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생이닷컴>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1-13 08:48

[기타] 만주족 노래라네요

글쓴이 : 두부국

노래 제목이 Šongkoro입니다

잘보고가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mymiky 16-01-13 09:05 만주족 가수 쑹시둥 노래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 노래제목: 송코로가 만주어로 송골매란 뜻이랍니다. 이 가수 대표곡이죠. 이거말고, 백두산을 주제로 한 노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게 더 좋음. 저 노래는, 좀 뭐랄까? 뽕끼가 느껴짐 ㅋㅋㅋ 만주족 가수 쑹시둥 노래 진짜 오랜만에 듣네요 ㅋㅋㅋ 노래제목: 송코로가 만주어로 송골매란 뜻이랍니다. 이 가수 대표곡이죠. 이거말고, 백두산을 주제로 한 노래가 있는데, 개인적으로 그게 더 좋음. 저 노래는, 좀 뭐랄까? 뽕끼가 느껴짐 ㅋㅋㅋ



		쌈바클럽 16-01-13 12:59 어감은 약간 독일어나 러시아어 같네요. 만주어 어족은 우리말과 비슷한가요? 그런데 지도는 뭐죠? 예전에 점령했던 지역을 표시한건가요? 어감은 약간 독일어나 러시아어 같네요. 만주어 어족은 우리말과 비슷한가요? 그런데 지도는 뭐죠? 예전에 점령했던 지역을 표시한건가요?



		꼬마러브 16-01-13 13:52 청나라의 영토를 표시한거네요. 지도를 보아하니 18세기 즈음인 듯 청나라의 영토를 표시한거네요. 지도를 보아하니 18세기 즈음인 듯



		mymiky 16-01-13 20:31 [최종병기 활] 안 보셨나요? 류승룡의 팔기군들 대사 모두 만주어 쓰는데 ㅋㅋ 지도는, 연해주까지 다 포함된거 보니까, 건륭제(황제의 딸에 나오는...) 때의 최전성기 시절 청나라 영토 같네요. 사실, 청나라의 쇠퇴의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친 정복으로 인한 재정이 급속도로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최종병기 활] 안 보셨나요? 류승룡의 팔기군들 대사 모두 만주어 쓰는데 ㅋㅋ 지도는, 연해주까지 다 포함된거 보니까, 건륭제(황제의 딸에 나오는...) 때의 최전성기 시절 청나라 영토 같네요. 사실, 청나라의 쇠퇴의 원인 중 하나가, 지나친 정복으로 인한 재정이 급속도로 하락했기 때문이라는 점도 있습니다.



		흑요석 16-01-13 17:19 근데 청나라가 사할린을 점령한적이 있어요..?;; 근데 청나라가 사할린을 점령한적이 있어요..?;;



		mymiky 16-01-13 20:35 당시, 연해주는 청의 영토였습니다. 사할린은 연해주의 연장선으로 이해되고 있었구요. 다만, 사할린 자체가 변방 중에 변방이다보니, 청이 실질적으로 관리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패배한 이후 맺어진 아이훈 조약(1858), 북경조약(1860)으로 사할린섬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가 시작되었고, 러시아는 사할린을 유형지(죄수들 유배보내는 땅)으로 사용했죠. 당시, 연해주는 청의 영토였습니다. 사할린은 연해주의 연장선으로 이해되고 있었구요. 다만, 사할린 자체가 변방 중에 변방이다보니, 청이 실질적으로 관리하는데는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에, 제대로 되고 있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아편전쟁에서 청나라가 패배한 이후 맺어진 아이훈 조약(1858), 북경조약(1860)으로 사할린섬에 대한 러시아의 지배가 시작되었고, 러시아는 사할린을 유형지(죄수들 유배보내는 땅)으로 사용했죠.

Total 3,66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3666	[기타] 올곧은 붓과 엄정한 시각으로 '고조선의 모든 것&… (1)	두부국	01-22	1613
3665	[기타] 폭풍같았던 칭기즈칸의 기마군단…몽골은 또다른 한… (15)	두부국	01-20	5625
3664	[기타] 실증사학의 문제점 (3)	두부국	01-19	1753
3663	[기타] 몽골노래입니다 (4)	두부국	01-16	2118
3662	[기타] 우리말 '단군'과 터키어 '탱그리(Tengri, 하… (8)	두부국	01-16	3914
3661	[기타] 김운회의 新고대사: 단군을 넘어 고조선을 넘어	두부국	01-16	2496
3660	[기타] 정묘호란과 병자호란 (8)	두부국	01-16	2087
3659	[기타] 천년제국 부여 (8)	두부국	01-15	3832
3658	[기타] 알타이어 노래 (1)	전쟁망치	01-13	1840
3657	[기타] 만주족 노래 하나더 (3)	호랭이해	01-13	1869
3656	[기타] 만주족 노래라네요 (6)	두부국	01-13	3678
3655	[기타] 일뽕러들 (10)	야차	01-12	1590
3654	[기타] 태조 이성계와 고구려 천문도 (3)	두부국	01-12	1987
3653	[기타] 중국 삼국지 영토 (13)	두부국	01-12	5603
3652	[기타] 용은 중국 기원이 아니다 (5)	두부국	01-12	2060
3651	[기타] 알타이인 (4)	두부국	01-12	1842
3650	[기타] 우리사회에서 일뽕들이 많은 이유.. (2)	고독한늑대	01-12	1767
3649	[기타] 일본서기와 이병도 빠돌이들의 애절한 사모곡. (7)	바람따라0	01-11	1780
3648	[기타] <기황후>, 몽골군이 고려인을 총알받이로 동원했… (53)	두부국	01-11	7628
3647	[기타] 조선시대 완안부 완안 아골타할때 완안의 여진발음 (17)	고독한늑대	01-10	4302
3646	[기타] 한국어는 연음법칙이 강력하게 적용되는 언어에 속… (7)	람다제트	01-09	3920
3645	[기타] 일본어 기원 부여한어 반도한어 열도한어 (1)	두부국	01-09	2156
3644	[기타] 고대에 우리 땅에선 서로 다른 말을 썼다 (4)	두부국	01-07	2757
3643	[기타] 8년 공들인 동북아역사지도 폐기 위기… 무슨 속사정	두부국	01-07	2413
3642	[기타] 식민사관의 세 가지 거짓말	두부국	01-07	1929
3641	[기타] 실증사학 (3)	두부국	01-06	1430
3640	[기타] 진정한 고려의 모습 (15)	두부국	01-06	7446

1 2 3 4 5 6 7 8 9 10 > ▶

주요메뉴

회원 로그인

Copyrigh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