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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7-24 17:11
[기타] 고구려 vs 사산제국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4,732  

고구려는 영양왕 590~618 때입니다
 
vs
 
사산제국은 호스로2세 591~628 때입니다
 
 
 
지리상 두나라는 서로 만날수 없는 상대이지만
만약에 두나라가 충돌하면 누가 이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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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O근혜 15-07-24 17:36
   
만약 두나라가 딱 붙어있다면 완전히 다른 기후와 지형으로 먼저 공격 들어가는쪽이 완패할듯 싶네요.
서클포스 15-07-24 18:01
   
사실

역대 최강 전투 민족들은  중앙 동북  아시아  기마 민족 들 입니다..

한번씩 유럽에 쳐들어 갈때 마다  다 휩쓸어 버림..

몽골

훈족 ( 흉노 ) ==>  원래는 밀려난 세력임..


뭐라고 해야 되나..  전투기술 과  민족 특성이 강력한 군사력으로 작용한 경우로 보임..

결론은

고구려 의  전투 스킬도  강력하다.. 단순히  숫자  싸움으로 전투를 예상하기 힘들다 정도 입니다...
     
호랭이님 15-07-24 18:53
   
역대 최강 ㅎㅎㅎㅎ
이보세요. 전사에서 역대 최강은 없습니다.
고구려의 철기가 위나라 관구검의 보,궁병에게 아자작 대박 깨진사례도 역대 최강으로 꼽으실 건가요?몽골의 기병전법인 망구다이 전법도 중세후기에는 빛을 못볼정도로 아작났습니다.
하물며 아틸라의 훈족도 서로마제국 정예에게 라벤더 근교에서 아작난 다음 멸망의 길을 걸었습니다.

그리고 사산조 페르시아를 너무 잘 모르시는데요. 사산조의 궁병은 당시 최강의 궁병들이었습니다. 컴버지트 보우가 기본 옵션이었어요. 로마제국군과 어께를 나란히 할 정도였구요. 고구려가 당과의 전쟁시절 모은 10만 대군은 우습게 볼 정도의 병력운용도 가능한 나라였습니다.

기마병위주의 전법이 상당히 유려한 전법인건 공감하지만 그 전법에는 꼭 대항하는 전법이나왔습니다. 그리고 기마병들은 아작났구요. 최강이라는 건 없는 겁니다. 유기적인 병종 운영이 승리의 발판인데 기마병이 전투민족이네 특성이네 하는건 정말 무리수입니다.
          
서클포스 15-07-24 19:47
   
네네 잘난척 에휴..

댓글 매너 개판 이네..
               
하늘의구름 16-05-20 15:56
   
알려주니까 잘난척이래 ㅋㅋ 말하는 꼬라지가 참
TheCosm.. 15-07-24 20:51
   
A와 B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와 같은 이야기는 이젠 좀 지양했으면 싶기도하고... 구체적인 설정도 없이 두루뭉술하게만 제시하면, 그리 생산적인 토론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없습니다. :3c 게다가 고구려가 우리의 역사에 속하는 국가인 만큼, 고구려를 높게 평가할 것이 뻔하고 상대적으로 사산왕조 페르시아를 평가절하하는 경향도 피해갈 수 없을탠데... 객관적인 논의자체가 매우 어렵습니다.
     
비좀와라 15-07-24 21:48
   
2222222
칼리 15-07-24 21:58
   
이딴 초딩틱한 멍청한 글이 올라오는 이유가 멀까?
전략설계 15-07-25 12:36
   
고구려도 야금야금 영토를 넓혔지.
사산조 페르시아 규모 국가를 침공해서 정복한 적은 없어..

고구려가 정복한다고 하면 근거가 없고요.
역사적 사실에 비춰, 200만 수양제군과 중국 역사상 가장 전성기인 30만 당태종 군대를 물리친걸 보면..
사산조 정도의 군사력으로는 고구려 방어선을 뚫기는 택도 없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요동방어선의 산성을 어떻게 점령하겠습니까..

당 정도의 국력이 되고, 신라가 뒤에서 쌀 배달해주니..
당 고조때 야금야금 몇만 정도로 찔쩍찔쩍대면서 고구려 힘빼기를 하다..
연개소문 죽고 고구려를 분열되니까 나가 떨어졌지..
신라가 없고 연개소문 사후 분열이 없었다면 그도 확신할 수 없어..

"사산조로는 고구려 침공해서 이기기 어렵다" 요거는 근거가 있다고 할 수 있겠네요.
마우스치워 15-07-25 19:27
   
현대전에서도 병참력의 한계로 기동에 제한이 되는데 옛날에는 말할것도 없음... 지리를 다 아는것도 아니고 전쟁이라는게 한 국가의 모든 전력을 평지에서 회전을 하게 되는것도 아니고 어느 지형 어느 기간 어느 날씨 어느 환경등 복합적인 요건에 따라 승패가 없다시피 한 전쟁도 나옴, 대표적인게 임진왜란당시 조선군과의 전투를 일본군은 '승전' 이라고 기록을 안할 정도였음.. 정상적인 평지전에서는 적이 군대라고 하기가 민망할 수준의 군기와 사기로 승부가 되지 않았기 때문, 그러나 일본,조선,명 3개국이 죄다 승전이라고는 도저히 사서에 기록을 못할정도의 내용을 남겨 놓고 있는데, 정규군과의 전투보다 지리를 모르므로 인한 게릴라전에 의한 병참의 곤란함, 지형과 중요 거점, 해당지역민들의 민심과 문화를 알지 못함으로 인한 반발 등이 다각적으로 이뤄지는것이 전쟁이고 국지전에서 상대보다 수십배나 많은 희생을 치루게 하고도 대국적인 측면에서 패전을 한 사례도 부지기 수임 베트남전 당시 미군과 베트콩의 사상자 비율이 1;7에 달할 정도였으나, 해당지역의 민심을 얻지 못한 남베트남정부의 실정으로 인한 패전같은 경우도 마찬가지 경우임... 전쟁은 애들 싸움처럼 얘를 때려서 코피냈다 이걸로 전쟁승리! 같은게 아님... 코피를 냈는데 코피터진놈이 엄마 댁구와서 우리집에서 엄마한테 내가 얻어맞고 상대편 집에 병원비와 배상금까지 내게됬다.... 이런 결론이 나오는게 전쟁임
마우스치워 15-07-25 19:32
   
수 - 고구려 전투의 경우 수적으로 압도적으로 우월한 상대와의 전쟁에서도 대군의 보급을

어렵게 하기위한 청야전술과 기병등을 이동한 기동전으로 상대와의 단기전에서 적의 대군에 승리를

하기도 했지만, 당나라의 경우, 해당 경우를 타산지석으로 삼아, 그보다 월등히 적은 수의 군대를 이용한

잦은 침공으로, 소모전으로 몰고 가다보니, 국가적인 생산력에서 월등히 밀릴수 밖에 없는 고구려의

내정사태가 파탄으로 몰고가게 되면서 졌다는게 일반적인 견해인것과 같음... 전쟁은 군대로만 이뤄지는게

아니라는걸 어린 사람들이 잘 이해를 못함... 군대에서 해병대고 특전사고 간에 보급을 일주일만 안해줘서

기름 탄약 식량이 없는 상황이 되면 그 부대는 예비군 아저씨들보다도 못하게된다는걸 생각해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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