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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1-11-27 11:16
[맛집] 베트남 가정식 백반은 한국과 별 차이가 없네요~~
 글쓴이 : 자유자우
조회 : 8,812  


점심 시간에 베트남 로컬식당에서 가정식 백반,뷔페를
먹었는데 가격은 1,750원이고 반찬은 20여가지 있고
자기가 원하는 반찬을 얘기해주면 접시에 담아줍니다.
요즈음 코로나때문에 식당에서 먹을수가 없어서 도시락으로 호수 벤치에서
먹었는데 맛은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다만 위생은 각자 생각에 맡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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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유튭 노골적 홍보수익목적 삭제 및 강제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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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파칵 21-11-27 22:30
   
쟤들이 우리를 따라하는겁니다. 베트남은 애초에 주식이 빵하고 국수 같은건데
     
쉿뜨 21-11-27 23:50
   
빵 같은 소리하네;;

동남아 환경은 밀이 자라기 어려워 빵은 식민지 이후에나 나온 문화임…

흰밥이 주식인 나라는 많든 작든 반찬문화가 있고, 그건 베트남도 마찬가지.

국수는 주식처럼 많이 먹긴 하나 인기 높아서 많이 먹는거지 부식개념임; 쌀국수 역사 자체는 꽤 되어도 현재 모습의 베트남 쌀국수가 역사가 길지 않음.
          
나이트 21-11-28 05:20
   
식민지 이후에 나온 문화는 문화가 아닌가요?
               
쉿뜨 21-11-28 08:28
   
우리를 따라하는 겁니다 = 아니라는 말
                    
파파칵 21-11-28 10:13
   
밑에 사이공이라는 현지에서 살아본 사람이 말하네
          
파파칵 21-11-28 07:06
   
뭔 헛소리냐? 코로나때 한국인입국자를 격리할때 빵쪼가리 사건을 모르나? ㅋㅋ
그래서 한국인들이 무슨 빵조가리나 주냐고 항의하니깐 베트남에서 베트남인들은 빵이 주식이라면서 난리친거? 동남아는 동북아랑 문화가 틀려 그들이 동북아처럼 조금씩 따라하면서 변화하는거야. 식문화가... 헤어스타일하며 화장하며 패션하며 K한류로 인해서 다 따라한다고 일본도 한국 따라하는데 동남아가 안따라하겠냐? 요즘 일본에 식당가봐라. 한식집이 아닌데도 일본인유튜버가 한국처럼 싸먹는거라던지 반찬이라던지 기본적으로 나온다고 얘기했다.
               
쉿뜨 21-11-28 08:34
   
ㅋㅋㅋㅋ

빵주고 주식이라 하니 개소리라 한건 까먹은 겁니까? ㅋㅋㅋ

동남아는 동북아랑 문화가 틀려 = 달라

하지만 베트남은 역사적으로 동남아랑 문화가 달랐음. 상대적으로 유교전통이 강했고, 아이덴티티 자체도 동북아에 더 가꿨으며, 정치 사회도 그랬습니다;

식문화가 복합적인 경향이 있지만, 최근에 한류 따라서 한다는 소리는 멍청한 소리.
                    
파파칵 21-11-28 10:03
   
아니 실제로 베트남에서 빵을 주식으로 인식한다구요. 빵을 즐겨먹구요 ㅋ
          
파파칵 21-11-28 07:13
   
동남아는 쌀을 먹어도 일본처럼 덮밥식으로 그렇게 한그릇에 담아서 나오는게 보통이였다.
그리고 동남아는 오래전부터 유럽이나 미국한테 오랫동안 식민지배를 받아온 나라이어서 식문화가 같을 수가 없다. 홍콩봐라. 오랫동안 영국한테 식민지배 받아서 영국문화가 스며들수밖에 없었던것처럼
               
쉿뜨 21-11-28 08:38
   
덮밥에 찬이 없나?

간단한 공심채 볶음 같은건 곁들여 먹고,
홍콩이 영국문화 있어도 그 뿌리는 광동요리다.

식문화의 기본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
                    
파파칵 21-11-28 10:03
   
덮밥은 그릇에 덮는개념이죠.
찬을 따로따로 먹는게 아니라
밑에 사이공님이 현지에서 살아본 입장에서 정확하게 쓰셨네요.
동남아는 한류의 영향으로 동남아뿐만아니라 아시아 전체가 한류에 영향을 끼칩니다.
중국도 한국식으로 변하고 일본도 변하는데
동남아가 안변하겠습니까?
          
맙소사 21-11-29 01:04
   
코로나 초기 한국인 격리하고 한국인들이 불만이 쌓여서 한 말 중에 빵쪼가리 밖에 못 먹었다라고 했는데, 베트콩들이 베트남의 전통 식문화를 모욕했다고 지랄하더니,.......ㅋㅋㅋ또 이걸 한국인이 반박하니까 베트콩들이 스스로 말하길 자존심 강한 족속이라고ㅋㅋㅋㅋ
          
맙소사 21-11-29 01:06
   
베트콩들이 말하는 스스로 자존심 강한 족속이라하는건 상대를 저급하게 깔아보는 못된 습성이다...
베트남에 공장 만들어서 베트콩들 월급 주고 베트남에 놀러가서 베트콩들 잡스러운 것들에 돈 먹고 사고 하면서 돈 쓰러 온 한국사람들을 베트남전쟁 때 포로들한테나 하던 배식을 하는 몰염치하고 무례한 베트콩들아.......
이 짐승같은 것들아
     
독백 21-11-28 09:12
   
얜 여기서도……ㅉㅉ
세상을 유튜브로 배우고 경험해서, 그게 전부인줄 아는 ㅂㅅ.
국뽕 과대망상 차별 주의자.

따라하긴 뭘 따라해…. 웃겨 죽겠네 정말.
          
파파칵 21-11-28 10:04
   
싸이코패스는 그냥 하루종일 나만 따라다니네 ㅋㅋ 뭔 말만하면 죄다 차별이래.
정신나간것 ㅉㅉ
               
계란빵 21-11-30 15:33
   
아~ 얘 또 여기 있네 파파칵??? 어찌 가는데마다 분란만 일으키고 다니냐~
좀전에도 다른글에서 글써놓은거보고 어이없어 댓글달고 왔는데 여기서도 또 분란을 만들고 있네~ 구타유발자냐?? 따라하긴 뭘 따라해~ 저런걸 왜 따라해~  베트남 가보긴 했냐?? 베트남 로컬에서 한달 살아본 사람으로서 한마디만 할께~ 로컬 식당 돌아다니며 볶음밥,국수,반미 기타등등 오지게 먹어봤는데~ 동남아 기후 특성상 조리를 하면 보관이 안되니 반찬이라고 할꺼는 없고 대개 덮밥식으로 밥위에 올려서 먹어~~ 그러다 보니 졸이고 튀기고 뭐 이런류가 많은거지~ 영상에 있는건 반찬으로 보기 보다 밥위에 얹어서 먹는 걸로 생각해야 한다는거~
                    
파파칵 21-11-30 19:15
   
밑에 8년 산 사람이 아니라는데 한달관광 다녀온 니가 뭘 안다고 헛소리냐 ㅋㅋ 그리고 동남아 관광을 한국인들이 많이 가니깐 당연히 그쪽은 한국식 식당이 많지 무식한것아 ㅋㅋ
          
잠좀자자 21-12-17 20:52
   
야 따라한거 맞잖아.
벳남 외노자가 한국 공장식당 식사에 감명 받아서 만들어낸 것 맞고만.
우리나라에서도 저런 뷔페식 역사는 그리 길지 않거든.
벳남 전통에 저런게 어디 있던?
     
포미 21-11-28 13:05
   
빤미는 프랑스의 바케뜨가 전해져서 먹게 된 거라고 알고 있습니다.....
한 70여년 된 관습이죠.
사이공 21-11-28 09:28
   
제가 7~8년을 베트남 그리도 시골에서도 몇년을  살았었지만 저렇게 나온 경우 못봤습니다.
일반적으로 밥위에 반찬 두세개 올려주거나 쌀국수 위주 입니다. 거기에 반미정도
특히나 아침은 더 간단 합니다.
저녁은 라오라고 국물에 고기와 채소를 우려내면서 건져내어 먹는 샤브샤브 같이 먹는 경우가 많죠.
반찬이 저렇게 많지 않아요. 기껏해야 2~3가지가 대부분 입니다.
왜 그런지 알아요? 보관 문화가 우리나라처럼 보편화되지 반찬의 개념이 희박합니다.
단편적으로 저것만 보고 일반화 하지 맙시다.
     
잇힝 21-11-30 01:19
   
현직 거주민으로써 이게 정답이죠.
베충제거반 21-11-28 14:19
   
2016년 호치민 일일 투어 때 만난 베트남 친구 따라가서 먹었던 곳이 저런 식당이었습니다.(소규모)
반찬마다 가격이 정해져 있는지 무한리필인지는 모르겠지만... 딱 저렇게 생겼었습니다.
계산을 그 친구가 해서...

사실 관광객이 가기에는 무리가 있는데 (베트남어를 모르니깐;;)

현지인들은 잘 가는 것 같아요.. 우리나라 백반집 느낌
곰탕면 21-11-28 17:36
   
한나라의 음식종류가 한두가지도 아니고 .. 어떤 외국놈이 한국 음식은 깊이가 없다느니 뭐라느니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딱 그런 느낌의 댓글이 있네;
Tarot 21-11-28 21:42
   
프랑스 식민이 남겨준 반미를 영혼의 음식이라며 좋아하는 베트남애들....주식이 쌀국수지 쌀밥은 아니잖아요. 베트남은 중화권문화라 중국처럼 요리를 몇개 두고 밥위에 얹어 먹는 식문화이지 백반처럼 반찬개념이 아닙니다.
중국집에 가서 탕수육, 팔보채, 크림새우 시키고 각자 볶음밥을 시켰다 칩시다. 탕수육, 팔보채, 크림새우를 반찬으로 보는 사람 있나요?
푸른마나 21-11-29 04:59
   
베트남 월급이 우리나라 1/8인데 음식값은 1/4 정도네요...
베트남 외식비는 상당히 비싼듯.......
암스트롱 21-11-30 00:06
   
베트남 관련 유튭 영상들 많은데 그 영상들 보면 가끔씩
베트남 시골 음식이나 베트남 토속음식을 요리하는 장면들이 나오더라구요.

반찬도 무침, 조림, 찜, 구이 같은 것들은 꽤 깊이도 있고 맛있어 보였습니다.
다만 국은 우리나라에 비해 거의 없는 수준이고
찌개역시 찌개라기 보다 전골수준의 요리가 대부분이더라구요.
탕도 있는것 같고..

반미같은 식민지시절 음식도 주류중의 하나지만 밥과 반찬을 위주로 하는 전통식도 여전히 주류로 보였습니다.

국, 찌개, 김치는 코리안만의 고유 문화인것 같더라구요.
다른 여러 나라의 반찬문화를 봐도 국 종류가 있긴 한데 우리나라만큼 다양한곳은 없고
찌개는 또 거의 없다시피 하고 김치는 뭐 독보적이죠.
오다가다 21-11-30 19:22
   
베트남에서 흔하게 보이는 껌승집을 가도 저는 항상 저렇게 먹었습니다. 생선이나, 계란후라이, 어묵, 새우, 나물 반찬들, 소세지 등등 추가해서 먹었고, 저 영상처럼 대부분의 음식점 입구에 진열되어 있어 손가락으로 이거 달라고 해서 먹습니다. 보통 1500원에서 3000원 사이로 먹었네요. 로컬로 가지 않아도 호치민에서 흔하게 보았던 음식점 스타일이고 많이 먹었던 것 같아요. 국도 줍니다. 거의 우리나라 백반집 같은데, 골라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습니다. 다만 따뜻하지는 않습니다. 쌀농사 2모작에서 3모작 하는 나라에서 쌀 안 먹으면 뭐 먹습니까. 주식이 쌀이고 볶음밥도 많이 먹었습니다. 뉴스 1줄로 격리 2주간 50끼니 이상을 뭘 먹었는지 뉴스에 자세히 나왔습니까. 가장 심한 식사를 예로 들었겠지요. 참고로 저처럼 한국식으로 다양한 반친 시켜놓고 먹으면 사람들이 놀라긴 합니다. 베트남 사람들은 그렇게 먹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심플하게 먹어요.
왕덕배 21-11-30 23:59
   
왜들 싸우고 그러셔
벳콩이 빵을 먹든 밥을 먹든 반찬을 많이 해먹든 관심없음
매니툴박스 21-12-01 00:40
   
푸짐하게 먹을 수 있겠다~
미월령 21-12-02 00:13
   
예전에 베트남 떡이라는 사진을 봤는데 한국 떡이랑 너무 똑같아서 이거 한국떡인데. 라고 댓글 남겼더니 쌍욕을 하면서 베트남에도 다양한 떡이 있다는 거임.
근데 검색해봐도 떡이라는게 몇개 있긴 했는데 완전히 달라서 거짓말 하지 말라고했너니 또 쌍욕함.
나중에 알고봤더니 그떡을 만든 사람이 베트남에 사는 한국인 이었음. ㅋㅋㅋ
그 사진을 베트남인이 퍼와서 자기네 떡이라고 한거.
부산시민 21-12-02 17:48
   
주식이 빵, 국수래 ㅋㅋㅋㅋㅋㅋㅋ
외식 문화와 가정식 문화에 대한 이해가 없으니 저런 견소릴 하지.
그럼 한국 주식은 치킨이냐 ㅋㅋㅋ 돼지국밥이냐 ㅋㅋ
집에 오븐도 없는 베트남 주식이 빵이래 ㅋㅋㅋ
세상을바꿔 21-12-04 05:29
   
사귀던 벳남 아가씨 고향집에 갔었음
공기밥에 수육같은 통삼겹살(간장수육), 풀쪼가리(공심채를 비롯한 몇 가지 풀반찬) 반찬으로 밥 먹음 ㅅㄱㅇ
잠좀자자 21-12-17 20:49
   
동남아에서 우리나라 반찬 개념 비슷한 나라는 라오스 정도 아닌가요?
밥에 다 부어먹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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