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동안 광개토대왕비를 연구해 온 이형구 선문대 석좌교수가 지난 100년간 생산된
여러 탁본을 비교·분석하고 현장을 조사한 결과
일본이 비문 기록을 조작했음이 확실시된다고 29일 주장했다.
이 탁본 가운데 가장 문제가 되는 경자년(庚子年, 400년) 기록에는
'왜가 신라성을 가득 채우고 성을 무너뜨렸다(倭滿倭潰城)'는 내용이 있다.
그러나 이 교수는 경자년 기록 중 '滿'은 '도둑 구(寇)'자를,
이어지는 왜(倭)는 '대(大)'자를 각각 바꾼 조작이라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자면 경자년의 실제 기록은 '왜가 신라를 궤멸시켰다'가 아니라
'왜구가 고구려 원군과 신라군에게 궤멸됐다'는 내용이라는 것이 이 교수의 설명이다.
출처
http://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01&aid=0007152467&date=20140929&type=1&rankingSeq=1&rankingSectionId=103
쪽바리 니들이 그렇지 뭐 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