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4시쯤에 가구 같은거 질질끄는 소리하고 병 굴러가는 소리 1시간정도 계속나서
자다깨다하다가 위층에서 나는소리 같아서 확인차 올라갔는데 계단으로 올라가니 더 위층에서 소리나서 한층더올라가니
누가 담배피면서 복도에 계속침뱉고 있어서 그쪽으로 가니깐 옥상으로 올라가서 따라올라가보니
개어처구니없네

옥상에 테이블이랑 의자 세팅해놓고 여자2 남자2 술판벌이고 있어
몇층 몇호에 사냐고 물어보니깐 여자 두명은 대답없고
남자한명은 자기 여기 안산다며 욕지거리하고 덤벼들고 한명은 말리고 
폰꺼내서 사진찍고 신고할려니깐 계속 욕지거리하고 덤벼드는데 돈 많으면 때리라는 심정으로 난 가만있있지

나도  출근 준비하느라 경찰에 신고는 못하고 사진만 찍고 나왔는데
옥상에 안올라간지 1년넘었는데 전에는 테이블이랑 의자 없었어

점심시간이라 확인차 왔는데 아직그대로네
10후반아니면 20대초반 애새끼들 같은데
건물주한테 일단 문자하고 사진 보내났는데 
존나어이없네 나 5층에 살고 그동안 새벽에  6층 층간소음있다고  집주인한테 컴플레인 엄청 넣었는데 6층이 아니었네
건물은  7층까지 있고 옥상은 8층인데 바로위에서 나는소리처럼 들리네
그나저나 저새끼들은 뭐냐 왜 자기가 살지도 않는 남의집 옥상에서 저지랄이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