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말씀은 맞습니다. 일본서기를 보면 어떤 부분에서는 신라인의 시각으로 쓰여져 있고 어떤 부분은 가야인의 시각..혹은 가야 역사를 가공의 일본 역사로 치환하였죠. 물론 백제인의 시각으로 쓰여진 것도 있구요. 아마도.. 단순히 가공의 천황의 지위를 높인다는 목적 이외에..실제로 다 민족 국가였던 당시의 열도를 하나로 묶는 정치적인 목적도 근저에 깔려 있지 않았을까 생각 됩니다
이런거라고 봐요... 원래 역사는 열도 신라인이 있던 지역에 부여 기마 민족이 내려가죠.. 이것을 신화로 표현한게 천손 강림 신화에요. 원래 신화는 이래요. 천손인 근구수가 가야의 구시후루 다케에 내려가서 여기 나라가 있느냐? 없다고 대답하니.. 그럼 내가 여기를 다스리겠다. 이게 원래 열도에 있던 신화인데.. 일본서기를 만들때에는 한자로 경경저.. 일본인들 음독으로는 규규슈인데.. 억지로 훈독으로 바꿔서 니니기로 만들어버리죠.. 이런 식으로 탄생된게 일본서기에요. 이런거 많아요. 일본 남신과 여신이 최초로 일본을 만드는데 담로섬을 포로 했다. 그러면 일본서기가 토를 달죠. 담로섬은 뜻이 불쾌하니 아와지로 읽어라..
일본서기 위사 맞구요. 어떻게 위사를 만들었는지는 합리적으로 추론이 가능한 영역이에요. 이것을 안하는 것은.. 일본 천황제의 근간이 흔들리기 때문이고 한국 강단사학자들의 귀차니즘 문제도 있구요. 좀 복잡한 이해관계들이 있죠
님이 뭐 대단한 사람이라고 스토커를 해요?
이상한 분이시네...
말도 안되는 소릴 자꾸 하니까 댓글을 다는 거잖아요...
왜 내가 님의 글에 댓글을 달기 시작했는지 보세요...
님의 글도 아니고 퍼온 글에 댓글을 달았더니 별다른 근거도 없이 인덕과 응신은 가공의 인물이라고 했지요...
난 인덕과 응신을 4년간 공부한 사람입니다. 물론 님의 기준으로 보면 헛공부를 했겠네요...그런데 믿도끝도 없이 가짜라 해 버려서 대화가 시작된 거잖아요...
퍼온글이 아니라 님의 글에 내가 그런 식으로 댓글을 달았다면 내가 잘못한 것이겠지만...
뭔가 주장하고 싶으면 설득력 있게 해야지 님처럼 아집으로 하는 게 압니다.
어차피 님이 주장하는 것들을 보니 님의 생각 틀안에 갇힌 내용들이 많던데...
예인 금주리도 그런 경우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으리라 보이네요...
님이 말하고 싶은 걸 말해보세요...판단의 기준도 안 되는 님 사고관 안에 있는 내용으로 사람 판단하려 들지 말고...
님이 듣고 싶은 대답이 하내국 왕이라는 건가요?
어차피 별 기대하지 않습니다. 답을 달든 말든 마음대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