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엑스포때 전시용 으로 만들고  끝나고 철거 하기로 한거 그냥 남겨둔거  내가알고 있는 상식  동영상은 안봤음  내 상식이 맞것지

이게 이제는 랜드마크가 되어서 익숙해져 그냥 넘어가는거지 도시에 뜬금없는 철탑 구조물이라 솔직히 아름다운 자태는 아님..

철탑 세웠다고 당시 사람들;;;

"노발대발"

에펠탑은 서울로 치면 석촌호수에 세워진 것과 비슷합니다.
강이 넘칠때 수로가 되는 곳에 만든 것으로 땅을 파서 암반에 기초를 둔게 아니라 그냥
모래위에 콘크리트와 거대한 돌을 놓고 그 위에 세운 것입니다.
완공후 당연히 침하가 시작되었고 처음 1만톤이 넘던 탑은 필사적인 다이어트 끝에
7천톤대까지 감량했습니다. 그때 꼭데기에 있던 방송국, 사다리 대부분이 철거되어
지금의 모습을 갖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침하하고 있기때문에 항상 주시하고있죠.
피사의 사탑과 더불어 과시용 날림공사의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아마도 국제대회를 앞두고 파리의 똥누는 골목들 보지말고 위를 처다보라고 만든것 같습니다.

원래는 파리 만국박람회(엑스포) 를 위해 만들었다가 이후에 해체하려고 했던것임...
쌩뚱맞게 철탑을 세운 이유는 금속(철)의 시대를 상징적으로 표현하기 위한 건축물 이였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