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분이 윤호를 몰랏다면 더 화가 났을 수도 있겠네요 그래도 다행히 남친분의 소심한 복수로 잘 풀렸다니 다행입니다 ㅎㅎ
남녀사이는 사고방식도 다르고 같은 남자끼리도 같은 상황을 두고 서로 이해가 안 돼서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아가기도 합니다 삼만리님도 남친분의 생각지도 않은 격한 반응에 화가 나신 건 충분히 이해해요 좀 황당하셨겠죠^^;;
그래도 갈등을 묵혀두고 있는것보다는 속마음을 털어놓고 오해가 풀리도록 이야기하는게 더 서로를 잘 이해하고 오래 함께 갈 수 있는 길이라고 생각해요
근데 윤호 얼굴이 너무 크게 합성됐네요 삼만리님의 얼굴을 작게 보이고자 하는 고도의 전략이 아닌지 ㅎㅎㅎㅎ
앗 들켰다^^; 윤호가 손보다 작은 얼굴,cd로 가려지는 얼굴등 실제로 본사람들은 얼굴이 작다는 말들을 많이하거든요 그 이야기를 알고있는 이상 같은 비율로 붙이기에는(^^)ㅋ
요즘은 사귀는 시간이 늘어날수록 취미생활과 관심이 다른것에 조금 회의가 들어요 이런 문제도 윤호를 알았다면 그렇게 화를 내지않았을것도 같은데 서로 달라서 끌렸던것들이 이렇게 트러블로 나타나는 경우가 자주 생기네요...
워커님 말씀대로 더 많은 대화도 하고 취미도 같이 할수있도록 노력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