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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01-07 23:23
[후기] 140107 순천팬사인회 후기
 글쓴이 : 삼만리
조회 : 2,233  

(출처: 하이**님글)


티켓.jpg
    저는 우선 68번째로 들어갔어요~~



호텔_정문.jpg
 아침에 한 7시좀 넘어서 도착하니까 대략 30여명 정도가 대기타고 있더군요.

 



그리고 2층 로비로 올라갔습니다!!


번호표_대기.jpg
아픈 다리를 이끌고 계단을 낑낑 올라갔었죠. 엣헴



노숙.jpg
주무십니다^^




10시 30분쯤에 번호표를 발급하더군요.

 

68번째였죠 음..

 

발급받고 11시30분까지 오라더군요. 어딘진 모르겠지만.

 

큰 흐름에 따라 계단을 올라갔습니다. 낑낑대며...

 

 

여기서 팬싸 가셨던 분들은 공감하실 겁니다.

 

사람이 참 많이 와서 홀을 까득 채웠었죠.

 

허리통증, 발아픔, 답답함.

 

 

드디어 68번을 부르는 소리에 달ㄹ려갔죠.

티아라_입장전.jpg

티아라_입장전4.jpg

티아라_입장전2.jpg

티아라_입장전3.jpg

들어가서도 꽤 오래 기다린 후에

 

 

드디어

 

 

 

 

 

그 분들이 모습을 들어내셨습니다.

 

엄청난 환호와 함성, 티아라는 아직 살아있구나를 다시금 새겨주었습니다.

 

티아라_입장.jpg

티아라_입장2.jpg

티아라_입장3.jpg

티아라_입장4.jpg


처음 은정님이 문을 열고 들어오셨을 때,

 

TV에서 튀어나온 것만 같은 이세상의 것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진짜 이 느낌은 뭐라 설명할 방법이 없네요.




자 드디어 싸인이 시작 되었습니다.

싸인_장면.jpg

한 명이 저렇게 무릎꿇으니까 다같이 하더군요.

 

군중 심리란.....

 

 

하지만 저는 다리가 아프고 보조기를 찬 관계로

 

서서 싸인을 받았습니다.

 

뒤에 구경꾼분들 지못미.

 

 

제 차례가 왔어요.

 

제가 다리가 불편해서 앞 순번 분인 여자분께서 먼저 하라고 양보해주셨어요.

 

감사해요 ㅠㅠ..



20140107_171856.jpg

20140107_171907.jpg

20140107_171915.jpg

20140107_171923.jpg

20140107_171930.jpg

20140107_171938.jpg

참고로 저의 풀 네임은 "홍익" 이에요.

 

동익 도대체 뭐죠.

 

경황이 없다보니 오타도 못봤네요.

보람님이 동익이라고 하자 차례차례 동익이라고 하시더니

 

마지막 은정님께서도 동익이라고 쓰자 마지막이라 알아채고

 

저 홍익이라고 다시 알려드렸더니


20140107_171847 (1).jpg

동익 - 홍익 간단하게 수정해주셨어요. ^^

 

 

 


그리고 원래는 엄청 무섭게 생긴 아줌마가 사진 촬영 못하게 막으셨는데

 

그런 게 어디있어요. 언제 또 만나본다고 ㅋ


은정%2C나.jpg

큐리싸인모습.jpg

효민%2C나.jpg

정말 즐거웠어요.

 

하하하 하하하하하하





장소는 전남 순천시 에코그다르호텔이예요

가장 잘정리된 후기하나만 퍼왔는데요 대부분의 후기를 읽어본결과 재밌는 팬사인회였고 티아라미모에 감탄했다는내용은 빠지지않고 써있어요 

이제 티아라미모는 두말하면 입아픈 기정사실로 봐야될것같은데요^^

그 지역이 아닌데도 기차까지 타고가는 팬들의 변함없는 티아라사랑을보면서 티아라는 행복한 아이돌이라는 생각을했어요~♡ (팬싸후기를 본 삼만리의 후기)


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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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워커 14-01-08 20:15
   
이런..티아라가 팬의 이름을 틀리게 쓰는 실수를 하다니...그라믄 안돼~~ ㅎㅎ
후기에 그때의 설레었던 마음이 듬쁙 담겨있네요 널브러져 있는 팬들의 뒷태도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비빔밥 14-01-09 06:18
   
ㅋㅋㅋ그러네욬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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