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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1-22 08:40
[세계사] 옛날에는 볼일을 볼 때 휴지 대신에 뭘 썼나요?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2,603  

지푸라기를 썼나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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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방불패 16-01-22 09:06
   
신문지ㅋㅋㅋ
대꼬 16-01-22 09:21
   
지푸라기가 정답. 신문지는 문화 혁명,
     
아스카라스 16-01-22 10:13
   
그전에 천은 안 썼나요? 왕은 무명을 썼을거같은데
          
그노스 16-01-22 11:48
   
제 고교 선생님 말씀으로는, 왕의 경우엔 궁녀가 비단으로 뒤를 닦은 후에 혀로 청소해 줬다고 하셨는데, 진담이셨는지 농담이셨는지 아직까지 잘 모르겠습니다.
               
꼬마러브 16-01-23 02:47
   
비단으로 닦은 것은 저도 들었는데 혀로 청소는ㅋㅋㅋㅋㅋㅋㅋ
               
천문망원경 16-01-23 09:50
   
그렇게 구라가 탄생되었습니다.
그노스 16-01-22 11:38
   
다큐에서 보니 로마시대엔 스틱에 달린 스폰지를 휴지 대신 공용으로 사용했더군요.
예를 들어 스폰지로 제 뒤를 닦아서 물로 헹군후에 다시 아스카라스님께서 그 스폰지로 기분좋게 님의 뒤를 닦으시는 거지요.
화장실에 칸막이도 없어서 서로 기분좋게 노닥거리면서 우의(?)를 나누었다 합니다.

http://flavias.blogspot.ca/2013/05/ten-things-romans-used-for-toilet-paper.html?m=1
여기에 나오는 그림처럼요.
     
아스카라스 16-01-22 11:45
   
ㅋㅋㅋㅋㅋㅋㅋ지푸라기보다 더럽네요 .
당근당근 16-01-22 12:39
   
전.. 신문...써~ 봤네요...
예전엔...  다... 신문 썼어요 ㅋㅋㅋㅋ
박박 구겨서...
버섹 16-01-22 13:15
   
긴 새끼줄과 반질반질한 자그마한 차돌을 사용했어요...
오스틴 16-01-22 16:52
   
위의 버섹님이 정답....ㅋㅋ
거의 대부분 긴 지푸라기 새끼줄을 사용했슴....ㅋㅋ
치질예방 되겠죠?..ㅋ
     
아스카라스 16-01-22 22:12
   
치질예방이 될까요?ㅋㅋㅋㅋㅋㅋ
          
술담배여자 16-01-24 08:50
   
오히려 상처나서 치질이 생길거같음;;;;;
똥꼬피부도 상당히 질겨야했을듯....
가새이닫컴 16-01-23 00:03
   
한장씩 뜯는 얇은 달력도 있었습죠ㅎ
sangun92 16-01-23 11:27
   
제가 어릴 때 썼던 화장실용 물건들.

신문지 (고급스러운 것에 해당)
일력 (하루에 한장씩 넘기는 달력. 매우 얇고 부드러웠음. 최고급에 해당.)
달력 (신문과 비슷)
각종 책 (그런대로 만족)
다 쓴 공책 (정이가 아까워, 공책에 새까맣게 덧칠하면서 썼으므로, 이것으로 닦으면 까맣게 묻어나기도 했음)
포장지 (특히 비료 포장지의 경우 매우 두꺼워, 많이 비벼서 사용. 그래도 닦기가 매우 힘들었음)
미월령 16-01-24 17:34
   
신문지 손바닥 만하게 잘라서 화장실에 꽃아놨었음.
꼬꼬동아리 16-01-25 14:31
   
유럽은  서서쌌다던데 약간 구부린 자세로 기록에도
귀족들 정원에 똥과 오줌  냄새로 정원사가 치우기힘들었다는
구절도 있더군요 우리나라는 새끼줄로 비볐다고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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