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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5-12-19 10:37
[일본] 일본 인구, 한반도로부터의 이주자가 80%
 글쓴이 : 그노스
조회 : 4,170  

http://m.pub.chosun.com/mobile/news/view.asp?cate=C06&mcate=M1021&nNewsNumb=20141116037&nidx=16038
 
서기 700년의 일본 인구, 한반도로부터의 이주자가 80%

 일본의 국립 민족학박물관大 오야마(小山修三) 교수는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사용해 인구동태를 추계한 바 있다. 그것에 의하면 조몬 後期 일본열도의 인구는 16만 명 정도였지만, 조몬 晩期에는 한랭화와 식량 부족 때문에 기원전 300년의 인구는 7만5000여 명으로 격감했는데, 서기 700년의 인구는 540만여 명으로 급증했다.
 
  서기 700년 인구 540만 명은 기원전 300년 이후 1000년간 年평균 인구증가율 0.4%이 넘어야 가능한 수치이다. 이때까지의 연구로서 보고된 세계 각지의 초기 농경단계 인구증가율은 0.1~0.2% 정도이다. 그렇다면 일본의 인구 격증은 어떻게 가능했을까?
 
  1987년, 東京大 하니하라 가즈로(埴原和郞) 교수는 야요이 시대의 시작으로부터 1000년간 적어도 100만 명 이상의 渡來(도래)가 없었다면 인구 540만 명에 달할 수 없다는 설을 발표했다. 즉, 인구학·인류학적인 시각에서 서기 700년 현재, 「도래인」과 일본 원주민의 수를 추정해 도래인과 일본 원주민의 비율을 「80% 對 20%」 혹은 「90% 對 10%」라는 견해를 밝힌 것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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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노스 15-12-19 10:38
   
유아 사망률이 많았던 이 시기, 동시대 타국들과 비교해 폭발적인 인구증가를 보였던 일본의 경우, 외부 세계에서 인구 유입이 되지 않고서는 납득이 되질 않네요.
여기서 외부 세계란 물론 외계인들을 지칭하는게 아니니, 한가지 결론으로 압축이 가능할것 같습니다.
깡통의전설 15-12-19 12:02
   
도래라고 해서 꼭 한반도라고 단정 할 순 없지요.
한반도 인구도 많지 않은상황에서 저정도 대규모 인구이동을 보긴 어렵구요.
당시 동아시아 정세가 급변했던 시대라... 남방이나 중국에서의 이민이 상당수 였지 않았을까 생각 합니다.
     
아담스미스 15-12-19 12:18
   
당시에 나침반과 대양항해기술이 존재하지 않았다는걸아셔야죠..

가시거리 10km가 확보되는 곳에서 항해를 하는데 어떻게 중국에서 일본으로 바로가겠습니까??

항해중 죽을 확률이 50%가 넘죠.

그래서 저시대엔 한반도라고 확정할수있는겁니다.

일단 남방부는 불가능에 가깝고, 중국의 경우 한반도를 거쳐서가는 아주 일부의 이주가 가능하기는 할테지만 없을거라는 거죠.
컴플릿 15-12-19 12:38
   
건너간 백제가 건국된 이후 멸망할때까지 건너간 백제인의 수가 열도 인구의 몇퍼센트 정도를 차지했죠?
Banff 15-12-19 13:33
   
지금 시리아 인구 20%이상 다 빠져나간걸 보면, 백제도래인설은 충분히 설득력있어 보여요.
환쟁이토벌 15-12-19 16:23
   
그게 왜 꼭 백제인이라고 단정하는건지?
한반도에 백제인만 있었다는?
백제 도래 이전에 열도에 죠몬인만 살았다는?
죠몬인은 어디서 언제 건너왔다는?
왜인 민족은 어디서 언제건너왔다는?
     
해달 15-12-19 16:47
   
백제인이라 단정한 기술이 없는데...? 뭘 보고 하는 소린지?

한반도 도래인이라고 밖에 안 쓰여져 있는데?
     
그노스 15-12-19 16:48
   
전 백제인이라 단정한적 없는데요-_-

그 당시 항해술을 고려한다면, 중국 대륙에서 일본으로 대규모 직항노선이 있었다고 보기 힘들고, 역시 대규모 중국 이민 집단이 육로로 한반도 국가들을 통과하여 일본으로 가긴 어려웠을테니, 도래인 대부분이 한반도 계통이라 생각은 합니다만...

오히려 제가 언급한 기사를 보면 도래인 출신으로 백제계만이 아니라 가야계를 언급하기도 합니다.

'일본 천황가의 出自(출자)가 가야임은 韓·日 학계에서 광범위한 지지를 받고 있다. 東京大 에가미 나미오(江上波夫) 교수는 그의 「騎馬民族 日本征服說(기마민족 일본정복설)」에서 천황가의 先祖(선조)가 夫餘系(부여계)라고 했지만, 실은 가야 출신임을 의식하고 주장한 것이다. 다만, 구체적으로 들어가면 그것이 「高靈 출신」과 「金海 출신」으로 엇갈려 있다'

위에서 보시다시피 이런 주장들을 한국 교수분들만이 아니라 일본 교수분들도 하시기도 합니다.
애당초 한반도 기마민족설의 최초 주장자가
에가미 나미오 교수라 알고 있습니다.
     
남궁동자 15-12-19 19:00
   
백제 이전에는 죠몬인만 있었죠.

일본 지들 주장에 따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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