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내에서 다문화반감을 지탱하는 주된 논리가
'서민경제' 인데
그 논리를 지탱하는 서사는
네 삶이 어려운건 다문화를 추동하는 정부와 기업들의 음모다라고 하기에 여기저기 떠들어 놓으면 인터넷에서는 잘 먹힙니다
일반보편적으로 다문화라는 이야기를 던져놓으면 사람들이 잘 물어뜯지만 - 외노자나 조선족이라는 표현문구가 있어야지만 다문화에 울컥하는 정도?
외국인의 방송출입, 스타들의 국제결혼 이런 사건들에서는 '한국이 잘나가는줄 아는 착각' 이 지배하고 있어서 다문화문제로 인지하지 못함.
핵심은 어떻게 국제, 외국인문제를 표현, 포장하는가의 문제인데 외노자, 조선족들이 얽히는 지점이 범죄와 생계와 관련되어서 그렇지 만약 다문화주장하는 사람이 좀만 더 세련된 감각이 있었다면 비정상회담 멤버들 못지 않게 빨아댔을듯 합니다.
요즘 돌아가는거 보면 한국도 다문화에 결국 지겠구나 하는거 굉장히 많이 느낌. 이자스민씨는 계속해서 연승하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