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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4-26 13:08
[기타] 동이족(東夷族)의 유래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4,188  

동이(東夷)라는 말의 유래를 정확히 알기 위해서는 『부도지』와 『한단고기』 등에 나오는 기록들을 자세히 살펴봐야 할 필요가 있다.
역사를 전체적인 관점에서 보지 않고 일부분만 보게 되면 큰 오류에 빠지게 될 수가 있기
때문이다.
 
박제상이 쓴 『부도지』에 의하면 마고성에 살던 사람들(황궁씨, 청궁씨, 백소씨, 흑소씨)이
'오미(五味)의 화(禍)'로 인하여 성을 떠나게 된다.
 
이때 청궁(靑穹)씨는 권속을 이끌고 동쪽 사이의 문을 나가 운해주(雲海洲)로 가고,
백소씨는 권속을 이끌고 서쪽 사이의 문을 나가 월식주(月息洲)로 가고,
흑소씨는 권속을 이끌고 남쪽 사이의 문을 나가 성생주(星生洲)로 가고,
황궁씨는 권속을 이끌고 북쪽 사이의 문을 나가 춥고 위험한 땅인 천산주(天山洲)로
가게 되는데,
이들 중 황궁씨는 장자로서 바로 우리 민족의 직계 조상이 되시는 분이다.
 
그리고 『한단고기』에 의하면, 한인(桓因)이 다스렸던 한국(桓國)은 파나류산 아래
천해(天海) 동쪽에 있었으며, 그 땅의 넓이는 동서 2만 리, 남북 5만 리였다.
그 곳에 9황(皇) 64민(民)이 살았고 모두 12나라를 이루었는데,
한인의 아홉 형제가 나누어 가르침을 폈다.
 
이들이 가르침을 폈던 아홉 구역을 구한(九桓), 구려(九黎), 구역(九域), 구주(九州) 등으로 부르게 되었고,
그 곳에 살던 사람들이 구족(九族), 구이(九夷)를 이루었다.
 
고대 우리 민족은 온 세상 또는 아주 넓은 지역을 가리킬 때 9 또는 8이라는 숫자를
사용하였는데,
9는 중앙과 8방(方 : 동. 서. 남. 북. 동남. 동북. 서남. 서북)을,
8은 중앙을 뺀 8방을 가리킨다.
 
그런데 ‘九’라는 수는 형상으로 나타낼 수 있는 가장 크고 지극한 수를 말합니다.
따라서 구려(九黎), 구주(九州), 구지(九地), 8대주(八大州) 등은 온 세상 또는
아주 넓은 지역이라는 뜻이다.
 
그래서 온 세상을 9방(方)으로 보고 하늘나라를 구천(九天)이라,
지상세계를 구지(九地)라 불렀다.
 
구한(九桓), 구려(九黎)는 자신들의 조상(祖上)이 하늘나라 임금인
한인(桓因)과 한웅(桓雄)과 같이
하늘나라에서 지상세계로 내려왔다고 믿은 무리(黎)들과 이들이 살던 지역을 총칭하여
부른 명칭이다.
 
뒤에 구려(九黎) 앞에 "高"자를 붙여 나라 이름으로 사용(高九黎→高句麗)하기도 했다.
 
『삼국유사』마한(馬韓) 편에는 구려(九黎)가 구이(九夷)로 적혀 있고,
『한단고기』에는 구려(九黎)가 부여(夫餘) 또는 구한(九桓)으로 적혀 있다.
 
구이(九夷)에는 견이, 우이, 방이, 황이, 백이, 적이, 현이, 풍이, 양이가 있었는데,
이러한 표현은 황궁씨족에 등을 돌리고 나가 청궁씨족의 후손들을 발판으로 세력을 키워
중국의 주인공으로 등장한 황궁씨족의 후예들
(이들을 변방에 살던 무리라고 하여 지나(支那)족이라고 한다)이
상대적으로 약화되어 있던 황궁씨족의 적손(嫡孫)들을 비하(卑下)하여 지칭하던 말이었다.
 
또, 많은 세월이 흐른 뒤 중국인들은 우리의 역사를 말살. 왜곡하고 자신의 역사를
미화시키면서
동방으로 밀려나 있던 황궁씨족의 적손을 일컬어 통칭하여 동이(東夷)라 칭하였다.
 
 
그런데 '夷'와 '東夷'는 훈민정음 반포 전까지는 나쁜 뜻으로 쓰여 진 흔적이 없다.
 
 
조선어사전 이후 우리말사전에 夷는 '오랑캐 이'로 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속칭 한자로 기록된 곳에서 '夷'란 매우 좋은 뜻으로 사용하고 있다.
 
 
중국 후한시대에 허신(許愼)이 지은 『설문해자(說文解字)』라고 하는 책은
한자의 근본 원리를 해설한
가장 오래된 책으로, 그 방면에서는 말하자면 절대적 권위를 지닌 책인데
 
 
그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보면 동이(東夷)의 이(夷) 자를 이렇게 풀이하고 있다.
 
 
▶ 夷 東方人也 : 이(夷)는 동쪽에 사는 사람들이다.
▶ ㅅㅅ大ㅅㅅ宮 : 큰 대(大)자와 활 궁(弓)자에서 따온 글자이다.
▶ 與古文仁同 : 옛 글의 인(仁)과 같은 글자이다.
 
 
▶ 夷者仁壽 : 이(夷)는 어질고 오래 살며
▶ 有君子不死之國 : 죽지 않는 군자가 있는 나라이다.
 
 
“夷는 人人大人人弓 이다” "人人" 은 따를 종 "從"의 옛 글자이다.
즉, 이夷 사람들은 대의(大義)를 따르고 궁도(弓)를 따른다는 뜻이다.
 
 
고대 갑골문의 '夷' 자의 초기 모습은 사람 인 '人' 자 이다.
즉, '人'자가 변화되어 '夷'자가 된다.
 
 
고대 갑골문의 '人'자는 '겸허히 예를 갖추는 사람의 모습'이다.
즉, '사람다운 사람'을 뜻하는 '人' 자가 '夷' 자로 변화해간다.
 
 
고대 중국에서는 동이(夷)족이 있는 곳을 '人方'(사람이 사는 곳)이라 한다.
왜 동이족을 "사람"이라 하였는가 하면
그 당시 한족(지나족)이 미개국일 때 동이는 문명국이었기 때문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지금도
'아이'(어린 사람) '저 이' (저 사람) '그 이'(그 사람) 하듯이 '이'라는 말은 '사람'이라
하는 말로 쓰인다.
'저 동물' 할 때 '저 이' 라고 하지는 않는다.
 
 
 원래 '人' 과 '夷' 는 같은 글자이다.
 
 
구이(九夷)(아홉 개의 동이국,
즉 배달한국을 구성하는 아홉 나라들)는 구려(九黎 - 나라이름 려, 리)라고도 하였는데
'구이'(九夷) = '구려'(九黎:구이)이므로 '夷' = '黎' 이다.
(려(黎:리)자의 발음은 원래 '이'가 아니었나 추정.)
 
 
려(黎:리) 자는 사람이 물가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니 려(黎:리),
즉 "은(殷)"으로 추정. (유물 발굴 상으로도 그러함.)
 
 
이로울 이(利) 자는 말하자면 리(黎)자의 약자로 추정.(利는 黎의 윗 부분의 변형 추정.)
 
 
즉, 夷족은 “ '사람다운 사람' 이고 '벼농사를 처음 지은 민족'이고 '대의大義'를 따르고
'궁도(弓道)'를 따르는 민족이다.“ 하는 뜻이 된다.
 
 
그리고 쇠 철(鐵)자는 원래 銕 자이다.
즉 쇠 철(鐵)자의 시초는 金 자와 夷 자가 붙어있는 모양이다.
 
 
즉 쇠 鐵은 동이東夷의 금속이다 하는 뜻이다.
 
 
사마천의 『사기』에 보면 “구려(九黎:구리)의 군주인 천자(天子) 치우천왕은
구리머리에 쇠 이마였다.”한 것으로 보아
금속 구리(銅)의 이름 역시 구려(九黎:구리)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구려(九黎:구리)의 중심지였던 요녕지방에서 약 4400년 전 청동기가 발견되었는데
(하가점 하층문화)
 
이는 이른바 황하문명의 4200년 전 청동기보다 약 200년 빠른 것이다.
 
 
중국에서는 주변 사방의 외인(外人)들을 일컬어(물론 중국인들의 관점에서 외인.)
동이(東夷), 서융(西戎 또는 서강西羌), 남만(南蠻), 북적(北狄)이라고 칭한다.
 
 
[설문해자(說文解字)]에 다음과 같은 귀절이 있다.
 
 
“夷 東方之人也, 南蠻從蟲, 北狄從犬, 西戎從羊
唯 東夷從大 大人也 夷俗仁 仁者壽 有君子不死之國
故孔子曰 道不行 吾欲之君子不死之國 九夷 承孚 浮於海 有以也.”
 
해석하면
“이(夷)란 동쪽 사람이다. 남쪽 사람인 '만'은 버러지와 같다.
북쪽 사람인 '적'은 개와 같다. 서쪽 사람인 '융'은 양과 같다.
 
오직 동이(東夷)만이 대의(大義)를 따르는 대인(大人) 들이다.
 
이(夷)의 풍속은 어질다. 어진 사람은 장수하는 법이다.
 
 
군자들이 죽지 않는 나라가 있나니 고로 공자께서도 말씀하시기를
"도가 행하여지지 않으니 군자불사지국(君子不死之國)인 구이(九夷) 나라에 가고 싶다."
하시고 뗏목을 타고 바다로 띄웠다 한다.
참으로 연유(이유)있는 일이다.“
 
오직 이(夷)자 뿐 아니라 만(蠻), 적(狄), 융(戎) 자도 설문에 같이 해설이 되어 있는데,
만은 버러지의 종자다, 적은 개의 종자다,
융은 양의 종자라고 하는 데에서 새삼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이제까지 우리는 동이(東夷)민족이라 하여 夷(이)자를 '오랑캐 이'라고만 여겨왔고
동이(東夷)란 '동쪽 오랑캐'인 것으로 모두가 알고 있었다.
옥편이나 한자 자전에도 모두 '오랑캐 이'로 되어 있다.
 
 
그러나 한자의 근본을 밝히는 『설문해자』에 이(夷)는 '크게 어질다'는 뜻으로 되어 있고,
남만과 북적, 서융의 민족과 달리 크게 어진 민족으로 군자불사지국
(군자들로서 죽지 않는 신선들의 나라)으로 불려지고
 
공자께서도 중국 땅에 도가 행해지지 아니하므로 동이 나라에 가고 싶다고 하며
뗏목에 올랐다는 구절이 있다.
 
 
 
더구나 이것이 우리나라에 있는 책도 아니고 절대적 권위를 인정받는
 중국의 『설문해자』에 있는 내용이다.
 
 
『산해경(山海經)』에는
 
"有君子之國有不死民(군자의 나라가 있고 죽지 않는 백성이 있다.)"이라 되어 있고
『후한서 동이전(後漢書 東夷傳)』에는
"仁而好生(어질고 살리기를 좋아한다), 天性柔順(천성이 유순하다), 有君子(군자가 있다.)"
 
 
『논어 공야장편 자한지리(公冶長篇 子漢地理)』에는
 
"東夷天性柔順 異於三方外 故 孔子曰 悼道不行 設文解字 欲居九夷 有以也"
“동이(東夷)는 천성이 유순하여 다른 삼방면의 외인들과 다르다.
 
 
그러므로 공자께서 (중국에) 도가 행해지지 않음을 마음 아프게 여겨
[설문해자]에 나오듯이 '아홉의 이'(구이九夷)나라에 가서 살고 싶어 하셨다.
참으로 연유(이유)있는 일이로다.“고 되어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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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매기사랑 15-04-26 13:46
   
아시안인은 한 형제로 보면 크게 틀린 말은 아닌 것 같고 한국 사람의 피는 장손의  적통을 이여온 것 같은데 주위에서 인정을 하지 않으려하니 ... 한국 사람들이 재주가 좋고 머리가 좋은거 보면 좋은 피를 물려받은 것은 확실한 것 같은데 심성이 모질지 못해서 많이 당하고 살아온 것 같음 . 그래도 원래 씨가 너무 좋와 망하지않고 현재에 이른 것 같음
     
오투비 15-04-26 13:53
   
착각은 자유지만 한국인이 모질지 못해서 많이 당한게 아니라, 지배층이 워낙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놈들이라 주변국한테 당하면서 살아온겁니다. 정치만 잘하면 최고가 될수있는데 워낙 지배층이 개판이라 옛날부터
          
스스슥 15-04-26 14:02
   
지배층이 워낙 이기적이고 파렴치한 놈들이라 주변국에서 당하면서 살아왔다는 말씀도 옳은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느나라나 지배층이 이기적이고 파렴치할 땐 있습니다. 또한 다른 나라와 마찬가지로 우리나라의 지배층이 훌륭했던 때도 있었구요. 답답하게 느끼시는건 이해는 갑니다만, 굳이 우리 스스로 그렇게 역사속 지배층을 한심하고 나쁘게만 평가 하는것은 식민사관이 연상되어 씁쓸 하네요...
               
오투비 15-04-26 14:22
   
조선이 끝자락에 망국의 길을 걸은것이 식민지배라는 치욕으로 이어진것도 결국 따지고보면 지배층의 무능력입니다. 정조때 일본보다 훨씬 빨리 개혁정치를 했었는데 탕평책에 반발한 이기적인 사대부들이 정조 암살하고 정책 다 철폐시켜서 실패한거 아닙니까.
잘못을 스스로에게 찾아야지. 일본을 백날 욕하면 결국 일본만 대단한게 되는겁니다. 이 말뜻을 이해하셨길...
                    
스스슥 15-04-26 15:29
   
전 구한말, 임진왜란 등등의 비극적 사태를 무조건 일본탓으로만 돌리자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윗 덧글에 말씀드렸다 시피 당시 지배층을 보며 오투비 님의 답답한 속내를 못 느끼는건 아닙니다. 저 또한 같은 슬픔이나 짜증이 생기니까요... 허나... 당시의 상황의 책임을 굳이 지배층과 피지배층으로 나누어 책임을 분할 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왠지 같은 한민족 내에서의 남탓으로 느껴져서 그렇습니다. 무능, 이기적인 지배층또한 같은 민족이고 그들탓을 해야 한다면 피지배층 또한 그런 지도층을 그냥 모시고 따랐다는 책임 또한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말씀 하신바와 같이 잘못을 스스로에게 찾아야 한다는 의미에 저 또한 동조하는 바이며, 그런 의미에서 어떤 특별한 계층에게 탓을 미루기 보다는 우리민족 전체의 잘못이라 이야기 하고 싶은 것 뿐입니다. 물론, 우리가 한심한 작태를 하고 있을때 이를 노리고 찔러 들어온 일본의 야만스러움도 또한 짜증나긴 마찬가지구요...
                    
spirit7 15-04-27 06:37
   
지배층의 무능도 문제지만 방향이 문제이고 그 문제는  훨씬 이전에 시작했습니다.
한국은 지정학적 위치로 인해 중국에 대적할만한 영토를 확보하지 않으면 완전한 독립이 어려운 여건입니다. 고구려 당시의 만주를 포함한 영토를 유지해야 했으나 신라와 당의 연합에 의해 멸망하면서 영토는 한반도에 국한되게 되고 왕건은 그래도 고구려를 계승하려 국호도 고려로 하였습니다, 조선은 국호부터 중국에 결정을 의뢰하고 고구려의 꿈은 버린채 사대외교로 국가를 유지하면서 내부 당파싸움만 일삼든 국가입니다.
국가가 제대로 존립하려면 미개척 시대애 외부로 발전하려는 꿈이 있어야 했던 것이라 조선조말에 지배층의 무능과 부패가 문제이기는 하나 전체적으로 국민의 꿈이 작았던 무능함이 커 보입니다. 지금도 꿈이 작은 부류는 내부 싸움만 할줄 알지 국가의 외부로의 발전에는 관심이 없습니다. 일본을 백날 욕하면 무엇합니까? 진정한 복수는 일본을 이기는 것입니다. 이길 생각은 안하고 욕질만 해댄다고 자위외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합니다. 일본을 이기려면 각자 열심히 공부하고 노력해서 힘있는 국가를 만들어야 합니다만 국력의 신장보다는 개인의 편함만을 추구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한마디로 꿈이 없었고 지금도 없는 것이 더 큰 문제입니다.
갈매기사랑 15-04-26 13:52
   
중국이 꾸준하게 역사를 왜곡하는걸 보면 그놈들도 역사가 어떻다는건 알고 있는 듯 . 자기 역사라면 저리 왜곡을 하면서 정신병자처럼 미친짓을 할 필요가 없을테니깐 ~ 그래도 왜곡을 하면 현실이 되니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노력은 꾸준하게 해야한다고 봄 . 역사의 수레바퀴는 흥망성쇄를 반복하기에 어떤 미래가 올지는 아무도 모르지만 준비를 소흘리 하면 그 기회마져 놓칠 수도 있는 것이니 이런 글들이 참으로 소중하고 귀중하다고 여김
갈매기사랑 15-04-26 13:57
   
동이라는 뜻은 좋은 것인데 주위에서 인정을 하든 안하든 스스로 긍지를 가질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흐믓한 것이지요 ~~ 천손 중에서도 장손이라는 긍지를 가지고 살아 가는 것만으로도 삶이 떳떳하고 자랑스러운 것이니 이런 글을 읽을 때마다 자부심이 솟아나죠 ~ 이런 글을 접하면서 긍지가 생기고 스스로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 살 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어마어마한거죠 ~~
Windrider 15-04-26 14:58
   
두렵지 않으면 견제도 없죠. 중국은 잘 알기때문에 견제를 하는겁니다. 잠재력이 겁이나기때문에
nyamnyam 15-04-26 22:26
   
요약하자면 이가 오랑캐 이 가 아니라 그당시 사람 인의 발음이 이 였다는 거죠?
칼리 15-04-26 22:57
   
동이족이란 표현은 그냥 중국입장에서 쓰인 것뿐이고, 우리가 우리 스스로를 일컫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사료로서 가치도 없는 부도지나 한단고기를 언급하는 건 안타깝습니다.

적어도 그게 진짜 오래된 고서라면 고려 조선사의 사료에 남아있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둘 다 현대에 만들어진 것들로 사료로서 절대 무가치한 것들입니다.
     
바람노래방 15-04-26 23:59
   
동감합니다.
 
환단고기와 같은 내용을 인용한다면 사람들에게 불신만을 초래할 뿐이라고 봅니다.
          
Windrider 15-04-27 19:53
   
???뜬금없는 환단고기 드립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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