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5-08-04 20:58
[기타] 실제 위촉오 지도
 글쓴이 : 두부국
조회 : 9,256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경영O근혜 15-08-04 23:47
   
이런데도 연의의
관도대전 원소의 70만 대군
적벽대전 조조의 83만 대군
이릉대전 유비의 70만 대군

이 무슨 정설처럼 포장되고 있으니.... ^^;
     
하얀돌 15-08-05 00:40
   
演義 역사적인 사실을 부연하여 재미있고 알기 쉽게 쓰여진 책이나 창극.
.
진서의 삼국지가 사서이고,
나관중의 삼국지연의는 역사소설입니다.
.
          
경영O근혜 15-08-05 02:11
   
역사소설을 지나에서 역사 마냥 포장 시키고 있어 한말인데 이 무슨???? -_-;
               
하얀돌 15-08-05 02:44
   
무슨말인지..
중국에서 삼국지연의를 사서로 본다는 말인가요??
중국에서도 삼국지연의는 소설 삼국지는 사서 이렇게 말하는데요..
삼국지연의는 70%정도가 뻥이다 라고 말하는게 중국측 학자들입니다.
.
오히려 삼국지연의를 삼국지란 제목으로 만들어 버린 울나라에서 삼국지연의를 사서로 아는 사람들이 많을껄요.
중국에서는 삼국지연의.삼국지 이렇게 구분되어 있지만, 울나라에서는 책 제목이 삼국지 입니다. 삼국지연의를 번역해서 제목을 붙인게 죄다 삼국지 죠.
.
.
그리고 이 삼국지의 삼국시대는 중국의 역사에서 역사적으로 그다지 중요한 부분이 아닙니다. 100년정도의 기간인데 역사적으로 그냥 과도기적 시기일뿐이죠. 둔전법 정도가 언급될 수 있을까..
단 설화나 민담같은 문학적인 부분에서는 의미가 있죠. 연의라는 소설로 인해 이야기들이 확 늘어났으니.. 없던 지명도 생기고 등등등.
          
하얀돌 15-08-05 02:22
   
나관중은 사학자도 아니고 원나라 말기에서 명나라 초기를 관통하는 사람이고 삼국지 시대천년뒤의 인물이기에 이야기로 만드는 과정에서 오류도 많아지고 머 글쵸.
관우의 상징 청룡언월도 가 뻥이 되는 순간입니다.
심심하면 몇십만 나오는것도 뻥 맞아요. 이런건 과장했다기 보다는 나관중 본인이 살던 시기를 투영한거죠.
도원결의라던가 삼고초려같은 것도 뻥이고.. 유비삼형제가 여포랑 싸우는 것도 뻥이고..
만들어진 가공인물도 많고..
주요인물들의 성격들도 많이 뒤바껴 뒤죽박죽 만들어 버렸고..
장비.유비.조조는 대략 난감하게 바뀜.
대장부 유비가 찌질이 유비가 되었으니 난감하죠.
유비작품인 박망파쌈 제갈량꺼로 바뀌고, 적벽에서 앞장서서 쌈한 유비가 패잔병 뒷칙이나 하는 걸로 바뀌고..
등등등
삼국지연의에서 어느정도를 사실로 받아들여야 하나는 걍 맘 편하게 tv에서 하는 역사드라마생각하시면 될듯.
스파게티 15-08-05 02:04
   
삼국지 게임하면서도 궁금했는대

과연 저 양평이 공손씨가 잇던곳인지 궁금함

근래 알려진 기사들보면  아닌거같음~
ollo 15-08-05 02:44
   
삼국지가 조선시대에 금지서적이었던 이유죠. 소설을 역사로 받아들이니까.
     
그네꼬 15-08-05 15:11
   
지배층의 모화사상이 부채질했죠.
마치 지금 초딩들이 미국 헐리우드 영화로 국제 질서를 배우는 것처럼...
 
 
Total 20,00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7585
19595 [기타] 2) 일제와 식민사학자들이 뿌려놓은 위서바이러스와 … (1) 스리랑 06-15 9349
19594 [다문화] 파란눈에 키큰 백정 (10) 똘똘 08-13 9339
19593 [일본] 일본 우익들에게 보여줄 나의 자서전. (ㅋㅋ그냥 자… (3) 닻별 10-30 9338
19592 [기타] 풍납토성/한성 복원 모형, 그리고 왜성 (1) shrekandy 12-22 9337
19591 술 맛 나는 이야기. 1부 (24) 발번역태희 05-31 9336
19590 [기타] 고대 유럽 호령한 훈족 아틸라는 한민족이다!!!!!(독… (11) 치우비 12-25 9321
19589 [대만] [약혐] 대만에서 벌어진 살인&인질극 (8) 휘투라총통 05-13 9313
19588 [기타] 고조선에서 갈라진 민족들의 공통분모 = 고깔(절풍, … (4) 예맥사냥꾼 12-30 9311
19587 [대만] 아직도 대만을 모르는 엠팍의 바보들... (9) 일지매 12-11 9309
19586 조선족 동생 이야기 (30) 발번역태희 05-28 9297
19585 조선족을 동포로 보지맙시다 (13) 단군의자손 10-10 9296
19584 [대만] 대만은 진심 무식한 나라... ★화교분들 필독 (9) 짜장1짬뽕1 11-20 9292
19583 [기타] 한국의 사라진 거대 건축문화재들 (3) purenature 09-25 9291
19582 [기타] (충격)절대 못믿을 놈들..특히 대만과 화교들.. (12) ㄴㄱ 11-30 9276
19581 중국인들의 지방색 (2) zzz 09-04 9268
19580 [중국] 대륙의 효자. 아버지계 큰 선물을 (13) 휘투라총통 10-28 9267
19579 [기타] 인도 가야지방 탄생 내력과 허황옥 모습 및 gayatri (노… (19) 열심히공부 04-03 9264
19578 [일본] 도교전력 간부들의 위엄 (16) 인과응보 12-13 9258
19577 [기타] 실제 위촉오 지도 (8) 두부국 08-04 9257
19576 [중국] 북한의 공격에 기뻐하는 조선족들... (18) 조선족 11-24 9250
19575 [기타] 대만은 백제 식민지였을까? (11) shrekandy 01-18 9246
19574 [일본] 혐한들 살해협박 0순위인 일본 아이돌이 한국 찬양… (13) mist21 03-21 9236
19573 [일본] 일본 우익들은 부여+고구려가 자기네랑 같다고 주장… (3) 예맥 06-09 9233
19572 [대만] 대만,한국의 1인당 GDP에 뒤처졌다 (대만뉴스기사) (7) starboy 04-20 9231
19571 [일본] 북두신권 작가에게 사기당한거 20년만에 깨닳음 ㅠㅠ (6) 실험가 05-10 9229
19570 한국인이나 대만인이나 그밥에 그나물 (39) 대만한국 11-21 9227
19569 센카쿠(조어도) 문제!! 한국의 딜레마!! (12) 하니고니 09-26 9224
 <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