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 관찰사(八道觀察使)에게 유시(諭示)하기를,
"《고조선 비사(古朝鮮秘詞)》·《대변설(大辯說)》·《조대기(朝代記)》·《주남일사기(周南逸士記)》·《지공기(誌公記)》·《표훈삼성밀기(表訓三聖密記)》·《안함 노원 동중 삼성기(安含老元董仲三聖記)》·《도증기 지리성모하사량훈(道證記智異聖母河沙良訓)》, 문태산(文泰山)·왕거인(王居人)·설업(薛業) 등 《삼인 기록(三人記錄)》, 《수찬기소(修撰企所)》의 1백여 권(卷)과 《동천록(動天錄)》·《마슬록(磨蝨錄)》·《통천록(通天錄)》·《호중록(壺中錄)》·《지화록(地華錄)》·《도선 한도참기(道詵漢都讖記)》 등의 문서(文書)는 마땅히 사처(私處)에 간직해서는 안되니, 만약 간직한 사람이 있으면 진상(進上)하도록 허가하고, 자원(自願)하는 서책(書冊)을 가지고 회사(回賜)할 것이니, 그것을 관청·민간 및 사사(寺社)에 널리 효유(曉諭)하라."
하였다.
라는 문구에서 알수있듯
이시대에선 명나라의 강압에의해 책을 수거해갔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후 청나라가 서적을 가져오라 했겠지만요.
일본이 일제에 저지른 민족말살정책과 비슷하지요.
그리고 임진왜란당시 국토의 3분의 1 이상이 황폐화 되고,노비문서가 전부 불탔습니다.
그래서 누가 노비인지 노예인지 판별하지도 못했죠. 사서란사서도 많이 불태워졌을겁니다.
그리고 프랑스가 강화도에 국가서적을 관리하던곳을 점령해 우리나라 서적을 몽땅 가져가버리죠
대통령이 가장먼저 해야할일이 서적 돌려받는일입니다. 안되면 돈주고라도 사야합니다.
또, 일제감정기 시절, 일본이 35년간 우리나라 문화재를 부수고,문화재를 가져가고
자원을 다 캐네서 가져가고 농산물을 전부 가져가고 가축을 가져가고 뭐.. 많겠지만
서적을 가장많이 불태우고 가져갔을겁니다. 칠보도라는 검조차 조작했는데요.. 글자일부분을 지웠습니다.
진덕여왕이 백제와 싸우러 가는 김유신에게 이런말을 합니다.
"어찌 작은나라가 큰나라를 이길수 있겠단 말입니까?" 라고 하자
"이기고 지는것은 나라의 크고작음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달려있습니다." 라고 답하는데,
여기서 중요한건 진덕여왕 시절이면, 교과서에 따르면 신라가 백제의 두배가량이나
영토가 더 크다고 말하는시점인데, 저런말이 오갑니다. 백제는 결코 작은나라가 아니였다는거죠
일본,탐라는 그냥 백제파였습니다. 백산,속말말갈등이 고구려파에 속했듯이요
중국에서도 활동을 계속 했을수도있고,이전 백제에대한 대륙에서의 기록으로인해 더
큰나라라 생각했을수도 있겠지요
자국 내에서 판타지 소설이라하는 일본서기에 이런 문구가 있습니다.
"백제가 다하여 내게로 돌아왔네.
본국(本國 : 本邦)이 망하여 없어지게 되었으니
이제는 더 이상 의지할 곳도 호소할 곳도 없게 되었다."
"아! 백제의 최후 거점인 주유성마저 무너졌으니 이를 어찌한단 말인가?"
"이제 조상의 분묘가 있는곳을 어찌 갈 수 있단 말인가?"
-일본서기-
일본 천황이 한국에 여행와 몰래 무령왕릉에 절하고 간거 모두 아시죠??
근데 일본은 백제사를 뺏을생각을 안하고 백제를 욕하는모습이 희안하더군요
한국역사가 자명해서 뺏을 가능성이 없다고 보는게 맞을수도 있겠지만요
백제가 만약 통일을했다면 우리 김박씨보다 백제성씨가 더 많았을겁니다.
고구려는 당이 천리장성을 공격하지않을때는,
시라무렌강 내몽고지역과,요서에서 당과 계속 교전합니다.
고구려 천리장성의 위치도 말이 많지만요.
그나마, 가장 역사서를 하나라도 더 찾을만한 곳이 있다면,
프랑스가 박물관 지하에 숨겨둔 서적들,일본의 천황 황실 도서관, 북한에 있는 서적들이 큰 후보지 입니다.
유물은 일본 천황가 무덤 조작하기전에 발굴하면되는데, 안하고 출입금지시켜버리고
희안한놈들 지들은 30년간 "민족말상정책"이란 무서운 이름으로 역사조작했으면서 무덤발굴조차 못해요
중국도 조선유물과 기마민족의 유물,요하,바이칼 계 삼국계 유물이 나올까봐
아에 조사조차 못하게 한다고 하죠.
웃긴건 중국은 그쪽 땅에 살았다고 고구려가 멸망하고 멋대로 보장왕의 4촌인가 8촌인가 되는놈을
고구려 의 다름이름인 고려와, 옛지면 조선을 섞어 고려조선군왕을 책봉합니다.
백제가 망하고 의자왕의 아들인 부여융에게 웅진백제대방군왕에 부여융을 또 책봉하구요.
그냥 지들멋대로 책봉하는겁니다. 거란한테 평주,발해한테 요서지역 공격 당하고는
발해한테 발해군왕 주고 책봉합니다. ㅋㅋㅋ
뭐 낙랑군왕인가 머시기도 있더라구요. 근처에 낙랑국이라는 나라가 있다고,
그쪽 서북쪽에 낙랑군을 설치하지않나, 옛날이지만,제정신이 아닌놈들이였습니다.
근데 그 낙랑군이 낙랑국이랑 똑같다고 낙랑국유물을 낙랑군 유물이라며 중국에서 몰래 돈받아쳐먹다가
중국으로 도망가는 동북아 역사재단의 머시기는 더 소름이구요
더불어 살아가야하는 미래를 위해 용서하고 협력하는게 맞는 일이지만,
빼앗긴 역사를 조금이라도 더 찾는 노력은 필요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