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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6-28 03:45
[중국] 대하사극 징비록의 역사왜곡은 짱깨도 혀를 찰듯
 글쓴이 : 가리지
조회 : 4,327  

이게 무슨 퓨전역사사극도 아닌것이 대하사극 이라 써놓긴 했는데 내가 보는 입장에선 판타지도 이런 판타지가 없다.당시 의복 이라든가 전투방식,군대체계,무기류 등등  예산 문제로 고증못한건   나도 이해 한다.하지만 당시 내용이나 상황까지 왜곡하는 이유가 뭔지?.......... 침략군인 니뽕이야 악의 축으로 표현하는건 그렇다쳐도 명짱깨 입장에서 보면 이게뭐지? 할만 하겠다.명군은 쉽게말해 지원군과 약탈군사이를 왔다갔다한다 ...또한 명짱깨 원정군 지휘부의 행위를 보면 웃기다 못해 폭소까지 나온다.정치적인 이유인가? 아님 정서적인 이유인가?아니면 작가의 역사인지능력 부족인가?

여기서 명지휘부 인물별 의문점을 동북아 계시판에 제기해본다.

1.송응창이 주화파인가 주전파인가?또한 심유경과 함께 조선조정을 능멸했는가?

2.명짱깨 벽제관 패배후 이여송의 행동?약탈에 전념했는가

3 심유경의 참수이유

4 낙상지가 독단적으로 조선군 훈련 지원을 했는가.

5 조선군이 명짱깨 원정군의 식량을 전량 지원했는가.

6 입장을 반대로 생각해서 명짱국이 니뽕국의 침략을 받아  원정군 사령관으로 파병이 됐다면 어떻게 지휘 하겠습니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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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ltrakoo 15-06-28 05:39
   
작가가 쓰레기입니다.

송응창은 조선에 도움이 되는 인물이였고 드라마처럼 협잡군이 아니였죠.
이여송이 벽제관 이후로 그다지 공이 없는 것은 사실이나 드라마처럼 뒷퉁수나 때리는 것처럼 졸렬하지는 않았고
낙상지가 조선에 도움을 준것은 사실이지만
마치 파병 명군의 도덕적 타락을 느끼고 명을 배신을 하고 조선에 붙은것처럼 묘사를 하니...


그 좋은 드라마틱한 소재, 동아시아 패권의 가장 중요한 지점을 가지고
엉망진창 일일드라마로 만드니 한심합니다.  작가의 문제입니다.

안만드니만 못한 드라마.
실험가 15-06-28 09:24
   
명나라 병부상서 석성도 완전 왜곡되었죠.

석성 부인이 조선역관 홍순언에게 구명지은을 입은 인연으로 석성이 조선관련된일이라면 앞장서서 다해결해주고(사초수정) 임란명군파병도 석성 혼자서 우겨서 시행해고 그 책임으로 나중에 투옥중 병사한 대표적인 명나라내 친한파인데 징비록에서는 다른 명나라인사들과 별차이없는 인물로 그려지는듯하네요.

석성의 유언으로 그 자손들이 다 조선에 와서 정착한걸로 아는데?명랑의 배설건처럼 석성후손들이 고소해도 무방한 수준...

이와 반대로 드라마상 친한파로 그려지는 낙참장 낙상지는 훈련도감설립을 도와준 정도인데 이거야 명군 지들이 피흘리며 직접 싸우기 싫으니까 조선군을 필사적으로 훈련시킨거지 이걸 근거로 낙상지가 무슨 명나라내 양심적인사처럼 그려놓은거 같은데 어이없음...
Windrider 15-06-28 20:11
   
짱개가 왜곡안한게 과연 있을까요?
     
가리지 15-06-29 00:33
   
짱깨가 왜곡하니 우리도 왜곡하자 뭐 이런 논리인가요?
          
Windrider 15-06-29 16:58
   
징비록 얘기하는데 이게 무슨 헛소리인가요?어글인가보군요.
               
가리지 15-06-30 02:01
   
님이 댓글 써놓으신거 잘보세요 뭐라고 써제겼는지....... 징비록을 짱깨가 왜곡했나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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