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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05-04 12:10
[중국] 고조선을 부정하고 축소 왜곡하더니 결국 이렇게 되네요
 글쓴이 : 바람노래방
조회 : 2,474  

한사군 한반도설을 마치 쿨한 이론인양 우리 역사를 축소 왜곡 시키더니 결국 중국이 이렇게 나오게 하네요!

중국역사교과서.jpg


아래 중국 반응에서 우리나라를 당연히 지들 식민지로 여기던 중국애들이
이런 교과서로 배우니 그럴수밖에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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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리뚜바 15-05-04 12:57
   
허;;;
바람노래방 15-05-04 16:21
   
저 만리장성이 쭉쭉 성장하는 근거는 뭐라고 이야기 하는지 참 궁금하긴 합니다.
     
멀바띠꺄 15-05-04 21:10
   
"알고보니 이 성도 만리장성 알고보니 저 성도 만리장성 알고보니 요 성도 만리장성 알고보니 조 성도 만리장성"
바람노래방 15-05-05 00:02
   
저런식으로 역사를 마구잡이로 끼워넣다가 아구가 안 맞는 상황이 될테니, 정작 자신들의 역사를 상실하고 말겁니다.
토마토짱 15-05-05 01:31
   
중국이 역사적 영토를 표시할만한 자격이 없죠. 현재도 한족역사라 하긴 좀 그렇고요. 말갈의 역사.
나와나 15-05-05 01:37
   
역사가 무슨 뷔페냐? 아주 입맛에 맞게 죄다 골라담네 ㅋㅋㅋ
꼬마러브 15-05-05 15:21
   
놀랍게도 맨처음 저렇게 만리장성을 늘린 것은 중국측이 아니라 이병도죠.. 이후 우리나라 주류사학계들이 이것을 계속 따랐고.. 결국 이게 중국 동북공정의 빌미가 된거임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99432
     
바람노래방 15-05-06 22:49
   
그렇습니다.
그 이병도 설을 지지하고 따랐던 강단 역사학계도 여전히 마찬가지입니다.

2000년대 초, 중국의 역사학자들이 북경 남쪽에서 중국의 축조 방식이 아닌 삼국시대의 것과 유사한 축조 방식의 성곽 유적을 발굴해서 그것을 한국의 역사 학자들에게 (고)조선의 것이 아닌지 공동으로 조사해 보자고 했더니,
우리나라 학자들이 북경 인근에 (고)조선의 유물이 있을리 없다며 공동 연구 제안을 거부한 적이 있죠.

우리 조상의 역사를 후손이 부정하고 있고,
우리나라 사람들은 그것을 마치 반국수주의적이며, 쿨한 세계주의 시민의식인양 거들먹거리고 있습니다.
     
바람노래방 15-05-06 22:52
   
중국인들은 진나라 시절까지만 해도 북경도 중원의 바깥 세상이였으니 당연히 (고)조선의 유물이겠거니 했던 생각이 깨지는 순간이였을 겁니다.
그렇다면 이것은 누구의 유물인가?
우리가 몰랐던 중국 선조의 대단한 유적의 발견인가? 했겠죠...

일본은 몰라도 중국의 역사왜곡은 우리나라 역사학계와 한사군설을 주장하고 있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도와주고 있는 공범입니다.
     
바람노래방 15-05-06 22:55
   
(고)조선의 정체성이 사라지면 그 뒤에 이어지는 삼국의 역사도 당연히 중국의 역사에 포함시켜도 뭐라 할말이 없어지는 겁니다.
우리나라를 둘러싼 역사왜곡의 시작과 끝은 모두 (고)조선에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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