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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0-15 04:57
[기타] 미스테리 훈족..
 글쓴이 : 막걸리한잔
조회 : 6,423  

훈족 이야기 유명하잖아요..

훈족은 4세기 중엽에 유럽을 정복한 아시아계 민족이다..

이 훈족의 후예들은 헝가리에 살고 있다..

그들은 자신들을 마갸르족이라고 한다..

한국과 연관성..

전세계에서 아빠를 아파&아빠라고 부르는곳은 한국어 드라비다어..헝가리어다..

또 한반도에는 말갈족이 살던곳이다.

훈족의 왕 아틸라는 신라의 아달라 이사금과 이름이 비슷하다..

한국도 당시 가야(가라)지역에서 4세기까지 편두풍습이 있었는데 훈족들도 편두풍습이 있었다고 한다.

또 신라 고인골 중 일부는 현재 우즈벡인들보다 더 서양인에 가까운 유전자를 가진 동유럽 유골이 출토된다.

또 이 훈족이 트라키아를 정복했는데..

한반도에서 신라유물인 4-5세기경 트라키아 황금보검이 출토되고 있다..

게다가 백제유물과 신라유물 모두에게서 4-5세기경 로마유리로 된 유물들이 여기저기서 출토되었다..

마한을 일본어로 읽으면 마가라가 된다..

마가라 마갸르 말갈.. 뭔가 유사하긴하다..

또 시기적으로 한반도 남부는 마한 백제 가야 신라 뭔가 복잡하면서 또 이들은 서로 연맹체로 구성되는 희한한 세력을 지녔고..

또 어떤 이는 마한과 가야가 연합해서 왜가 되었다는 말도 합니다.

당시의 한반도 상황은 아직도 풀리지 않는 여러가지 수수께끼를 가지고 있습니다.

장담할수는 없지만...

훈족과 한반도는 뭔가 분명 연결고리가 있는것 같다는 추측은 할수 있을것 같긴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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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ff 15-10-15 07:32
   
엄마아빠에 대해선.. 영화 라이프 오브 파이를 보면 주인공 인도아이가 거의 한국어랑 같은 발음으로 아빠 엄마라 하는거 들을 수 있어요.  인도 드라비다어계통 타밀어라는데, 우리랑 거의 문화적 연관성이 없는데도 말이죠. 파키스탄 우르두어도 아빠 엄마 비슷하게 발음하고. 영어도 비슷한 파파, 마마라 하는데, 그냥 아이들이 말하기 쉬운 단어일 뿐.

https://en.wikipedia.org/wiki/Mama_and_papa
     
비좀와라 15-10-15 07:45
   
타밀어(드라비다어)는 우리말에 상당한 영향을 끼친 언어입니다. 엘람 드라비다 어군 (슈메르(셈어), 이란 엘람어, 히브리어 등이 속한 어군)에 타밀어가 속해 있는데 슈메르어(엘람어/아람어)와 한국어가 상관관계가 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이고요. 특히 농경에 관한 언어는 타밀어와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목축이나 유목은 위그르/투르크/몽골어와 관련이 있고요.

파키스탄 우르드 어는 일부에서 한국인의 기원을 티벳에서 찾을 정도로 한국어와 상관관계가 있는 지역언어 입니다.
          
Banff 15-10-15 08:39
   
타밀어가 인도 남부와 스리랑카지역인데, 그 지역에서 한반도까지 오려면 동남아, 중국을 거쳐서 와야해요. 영국-프랑스처럼 한국-인도사이에 교류가 많은것도 아니고 아니면 15세기 스페인급의 강력한 해상왕국이 아닌 이상 거의 불가능한 것인지라, 아직 학계에 인정을 못받은 내용일 듯한데.  영문위키에서 또한 전혀 그런 언급을 찾기가 힘드네요.

유럽어들처럼 라틴,그리스 어원으로 비슷한 단어가 셀 수없이 많은것도 아니고, 단지 단어 몇개로 영향이 있다고 하는것은 무리로 보입니다.  영어 barley와 한국어 보리의 발음이 비슷하다고 거기서 연관성 찾으려 아리아어까지 가는것처럼 그리 신빙성이 가지는 않아서요.
               
막걸리한잔 15-10-15 15:17
   
언어는 서로 교류되거나 혼혈되지 않으면 섞이지 않습니다.

고대인들은 생각보다 더 많은 교류와 혼혈이 있었다고 봅니다.

또 아빠가 부르기 쉬워서 그렇게 부른다???
그럼 왜 아버지로 높여부를때 아빠지라고 부르고 엄마를 암마라고 부르고.
언니를 안니라고 부를까요??

또 숫자를 아나 두 셋... 이런식으로 세죠..
만주어는 하무 두어 이엣..
          
비좀와라 15-10-15 08:54
   
타밀지방은 인도남부와 스리랑카 지역이 맞으나 앞에서 말했듯이 타밀어는 드라비다어를 말합니다. 드라비다는 아리안의 침입이 있기 전에 북인도와 이란북부에 있었던 종족으로 아리안에 밀려 남부 인도로 간 것입니다.

쌀의 원산지가 인도 아샘 지방입니다. 쌀이 한국에 오면서 농경에 관한 언어가 왔다고 하나 일부는 아예 한국인은 인도북부나 티벳에서 이주 한 민족이라 주장 하기도 합니다. 아무튼 고대 한국과 드라비다간에는 분명히 서로 간의 관계가 있었습니다.
               
막걸리한잔 15-10-15 15:22
   
환단고기 기록을 봐도 티벳에서 온것을 추정할수 있는데요 ㅎㅎ
     
DarkNess 15-10-16 19:59
   
뭔 말하기 쉬운 단어라서 그렇다고 하는 근거도 없고 짐작에 의해서만 얘기하는 전형적인 어그로꾼이시네...
비좀와라 15-10-15 08:03
   
훈족의 정통 후예는 슬라브와 루스 입니다. 오토아케르(훈족으로 주정되고 있음)가 비잔틴 제국(동로마 제국)과의 전쟁에서 패사한 후에 훈족은 중앙아시아로 이동하고 이들이 슬라브와 루스 두 부족으로 정리 됩니다.

슬라브는 불가리아 등등으로 루스는 러시아를 건립하였고 러시아는 루스에서 슬라브로 동화되어서 지금은 슬라브만 남은 것 입니다. 러시아는 루스의 나라란 뜻인데 피 지배계급이자 동계인 슬라브로 바꿘 것임.

불가리아는 불가리 나라란 뜻으로 불가리는 밝은 곳이란 의미를 가짐을 그곳의 학자들은 정리 하고 있습니다. 또한 불가리아는 후일 아바르가 다시 합쳐저셔 부여의 특색을 더더욱 보이기도 합니다. 밝은은 부여나 단군신화와 관련있는 단어임을 알 수 있고 발칸도 여기에서 나온 것으로 정의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슬로베니아등의 이름은 삼족오 내지는 새라는 의미가 있다고도 하네요.

훈족은 탱그리 신앙(단군신앙)을 지녔고 수성전에 능숙하다는 기록이 있으며 기존 투르크계라는 학설이 몽골계라는 학설로 수정 됨을 보았을 때 한국과 분명히 관련이 있습니다.

마자르 족은 훈족이 비잔틴과의 전쟁에 패한 후에 지금의 헝가리에 나타난 족속으로 훈족과는 직접적인 상관은 없어 보입니다. 하지만 헝가리인을 구스라 하는데 이는 러시아가 루스, 우즈벡이 우스와 카자흐스탄이 주스로 부르는 언어와 같은 연관이 있고 기타 풍습이나 종교 언어등이 투르크와 몽골과는 관련이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과의 직접적인 관련이 있다는 것은 아직 찾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전갈자리 15-10-15 08:37
   
히브리어도 아빠라응 단어가 "아바"인데 그냥 아이들이 발음하기 편한 발음이라서 그런거 아닐까요 참고로 엄마는 "이마"입니다
     
비좀와라 15-10-15 09:23
   
언어에 관해서 많은 말을 하게 되는데요. 일단 히브리어와 타밀어는 엘람 드라비다 어군에 속하는 언어 입니다. 당연히 아빠와 같은 기본적인 어휘는 같을 수 밖에 없습니다.

아나 오 발음은 우주를 나타내는 언어 또는 유아가 처음 발음하는 신성한 음이어서 중요시 여겼다는 말은 언어 형태학상 맞는 말입니다만 그럼 모든 인류의 언어가 다 같아야 한다는 명제도 성립되어야 하기에 참고 정도로만 봅니다.

아바타라는 말은 많이 들어 보았을 것이고 아바타는 티벳어로 신들이라는 뜻입니다. 아바가 신이고 타는 우리말 들과 같은 뜻입니다. 아바. 아빠와 아비는 원래 뜻은 Father가 아니라 신의 이름이고 신과 선생 마스타 등등의 뜻으로 쓰였습니다. 한자 아비 父도 치우를 말합니다. 부가 도끼 두자루를 겹쳐세운 형상인데 도끼가 치우의 심볼로 아비 부의 아비는 치우의 이름이고 이를 부라 발음하고 쓴다라는 것입니다. 도끼는 동아시아에서 치우의 심볼이었기에 군권을 쥔 장군에게 지휘권의 상징으로 수여하는 전통도 여기서 나온 것 입니다.

바이킹은 중앙아시아에서 온 아스란 신들의 후예라 주장 하는데 여기서도 아스의 아는 신의 의미임을 알 수 있습니다.

결론은 아비 아빠 아바나 아부등은 신을 지칭하는 언어였고 앨람 드라비다, 티벳과 한국은 이 개념을 공유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다는 말입니다.
태강즉절 15-10-15 09:40
   
편두, 동복, 기마....(울나라에서 발견되는 토기에 있죠)
독일 다큐에선 고구려군에서 분리된 군단(?0이거나..아님 고구려군에 밀려 서쪽으로 밀려난 군세거나..그리 추정.
대충 시기가 광개토 시절과 일치하니..
시차적관점 15-10-15 10:21
   
신라 가야쪽에 저쪽 북방 기마민족이 들어와서 지배층이루고 살았다고 들은거 같은데..

유물도 그래서 유사하고 (사슴 왕관이나 금 좋아하는거 기타 등등)
진실게임 15-10-15 10:21
   
성경책에도... "아바, 마이 파더..." 라고 예수가 말하는 구절이 있어요.

그래서 아바가 뭐야 하고 검색해 보면 기독교 신의 중요한 이름이라고 나오죠.
페닐 15-10-15 13:01
   
애초에 원숭이 보다 조금 낫던 문화수준이던 시절에 인류는 이미 베링해 건너서 남미 까지 갔고 태평양 수천개의 섬을 정복했음.
그리고 인도 드라비다족하고 연관성은 그 부족 일파가 동남아 거쳐서 한국에 자리 잡았다고 보면 됨.
애초에 허왕후가 인도계라는 건  1000년전에 이미 정사로 기록되있기 까지 함...
만년전에 세계 지배한건 말이 되고 수천년전에 일부 부족 이주한건 말이 안됀다는 무슨 통하지도 않을 농담을 하는 사람까지 있네....내가 초록불 싫어하게 된게 그런 아전인수식 억지 논리 때문이였음.
구름위하늘 15-10-15 14:00
   
엄마와 맘(또는 마마)는 다른 발음이라고 할 수 없는 것 처럼
아빠와 파파는 다른 발음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전세계의 상당히 많은 나라에서 엄마와 아빠를 부르는 발음은 비슷합니다.
가장 발음하기 쉬운 '음~'과 '파~'에서 나온 것이니까요.
     
막걸리한잔 15-10-15 18:58
   
그걸 그렇게만 바라볼게 아니고요..
비슷한게 우연일수 있다 뭐 이런 의미이신데요..
다른 부분들에서 인적 교류가 있었던것을 뒷받침하는게 있어서 쓴겁니다.

그리고 파~가 가장 발음하기 쉬운데 왜 영국에서는 대디라고 할까요 ㅋ
          
구름위하늘 15-10-15 19:04
   
대디(daddy)나 파파(papa)나 다 사용되는 겁니다.
심지어 pa 나 ma 도 사용되고요.
               
막걸리한잔 15-10-15 19:10
   
파파를 쓰는곳들은 대부분 투르크와 연관된 지역들이 대부분입니다.
아랍애들은 달라요..
유럽에서도 파파를 안쓰는데가 많고요..
유럽에서도 동방왕조들과 관련된 곳들이 대부분이고요..
     
비좀와라 15-10-15 19:22
   
엄마나 맘(마마)는 마고나 마누하고 연관이 있습니다. 역시 신의 이름입니다.
비좀와라 15-10-15 15:40
   
고대에는 신들은 파란색 피부를 가졌다고 믿었고 문신은 신들의 형상을 닮고자 했던 풍습에서 유래 합니다. 영화 아바타에 아바타 부족들은 파란피부를 가지고 있습니다.  할리우드 영화계가 티벳의 신화를 차용해서 만든 영화 임을 알수가 있는데요.

할리우드의 영화를 보면 티벳과 투르크 신화를 굉장히 즐겨 사용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도 단순히 신화라 무시하지 말고 재미있게 각색 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카인 15-10-16 22:21
   
게르만족의 대이동을 직접격은 독일학회에서는 훈족을 고대 한국인이라고 추정하기도 하던데요..?
밥밥c 15-10-17 00:02
   
독일 역사다큐멘터리로 나오기도 했는데, 이 다큐내용에 대한 책도 있습니다.

 책이름은 " 역사의 비밀(한스 크리스티안 후프)" 입니다.

 훈족에 대한 주 집필자는 이이케 슈미츠 ( 고전문헌학, 코넬대 ) 입니다.
     
지나가던이 15-10-18 13:48
   
저도 그 방송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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