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고 싶다고 갈 수 있는 게 아니라
원래부터 중국에서 인기 많았죠.
그러니 중국 기획사가 큰돈이 된다고 생각해서 60억 배팅하며 초청한거죠.
그후 100억에 티아라 광팬이자 최고재벌과 계약하고.
중국은 개런티 스케일이 엄청 커서 중국물 먹은 연예인은 한국활동 안하더군요.
한국에서 열편 찍느니 중국에서 한편만 하면 되니까.
13억 중국에서 활약하는 티아라의 모습을 보니 정말 인생지사 새옹지마이고 전화위복이란 걸 다시 절감하게 됩니다. 한국에서 오해로 인한 그 사건만 없었다면 티아라는 한국의 넘버원 그룹이 되었겠지만, 지금처럼 중국무대에서 전력하여 큰 성공을 이룰 기회를 갖지 못했을런지도 모릅니다. 7인조나 8인조 혹은 9인조로 계속 변모했다면 다른 걸그룹처럼 멤버들이 교체되고 와해되었을지도 모르고요. 데뷔 4년차 때 겪게 된 그 시련이 오늘의 강하고 아름다운 티아라를 만들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는 것은 놀라운 패러독스입니다. 티아라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되었다고 보여집니다. 다만 나도 한국인으로서 한국인인 우리 티아라가 아직도 한국의 일부팬들에게 정당한 평가를 받지 못하는 것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