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묘족과 신라는 동족이었고 신라의 일식관측을 보니 신라가 기존 초나라지역에 있다가
한반도로 이전했을 가능성에 말하더군요.
그런데 다른글에서 지금의 길림성이 계림이어서 신라땅이었다는 말도 같이하시던데(아마도 한분이 주장하셨던걸로 기억)
그분의 말이 맞다면 수도는 초나라 땅에있다가 780년쯤? 부터 옮겼다는 말이 되는데 어떻게 길림이 신라 땅이 되는겁니까?
신라가 해상강국도 아니고
한반도 영남지역, 초나라땅, 길림성 각기 떨어진 세곳을 동시에 경영했을리도 없고
그렇다고 진흥왕이 만약 길림성까지 땅을 넓혔더라도 금새 고구려한테 다시 내줬을것이고
신라가 고구려 땅을 집어삼켰더라도 발해가 다시 그 땅을 복구했을텐데요.
무조건 맞다 무조건 아니다라는걸 듣고싶은게 아니라 합리적인 설명을 듣고싶은거니까 무조건 까거나 옹호하실 분은 댓글 안다셨으면 좋겠네요.
물론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해 보이긴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