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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4-11-10 20:16
[기타] 17세기 조선 남성의 파란만장한 인생...jpg
 글쓴이 : 끠떡갈비
조회 : 3,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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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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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열도 14-11-10 21:28
   
살아남은거 자체가 ㅜ ㅜ 맨날 화살받이였을텐데 살아남았네요..근데 살았는데 고향와도 아는 사람이 하나도 없다는게 정말 비통했을듯 누구한테 하소연하리요
teran 14-11-10 21:54
   
조선이란 왕조 자체가 무를 천시하고 문을 중요시한 나라라서 국방의식이 없었음 그래서 임진왜란,정유재란,정묘호란,병자호란 이란 전란들을 다 당함 현재의 대한민국이란 나라도 군인을 천대시하고 개 쓰레기같은 국회의원들 오늘날로 따지면 문신이 되겠네요 그런놈들은 월급이나 올려주고 참 이나라도 망조네요
남궁동자 14-11-10 22:21
   
조선 초기만 해도 군사력을 중시했지만 수양(세조)이 왕위를 찬탈해서 정통성이 시궁창에 처박히고 왕권이 개박살난 이후로 반란을 두려워해서 끊임없이 군사력을 줄인결과 그렇게 된겁니다.
굿잡스 14-11-11 00:11
   
속국과 조공국은 사실상 별반 차이가 없는 것이 아닌가요??

 글쓴이 : 끠떡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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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ㅋㅋㅋ 이 사람 이슈게고 어그로짓하면서 노는 모양 보면 참. ㅋ
     
Marauder 14-11-11 01:06
   
다른글에서도 이런짓했는데 그땐 그냥 그러려니했는데 전문 어그로꾼이었나보네요.
     
끠떡갈비 14-11-11 01:07
   
아이고; 제가 잘못했습니다.ㅠㅠ
우리나라 국격상승에 금가는 짓거리를 하고 말았네요..
너무 말을 막한 것같습니다. 앞으론 자제할께요.
          
굿잡스 14-11-11 01:41
   
우리나라 국격상승에 금가는 짓거리를 하고 말았네요..

>>?? ㅋㅋ 어이없는.(조공 어쩌고 글에 달린 댓글만 봐도 딱 그냥 어그로패턴형이더만. 뭔

국격 어쩌고 ㅋㅋ.)


그리고 어디서 그냥 청나라에 끌고 간 포로 50만 어쩌고 하니 이게 진짜라고 그냥

믿으면서 옳거니 하는 어그로형들의 단순사고하면 에휴. 최명길등 일부 멘트 한방으로 어

저고 ㅋ(당시 심양의 여진족 인구가 50여만 정도인건 아심? 그것도 단기 전쟁에서

조선포로를 실제 50만을 데리고 갔다??) 요즘 참 방송도 그렇고 어그로들의 떡밥 제공 열

심히 일조하는 ㅋ.
tigerpalm 14-11-11 01:43
   
삼고 구배는 아홉번 절하는 동안 세번 머리를 빻는 건데, 도대체 무슨 방송이 저렇게 자막을 달아 놓았을까요?
     
mymiky 14-11-11 02:37
   
??
님이 반대로 아시는듯;; 3번 절할때, 아홉번 고개 숙이는 절입니다.
삼고구배가 아니라, 삼궤구고두례 (三跪九叩頭禮) 또는 삼배구고두례 (三拜九叩頭禮)입니다.
굉장히 복잡한 큰절인데..
청나라 황제 결혼식 재현?이였나..유튭에 있길래 본적이 있는데,

1번 큰절할때마다 3번씩 양쪽 다리 바꿔가면서
(한번은 왼쪽다리부터 앉았다가 일어나고, 담번엔 오른쪽 다리부터 앉았다 일어나고, 양다리로 앉았다 숙이고 일어나고) 뭐 그런식으로 앉을때마다 머리도 세번 숙이더군요-.-;;
그게 한세트입니다.
그걸 똑같이 3번 반복 하는거죠.

황후역 하던 사람 옆에, 시녀역활 하는 사람들이 도와주고 그러더라구요--;;

제가 본 동영상을 갑작히 찾을려니,, 잘 못 찾겠는데;;
그게 아마 80년대 초반 중국에서 만들어진 [마지막 황제]드라마였을 겁니다.
중국원어로는 (말대황제-末代皇帝) 몇화인지? 모르겠네요..

지금도, 유튭에 있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황제 첫 결혼식이니깐 비교적 초반 에피소드였던 것으로 기억함..
거기에서 삼배구고가 나와요.

또는, 미국에서 만든 [라스트 임페리얼=마지막 황제]초반에
어린 푸이가 황제 즉위식할때도 짧막하게 나옵니다.
깡신 14-11-11 10:16
   
인조 그 개인 자체로는 백번을 저짓거리를 했어도 별로 불쌍하지도 않지만....
그래도 조선의 왕이... 만약 조금이라도 끌어안고 인정해주고 다그치면서 이끌었으면 백성으로 만들수도
있었던 여진족의 황제에게 수모를 당하고마니 너무 어이가없죠.
 기득권 양반들의 시류도 못읽던 명에대한 사대와 외교무시 때문에 백성들만 죽어나던 때 같습니다.
흐아앙 14-11-11 11:55
   
끠떡갈비님 국뽕성향이 있는 이 게시판에서 우매한 대중들 계몽시키느라 고생이 많으십니다만 조공국과 속국의 개념이 비슷하단건 좀 말이 안되네요 ㅎㅎ 국가적 차원의 교류에서 조공이란 타이틀이 없으면 그런게 불가능했는데 ㅎㅎ
영웅문 14-11-12 15:29
   
조선의 인조가 조선의 국력은 생각하지 못하고, 무리하게 승명멸청의 정책을 고수하다가 된통 당했죠.

인조의 입장에서 수많은 신하가 임진란때 명의 도움을 받았으니 도와야 된다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그것을 반대할수 있는 힘이 없었다는 거죠.

지금 우리시대에 노무현이 전작권을 환수하겠다고 했는데....
군지휘관이란 내관들이 반대를 하다가 노무현이 사라지고 나서 결국은 전작권을 미국에 완전히 내줬는데요....

미중의 패권경쟁이 본격화되면 우리의 독단적인 정책결정으로 살아남아야 되는데....
미국의 먹다마른 껌마냥 언제 입밖으로 내쳐질지 모르죠.

미국의 입장에선 우리나라는 하나의 저지선에 불과할뿐이고, 일본을 방어하는데 전진라인에 불과하죠.
미국이 태평양이라는 거대한 대양을 자신의 패권 영역으로 생각하고 있는 이상 일본을 포기할 수는 없을 것이고,
우리는 그들의 힘이 약해지면 언제든지 팽당할 겁니다.
그땐..............................................................................................
     
굿잡스 14-11-13 00:35
   
?? 뭔 이분 혼자 소설써시는지? ㅋ(이전부터 보면 참..)


인조의 입장에서 수많은 신하가 임진란때 명의 도움을 받았으니 도와야 된다는 주장을 펼쳤는데요....
그것을 반대할수 있는 힘이 없었다는 거죠.>??? 인조반정 자체가 광해군을 몰아낼

정치적 구실로 친명배금이였음.(뭔 인조와 신하가 따로 논줄 아시남요???)


지금 우리시대에 노무현이 전작권을 환수하겠다고 했는데....
군지휘관이란 내관들이 반대를 하다가 노무현이 사라지고 나서 결국은 전작권을 미국에 완전히 내줬는데요....>>?? 이건 또 뭔소리임?

완전히 내줘?? 연기라는 개념은 모르심? 그리고 어차피 전작권 회수 이후에도 한미연합사단

으로 여전히 지속될 사항인데 뭔 엉뚱한 소릴 하는지?.

글구 무슨 짱국 견제하는 대륙 교부두라는 엄청난 메리트를 가진 이곳을 무슨 미국이라도

놓칠 부분인줄 아시남요? 이게 아니라고 해도 울나라에 대한 미의 영향력이 도리어 감소하면

울나라는 무슨 가만히 보고만 있음?? 도리어 미군에 의해 제약받던 무기들의 증강이 더욱

가속화되는 명분이 될 것인데.

ㅋ 그리고 무슨 이거랑 뭔 뜬금포로 지금 상황으로 이야기 하심??

 저때도 애초에 조선이 임진왜란의 대규모 기습전으로 장기전쟁으로 상당한 국력을

소진하지 않았다면 조선의 영향력 아래 있던 여진족이 제대로 세력을 저리 불릴 정도로

커지도 못했을 것이구만.

무엇보다 현대 군사력이 무슨 인구발 시대임? 짱국도 대한민국 정도의 세계 순위의 경제,

군사 강국을 상대로 전면전 쳐했다가는 골로 갈 상황이구만(그기에 병력수 뽑아내는

부분에서도 짱국보다 훨씬 많은 수식간에 천만대군까지 정규훈련을 받은 전투병력을 뽑

아낼 나라가 현 대한민국이고.)
          
깡신 14-11-14 22:37
   
임진란이 대규모 기습전이 아니고 정묘호란이 대규모의 기습전이라 하겠죠.
그리고 여진족이 조선의 영향력에 있었다고는 할수없죠. 큰 세부족중 한부족 그중에 일부만이
조선의 영향력에 있었을뿐.....임진란에 그 일부마저 건주여진에게 흡수된것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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