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집을 처음 안것은 6호선 3번출구에 있는
기사식당으로 유명한 무지개같은 아니 무지개식당 때문이었지요
그 위에 고깃집이라는 테이블 5개인가로 시작했는데
어느 순간 사람들이 줄을 서더군요
그 덕인지 지금은 3번출구가 아닌 4번출구 은평평화공원 건너로
확장이사를 했고 프렌차이즈점을 몇 개 냈는지 가게이름도
그냥 고깃집에서 제주도그릴 본점으로 바뀌었네요
물론 여기가 본점답게 처음 장사 시작했던 분들이 지금도 하고있습니다
제주도 출신을 몇 아는데 그들도 이집은 그냥 제주도에서
동네사람들만 알고가는 맛 집 같다고 하네요
여기는 지금도 6시에 가도 테이블이 하나 둘만 비고
30분 내외로 자리가 꽉찹니다 일찍가시던지
테이블이 한 바퀴 도는 시간대로 가시면 되겠습니다
밑반찬들도 풍미가 좋고 한가지 팁이라면
액젓이 나오면 소주로 채워주시고 불판위에 한가운데
올려 놓으시고 살짝 끓인다음 찍어드심 좋습니다
(제주도 친구들은 불판을 거두고 숯에 바로 올려 끓이더군요)
자세한 것은 다음검색 제주도그릴 링크로 대신합니다
https://search.daum.net/search?nil_suggest=btn&w=tot&DA=SBC&q=%EC%A0%9C%EC%A3%BC%EB%8F%84+%EA%B7%B8%EB%A6%B4+%EC%97%AD%EC%B4%8C%EB%B3%B8%EC%A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