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사회에서 그냥 무시만 할수는 없으니까요.
중국애들한테 제일 하고싶은말은 a에 대한 답을 요구하면
정확하게 a의 답을 해준후에 다른질문을 했으면 합니다. 딴데로 말돌리지말구.
문화차인지 민족적 특성인지 알 수 없지만요.

한국자본가들이 인건비따먹기위해서
한국정부와 정치인들을 로비하고 계속 언론플레이해서
점점 더 많은 외국인노동자(조선족 포함)들이 점점 더 많은 직종에서 취업하도록 하고 있기 때문에
갈수록 조선족 욕하는 한국인이 느는 것입니다.
만약 지금이 90년대 초중반처럼 한국내 외국인이 40만명이 안 되고
평소 한국에서 살면서 외국인 마주칠 일이 거의 없는 상황이라면
조선족이 중국만세를 외치든 인터넷에서 한국 욕하든 한국인이 전혀 신경쓰지 않았을 겁니다.

중앙아시아 고려인들이나 재일교포 3세, 4세, 남미 한국교포 2세, 3세 등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거의 모르고 한국에 관심없고 그 나라 국민으로 살아도, 한국인들이 그 사람들을 욕하지 않습니다.
반면 유독 조선족만 한국인과 마찰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조선족과 한국인이 충돌하는 이유는 무슨 문화적 차이도 아니고, 이해부족도 아닌, 오로지 "경제적 이해관계" 하나입니다.
조선족이 한국에 오려는 이유가 무슨 민족의 뿌리를 찾기 위해서인가요, 한국에 동질감을 느껴서인가요? 만약 한국이 중국보다 임금이 낮았으면 지금 조선족이 강 건너 북한에 일절 관심이 없듯이, 한국에 일절 관심이 없었을 테고, 지금처럼 한국인과 충돌할 일이 없었을 겁니다.
고로 백날 "서로 이해하자" "한국인들이 조선족을 이해하자"라고 해봤자 아무 소용없고 갈수록 갈등이 커지는 겁니다.

한국내에서 위치를 비유하자면
한국자본가 = 20세기 초 일제
조선족, 외국인노동자 = 20세기 초 친일파
조선족, 외국인노동자와 같은 직종에서 비슷한 임금 받고 일하는 한국인 = 20세기 초 한반도인

인과관계를 따지면, 가장 욕먹어야 할 대상은 한국자본가들인데
평소 한국서민과 가장 많이 마주치며 감정싸움하는 대상은 조선족이니
한국인들과 조선족이 서로 욕하는 겁니다.

조선족과 충돌을 줄이는 방법은 딱 하나, 원칙대로 외국인노동자 수를 대폭 줄이는 것입니다.
2018년까지 생산가능인구가 증가하는 한국이
1995년 이후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일본보다
많은 외국인노동자를 수입하고 있는 현실이 가장 근본적 문제입니다.

그냥 하나밖에 없어요. 중국에서 지들이 잘 나가면 이런소리 안 하겠죠.
모든것이 딸리니까 불평불만을 늘어놓는거죠. 지들이 한국사람들보다
잘 살면 이딴 불평들 안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