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여행/맛집 게시판
 
작성일 : 20-01-29 07:44
[맛집] 경주 유일한 맛집 [도쿄앤카츠야] 돈까스
 글쓴이 : 신상신발
조회 : 2,328  

유명한 관광지에는 맛집이 없습니다.
개인적으로 경주는 정도가 좀 심해서... 정말 맛집이 없는데요.
작년에 한곳 발견했습니다.

도쿄앤카츠야

가족여행을 가서 5인 가족이 전메뉴 다 시켜먹었는데요.
일단 너무 맛있어서(기대 안하고 먹었다가) 깜짝 놀랐고
가격이 너무 저렴해서(로스카츠 7000원) 걱정했더랬습니다.
이 가격에 팔아도 남기는 하나? 이 가게 위험하지 않을까?
포방터 연돈에는 못 가봐서 비교는 못하겠는데요.
유명한 돈까스는 많이 먹어봤거든요.
전혀 뒤지지 않는 맛이었습니다.

경주 다녀온 뒤로 집사람이나 아이들 모두 다른 돈까스 먹을 때마다
비교해서 평을 하는데요.
한번도 도쿄앤카츠야를 못 이기네요.

경주 사시는 분들 축복입니다~
검색 편하시라고 링크는 남겨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centrum 20-01-29 12:59
   
경주 돼지찜갈비랑  쫄면 유명하지 않나요?
특히 쫄면 엄청 유면하다던데요
디크스 20-01-29 17:22
   
구석구석 잘 찾아 보면 은근히  많은데 외동(오리뽂음탕,매운탕..)보문(닭요리....) 안강(매운탕,추어탕,돼지찌게..)  입맛이 다 틀리니
Collector 20-01-30 00:11
   
경주는 순두부찌게가 참 맛있는 고장이었던 기억임...
뭐 벌써 근 20년 전이니... 그 가게들이 여전히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 전국 방방곡곡에서 먹은 순두부 탑5 안에 들어가는 2개를 경주에서 먹어봤었음...

보문단지 가는 입구 쪽에 순두부찌게와 돼지고기샐러드??? 뭐 암튼 그 비슷해 보이던 음식...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입니다. 경주 현지주민들 사이에 굉장히 유명한 맛집 중 하나였는데 상호는 기억이 안 나는군요... 반전은 주인아주머니 고향이 전라도...

그 외에 경주가 포항이나 영덕에서 가까우니  대게나 홍게 내장을 넣은 순두부를 파는 가게가 있었는데... 아마 동천동이었나??? 대로변 주유소 근처... 여기도 참 맛있었음...
풀어헤치기 20-01-31 02:03
   
그냥...개인입맛이 그런 것 아닌가요..???

경주를 다 돌아보며 살았다면 몰라도...
"경주 유일한 맛집" 이라는 제목은....
솔직히, 많이 거북해보입니다.

방향성이 빗나가도 한참 빗나간 듯 싶네요.


천년의 도시 경주에서....
유일한 맛집이....일식?이라니....
( 사실 '돈까스' 라는 명칭은 유럽의 '포커틀렛'이 원조 )

경주에서 밥 몇 끼니나 사먹어보셨나요.?
부분모델 20-02-01 10:55
   
제목이 경주의 유일한 맛집이 돈까스 집이라니 ㅎ

울나라의 유명 관광지에는 맛집이 없다는둥 그중 경주는 정도가 심하다는둥 그러면서 마무리는 꼴랑 쪽국식 돈까스 하나 때문에 경주 사시는 분들한테 축복입니다라니 ㅎ

님 지금 꼴랑 쪽국식 돈까스 하나 띄우자고 울나라 유명관광지, 경주, 경주사람들 모두 맥이는 거쥬? ㅎ
어붑 20-02-03 15:37
   
얼마나 경주 다녀보셨을까요? 두부요리도 괜찮고, 제가 피자마니아라 잘아는데 보문단지 입구쪽 화덕피자도 가성비 굿입니다. 명동쫄면이야 워낙에 유명한지라 입아프고.
게코도마뱀 20-02-04 04:02
   
돼지등심 잘라 옷입혀 튀긴 음식, 소스는 공장제, 저민 양배추에 공장에서 만든듯 일정한 맛의 미소된장국..
차라리 우리나라 돈가스는 가게마다 소스맛으로 평가를 할 수 있지만 왜구 것은 일정 수준만 되면 구별이 불가능한데
그런 독일 슈니첼 짝퉁 왜구음식을 천년고도 경주의 맛집이라 추천하다니.. 그것도 "토쿄엔카츠야"   
참 그 돈이면 좀 더 보태서 황남빵이나 사먹고 말겠네요.
야스야 20-02-04 16:55
   
... 경주 음식.. 몇군데 유명한곳 있는데 먹어보면 '경주'에서지 그닥입니다...
신상신발 20-02-24 11:20
   
바로 반박글 올리고 하면 싸움 날까봐 참았다가 이제 답글 올립니다.

경주 맛집 없습니다.

유명한 곳들 가봤지만, 그닥. 분식집이나 평범한 찌게류를 먹는 게 훨 낫습니다.

황남빵? 맛이야 있지만 그걸 밥으로요? 장난하세요?

맛있어서 맛있는 집이고 저 가격에 파는 돈까스 전국에 없습니다.

가서 드셔보시고 욕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어붑 20-05-16 06:03
   
그러니까요. 대체 유명한 곳들 어느 곳을 가셨는지, 맛이 어쨌는지 아무것도 없자나요. 님 덧글도 마찬가지로 그냥 두리뭉실하게 적으며 화난 것만 적었자나요. 글쓴이가 도쿄앤카츠야 사장님인지 알바인지는 모르겠지만, 앞뒤 다 잘라먹고 다른 곳을 다 폄하하며 특정 가계를 칭송하는건...ㅎㅎㅎ
마리오스 20-09-02 13:48
   
이건 너무 티가 나는데요 사장님 ㅠㅠ
 
 
Total 347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본인이 운영하는 가게 등록 가능 (2) 가생이 01-26 21208
공지 [공지] 여행지 사건사고 글 금지 (1) 가생이 01-22 10311
공지 [공지] 일본여행등 정보 절대 금지 (9) 가생이 01-22 13280
공지 [공지] 여행/맛집 게시판 오픈합니다. (7) 가생이 01-22 10742
176 [맛집] 2시간의 기다림! 참나무 직화 누룽지 통닭 끼룩푸드 11-25 2223
175 [맛집] 백종원이 인정한 수제 치즈 핫도그 (2) 끼룩푸드 11-23 3939
174 [맛집] 보석처럼 반짝이는 수제초콜릿 맛집 (5) 끼룩푸드 11-21 2234
173 [맛집] 기름 가득찬 제철 11kg 대방어회 (17) 끼룩푸드 11-20 5307
172 [맛집] 술 생각나는 피자 신메뉴 제가 한번 먹어봅니다 (1) 소용도리 11-19 2250
171 [맛집] 예쁜 동백꽃 화과자 맛집 (3) 끼룩푸드 11-18 2086
170 [맛집] 호두 통째로 들어간 호두과자, 광장시장 맛집 (10) 끼룩푸드 11-17 3427
169 [맛집] 계란 터질듯 넣어주는 지단김밥 맛집 (14) 끼룩푸드 11-16 4060
168 [맛집] 전국 최저가 붕어빵?? 7개에 1,000원 최초공개~ (13) 끼룩푸드 11-15 2893
167 [맛집] 오픈 3시간만에 품절되는 순대맛집 (5) 끼룩푸드 11-14 5103
166 [맛집] 중국식 크레페 지엔빙, 서울 이대 맛집 (8) 끼룩푸드 11-13 3046
165 [맛집] 녹차씨앗호떡, 길가다 우연히 발견한 인생호떡 공유! (7) 끼룩푸드 11-12 2592
164 [맛집] 30년 전통! 쫄깃한 면발이 매력적인 3천원 손칼국수 … (4) 끼룩푸드 11-11 2967
163 [맛집] 부산에서 줄서서 먹는 토스트 맛집 방문했습니다! 송… (7) 끼룩푸드 11-11 3943
162 [여행] 캬~수직 철계단 어찌 돌아보지 않으랴 가을의 절정 (7) 러키가이 11-04 4726
161 [여행] 오색찬란 단풍 속 하늘 찌를 듯 솟은 한국의 장자제 (6) 러키가이 10-29 3711
160 [여행] 600년 전 외계인이 벽화를?.. 관광공사 추천 '숨은 … (2) 러키가이 10-22 10342
159 [여행] 가을여행 러키가이 10-21 2272
158 [여행] [독일 비디오 다이어리] 발트해 여행 (1) 산다라 10-20 1948
157 [기타] 설사하며 먹었던 군대리아 지금은 어떻게 달라졌을… (22) drdenma 10-16 5515
156 [기타] 카레에 우유를 넣어야하는 이유.. (12) 양똥 10-16 5540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