다 두배이상의 무게와 충격을 가지고 가지고 있어. 태권도 대결에서 Chung Le는 Frank Shamrock의 팔을 발차기로 부러뜨렸지. 난 '카포에라'를 배우고 있는데 한번은 선생님 발차기가 보이지도 않아서 그냥 느낌으로 막았는데 팔을 다쳐서 전치 1주가 나와버렸어. MrSpeedhead89
태권도는 길거리 막싸움에는 도움이 안되...저 보기에는 멋진 킥을 실제 싸움에서 할수 있을까? nemesiocarigaba
난 가라테 4단인데 저 발차기 방법과 스탭을 모르겠어. 멋진 발차기야. TheGlobalOtto
만약에 너가 태권도 하는 사람과 대결하게 되면 재빨리 안쪽으로 파고 들어 몸에 펀치를 퍼부어야해. 아니면 클린치로 안아버리 며 박치기를 하거나....절대로 거리를 주지마. TheCoxblox
저 동영상의 녀석이 진짜 태권도 하는 녀석인건 확실해. 저 기술의 발차기는 쉬운게 아니거든. hatindokun
이거 진짜 싸움이야? 장난치다가 잘못해서 진짜 맞은거 아니야? 꼭 그런거 같은데.. dirtbikerbaseball
기술명이 아니고 브라질유술을 지칭하는겁니다.
일본인 마에라 미츠오가 일본유도를 바탕으로 격투술+관절기를 접목하고
UFC에서 많이 들어보셨을 그레이시가문에서 브라질 발리투로와 다시 접목하여 만든것이죠.
타격기, 관절기, 그라운드가 골고루 포함되어있어 대인전에서 효율이 상당합니다.
혹시 말씀하신게 k1경량급에서 활동하던 터키 선수 아닌가요?
그 선수 동영상이라면 저도 봤는데 이종격투기에서도 태권도가 통한다는걸 보여준것 같아서 괜시리 뿌듯해지고 일단 기술이 시원시원해서 좋더군요ㅎㅎ그 선수가 태권도 외에 복싱도 익힌걸로 아는데..
이종 입식타격 선수들 중 킥 연마를 위해서 따로 태권도를 수련하는 경우가 종종있는데 알렉세이 이그나쇼프나 루슬란 카라예프가 대표적이죠
암튼 이종격투기에선 단일 무술보단 여러가지 무술을 익혀서 단점을 최소화 하는게 답인듯요
척보면 뭐하는건지 모르나?
이건 싸움이 아니라,그냥 친구끼리 대충 장난으로 겨루기하는 식이었는데 다소 의도치않게? 공중 뒷차기가 제대로 들어간거쟎아.
그걸 가지고 무슨 싸움 운운하는것도 웃긴거고 무술이 어떤게 낫네하는것도 코미디인거다.유치하게들 놀지마라 좀....;
무술은 하는 사람의 수준의 문제지,무술 자체가 강하고 어쩌구하는게 아님.
싸울때 배운 무술동작만 그대로 사용하는것도 아니고...
제가 태권도 35년 수련자인데... 현대 무술에서 절대 무술이란 없습니다... 절대 강자는 있을 수 있지만... 어떤 무술이던 수련자의 정신과 기술, 육체적 완성도에 따라 승부가 갈립니다... 진짜 태권도의 위력을 맛보고 싶으시면 동네에서 도장 좀 다녔네 하는 바보들 말고 올림픽 대표나 세계선수권자, 경호무술, 경찰무술, 특전사 출신과 겨뤄 보시길... 한 방에 여러분을 행복하게 해드릴 겁니다.. 천국으로 말이죠 ^^
절대무술은 없지만 비슷한 신체능력의 두사람이 각각의 무술을 배운다고 하면 실전에서 더 강한건 분명히 있죠. 태권도를 비하하는게 아니라 솔직히 발차기 위주의 무술은 실전에서 쓰기엔 너무 헛점도 많이 보이는게 사실인데요. 님의 말은 고유의 무술의 특성을 말하는게 아니라 그냥 단련한 사람에 따라 강한정도를 말하는거죠. 당연히 주짓수 5년 배우고 신체능력 보통인 사람보다 태권도 5년에 신체능력 월등한 사람이 강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사람들이 말하고자 하는건 그런 지엽적인 부분이 아니라 전체적인 무술의 특성을 말하는겁니다.
일리가 있으신 말씀... 전 제 경험상 그렇다는 겁니다... 제가 태권도를 시작으로 합기도, 유도, 킥복싱, 택견, 복싱, 쿵푸 정도를 수련해 봤는데... 결론은 모든 것은 무술 수련자에 달렸다라는 겁니다.. 실전에서 더 강하다라는 것 보단 상대적으로 더 유용하다 라는 표현이 좀 더 현실적일 겁니다. 그러나 그 것도 태권도 VS 유도, 유도 VS 합기도, 합기도VS 복싱, 복싱 VS 태권도, 복싱 VS 유도... 이런 식으로 가면 그 상대성이 계속 바뀝니다... 그래서 절대적으로 강한 무술이란 딱 정해지지 않는 다라는 것이죠.. 그리고 발차기 위주의 무술이 실전에서 쓰기엔 너무 헛점이 많다라고 하셨는데 기술적인 헛점이란 그 기술을 쓰는 사람의 문제이지 기술 자체의 문제가 아니란 말씀을 드리고 싶군요.. 격투상황에서 기술 자체를 잘 못 응용해서 쓰거나 필요 이상으로 남발하면 헛점을 보이게 되고 숙련도가 낮은 사람이 어설프게 사용하면 그 기술이 무용지물이 되는 건 당연한 겁니다... ^^
태권도는 한국의 전통 무예가 아니라 현대에 들어와서 태껸의 발차기를 극대화 해 만들어진 스포츠에 가까운 무술입니다. 역사가 짧지요.
거기다 현재 널리 퍼져있는 스포츠 태권도의 높은 각도와 리스크가 큰 화려한 발차기는 확실히 실전에 적합하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태껸을 예로 들면, 우리 조상님들이 수 천년 전 부터 발전시켜 온 이 전통 무예는 발 기술이 절반 이상을 차지합니다. 일제 시대 이후로 기술이 많이 유실되고 정통을 찾기도 힘들어 졌지만 민간에 내려오는 기록이나 아직까지 전해지는 수백 년 전의 문서를 살펴보면 태껸이라는 이 민족 무예가 얼마나 과학적으로 발달했고 또한 강력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집단 간의 명예를 건 태껸 대련에서는 사람이 죽거나 불구가 되는 사람들도 속출)
발의 힘은 애초에 팔로 낼 수 있는 힘과 비교 불가능할 정도로 강력한 파괴력을 낸다는 것을 알고 있던 조상님들은 사람의 몸에 있는 수 많은 급소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십분 활용해 위에 분이 말씀하신 것처럼 다소 치사해 보일 수 있지만 확실한 방법으로 적을 무력화 시킬 수 있습니다.
결국 태권도는 우리 나라의 전통 무예라고 보기에는 큰 무리가 있으며, 실전용이 아닌 스포츠용 이라 보시는 것이 맞습니다.
정말 민족 무예라는 자존심을 걸고 타 전통 무예와 비교를 하려면 우리나라에 몇 없는 태껸의 고수 분들과 비교를 해야겠지요?
뭐 딱히 태껸이 지상 최강의 엄청난 무예다, 라는 것은 아니지만 남미 쪽의 특공대 들이 익힌다는 그런 무술들과 비교해도 전혀 밀리지 않는, 세월의 지혜가 겹겹이 쌓여 만들어진 실전 무예라는 것은 장담할 수 있습니다.
결론 : 태권도가 실전에서 약하느니 쓸모없다느니 논쟁은 그야말로 주제를 벗어난 쓸모 없는 논쟁이고 거기에 애국심에 불타 화를 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태껸이 까인다면 몰라도 ㅎㅎ..
정말 멍청한 이야긴데, 결론을 말하자면 태권도 홀로는 쓸모 없는 게 맞음. 원래 태권도는 단발용 발차기에 특화 되어 있는 발차기 파괴력이 가장 강한 무술임. 태권도 4년, 킥복싱 2년 이렇게 해 봤는데 발차기 비교해보면 들어갈 때 묵직함과 힘 전달하는 과정이 확실히 차이가 나요.
그래플링 기술도 몇개 배워봤는데 그래플링도 땅바닥에 잡아 뉘워야 쓸모가 있지 스탠딩에서 킥복싱, 복싱 안배우면 그냥 발립니다.
그리고 저 영상은 제가 전에 풀 영상으로 봤었는데 친구들끼리 장난으로 싸우는 척하다가 맞는거에요. 조작이라기보단 친구들끼리 장난 영상이라고 보시면 됨.
아, 그리고 태권도 발차기가 발펜싱이라고 하시는 분이 있는데, 허리를 많이 넣으면 넣을 수록 발차기가 강해집니다. 겨루기에서는 낙아웃을 시키려고 하지 않기때문에 그런 강한 발차기는 거의 안나오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집중하면 그정도 속도로 갈빗뼈 뽀개는 발차기 여럿 나갑니다. 태권도 발차기는 진짜...맞으면 뒤져요. 앞돌려차기(여러분이 알고계시는 미들킥) 제대로 들어가면 갈빗뼈 부러지는거 순식간입니다. 제대로 허리 넣고, 축 비틀고, 찰때 다리 접어주는 연결동작이 되는게 거의 2년차부터 되니까 사람들이 겉핥기로만 배우면 못하는거죠. 가드 넣고 막으면 팔이 부서집니다.장난 같다고요? 주변 이상한 초딩 체육관 말고 선수들 차는거 함 보세요. 나도 첨에 킥복싱으로 시작하다가 태권도 발차기 파괴력 보고 반해서 전향했어요.
경험을 얘기할께요..길거리 막싸움이 일어날일도 별로 없지만 생긴다면 그건 상대가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시작됩니다. 싸우기전 얼핏본 상대의 덩치나 몸놀림 정도 파악될뿐 뭐하는 사람인지 모르죠. 제 상대는 제가 태권도 했다는걸 당연 모르겠죠. 첨에 말싸움하다 상대가 팔을 휘두르기에 5발짝 정도 뒤로 물렀더니 쫒아 오더군요 그때 뒤돌려차기(일명 뒤차기라 하는데 태권도 시합에서도 많이 나옵니다), 상대는 절 잡으려고 쫒아오다 피하지도 못하고 그대로 작렬...바로 쓰러집니다..못일어나요. 피하면 어떡하나 하지만 쫒아오는 상대는 못피해요. 그러고 상황끝. 넉다운까지는 아니래도 상대가 이미 싸울의지를 잃어버림..두번째 경험인데..칼들고 시비걸던 미친놈이랑 싸울때 솔직히 겁나서 손은 못쓰겠더군요 근데 발은 나갑디다..왜 그랬을까..그땐 생각할 시간도 없고 무의식에 발차기 몇번 했는데 2번정도 가슴에 꼿았더니 조용해 졌었던 기억이..그때 저도 좀 베여서 피가 낭자,,뭐 암튼 태권도 실전에서도 도움많이 됩니다..태권도 오래했다고 싸울때 태권도 기술만 쓰진 않아요..적당한 거리가 보이면 무의식적으로 발이 먼저 나갈뿐..
어렸을때 1품이였다가 젊었을때 태권도 2단을 딴 사람임.
솔직히 비슷한 유단자들보다 발차기 잘 못함.
시비거리도 잘 만들지 않거니와 왠만한 시비거리는 되도록이면 피하자 주의였음.
간략하게~ 태권도 발차기가 막싸움에서 위력을 발휘하는 경우는 태권도 유단자가 구두나 워커를 신고있을때 함부로 덤비면 안된다는겁니다. 우스겟소리로 군대워커가 1단이라는 말이 있죠. 절대적으로 맞는말입니다.
저 같은경우도 젊었을때 작은 시비가 붙었다가 상대쪽에서 플라스틱 의자같은거 들고 휘두르는거 방어차원에서 생각할 순간도 없이 무의식적으로 발차기가 나가버렸는데요. 상대방 휘두르던 어깨쪽과 팔쪽에 스치듯 작은 충격이 가해졌고 상대는 억소리도 크게 못내고 뒹구는거 확인하고 겸연쩍게 그 자리 빨리 나온 기억이 있습니다.
그때 지나고 함부로 발차기 하면 안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특히 구둣발일때.
ㅉㅉ. 진짜 이런 비교하는 동영상이나 게시판에 들어오면 항상 논쟁이 많음. 무슨 무술이 더 쎄니 어떤건 더 약하니 이러고 있음. 무술이라는것에 절대적인 것은 없음. 어떤 무술이 최강이다 이런건 없다는 거임. 각각의 특성에 따라 상황에 따라 틀려지는 것이지 승패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인은 그 무술을 쓰는 숙련자의 숙련도에 따라 다른거임. 다 쓰기 나름인거지. 그리고 위에 댓글 달린 대로 현재 태권도는 스포츠용임. 실전용 태권도에서는 주먹도 자주 쓰고 발차기도 회축 같은건 잘 안씀. 회전 반경이 그렇게 큰 기술을 함부로 남발하다간 훅 가니까.
태권도를 그렇게 오래 하지는 않았지만 8년동안 했고 4단까지 딴사람으로써 말씀드립니다. 어느 도장에가서 태권도 관장이나 사범님께 태권도가 격투할때 실효성이 있냐고 물어보면 어이없어 하실겁니다. 일부 젊은 사범들은 태권도의 우월함에 빠져 강하다는 식으로 말할수도 있겠지만 일단 태권도의 기본정신이 자기단련, 자기보호 입니다. 격투를 위한 무술이 아니란 말이죠. 그래서 손기술도 보면 공격 기술보단 막기 기술이 많습니다. 그리고 더욱이나 현재의 태권도는 올림픽 공식종목이고 국가의 대표적인 무술이기 때문에 보편화를 시키기위해 현재는 잘 쓰지 않거나 없어진 기술도 많습니다. 현재의 태극품새보다 먼저 나왔던 팔괘품새를 보면 알수가 있습니다. 태권도했다고 태권도기술만 쓸거라는 생각도 버리셔야 합니다. 현재 많은 도장에선 낙법은 당연히 기본이고 합기도, 호신술 등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항상 자기보호를 위한 기술을 배우고 정신단련을 중요하게 생각하죠. 상대방을 잘 패기 위한거라면 태권도는 배우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태권도는 사람 패라고 배우는게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나저나 동영상속 주인공 잘차네요. 시선처리도 좋고.
아 위에 어떤분이 보편태권도(?)와 전투태권도(?)가 있다고 말씀하셨는데 확실히 이건 맞는 말인것 같네요. 안쓰거나 없어진 기술중에는 살인적인 기술도 포함이 되어있습니다. 팔괘품새에서도 그 흔적을 찾아볼수 있구요. 전투태권도(?)라는게 시합태권도랑은 별개입니다. 요즘은 뒷차기 등 각종 발차기를 허리위로 차도록 가르치는데 원래는 낭심공격하는 기술도 있었습니다. 그 때문일까 옛날 보호장비가 부족해 샅보호대가 없던시절 태권도 대련에서는 여럿 불구가 되었다고 하는 관장님의 말씀도 들었네요. 아무튼 태권도는 자기보호가 중심이지만 공격할때는 무차별적인 난타가 아니라 빠르고 정확하게 급소를 치고 빠지죠.
ㅎㅎㅎ 무슨 무예든지 정말 극한의 수련을 한다면 강해지죠..
조금 수련하고 남보다 많이 강해지길 원한다면 그런 무술은 없다는게 정답입니다.
하지만 이런 건 있지요.. 무규칙의 격투에서 효율적으로 상대를 무력화시키는 기술들이 많은 종목..
그것은 브라질리안 주짓수가 매우 효율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레이시 가문에서 만들었지요..
힉슨 그레이시라는 사람은 이종격투기에서 무패로 은퇴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매우 효율적이고 치명적인 기술들이 많지요.. 유도와 유술, 킥복싱의 장점을 모아 만든걸로 압니다.
하지만 그것도 많은 수련을 거쳐야 실전에 사용이 가능하겠지요 ^^
태권도가 발차기만 특화된거라고?
스포츠 태권도로 발전시키기 위해 품세를 단일화 했지만..
태권도 자체의 품새는 다양하지.
상대의 목을 강타한다거나 접근하여 목을잡고 넘어뜨리는 기술등..
이런 기술은 태권도뿐만 아니라 모든 입식타격에서도 금지되는 기술들이여.
정말로 막싸움을 한다면 태권도는 손을 안써서 무효?? 암것도 모르는 애들 이야기지.
권투처럼 주먹을 내지르는 훼이크뒤에 발차기로 상대낭심을 가격해봐라 알고도 못막는다..
막싸움이라면서 태권도 배운놈은 스포츠룰만 따라라 하는건 뭔 개그냐. ㅎㅎ
발바닥으로 맞은 게 다행이네요. 맞은 애는 권투형식 격투만 생각하다 당한 듯. 우리나란 반대로 발차기 싸움이 대세인데...그러다가 자빠진 사람 패배가 되기도 하고...서양애들 한국애들 멀리 떨어지는 거 다 이유가 있다라는 거...무서워서 거리 두는게 아니라 발차기 한방으로 눕힐려고 한다라는 사실 배우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