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6-04-23 12:11
[한국사] 속국의 개념
 글쓴이 : 가을제비
조회 : 1,416  

속국의 개념은 말그래도 법적으로는 독립국이지만 경제적, 정치적으로는 남의 간섭과 지배를 받는 국가를 의미한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같은 경우에는 1260년대 고려후기부터 1894년까지 중국의 속국이었다. 고려같은 경우는 그때당시 고려의 왕도 자신의 호칭앞에 충자를 붙이므로서 고려의 왕의 원나라 황제의 신하였음을 스스로 자처했고 그때당시 원나라 황제가 고려의 왕을 마음대로 바꿀수 까지 있을정도로 고려는 원나라의 엄청난 간섭과 지배를 받았기 때문에 고려같은 경우는 100프로 원나라의 속국이 맞다. 속국이 아니라면 세상에 어느나라 황제가 다른나라 타국의 왕까지 마음대로 바꿀 정도로 엄청난 간섭을 하였겠는가? 그리고 조선같은 경우도 전부다 명나라와 청나라의 속국이 맞다. 그때당시 조선은 자신들 스스로가 중국의 속국이라는 말을 여러번 했었고 그때당시 조선같은 경우는 국호를 짓는것도 명나라의 승인을 받아서 지었고 세자책봉이랑 조선의 국왕이 왕위에 오르는것도 모두 명나라의 승인과 허락을 받아야만 했으면 명나라가 승인과 허락을 하지 못하면 조선의 국왕은 왕위에 오르지 못했고 조선의 왕자가 세자책봉을 받지모 못했고 그때당시 조선은 중국의 연호를 섰으면 한글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스스로 중국의 글자를 섰으며 그때당시 영은문에서 중국의 사신이 오면 조선의 사신이 직접 배웅을 가서 중국의 사신한테 무릅을 끓고 절까지 했다. 그리고 임진왜란당시에도 조선은 독립적인 군사지희권과 외교권을 갖지도 못했으며 조선의 군사지희권과 외교권은 모두다 중국이 가지고 있었다. 그예로 조선같은 경우는 일본군이 한양에서 퇴각을 하는데도 명군의 통제때문에 적을 뛰쫓지도 못했고 명의 허락없이는 마음대로 일본군과 외교도 하지 못했다. 또한 청나라 같은 경우도 조선의 국왕이 청나라 황제에게 항복했기 때문에 사실상 스스로 속국이 되는걸 자처한거랑 마찬가지이고 명나라때 받은 간섭과 지배를 청나라때도 모두다 그대로 받았고 조청상민무역장정에도 조선은 중국의 속국이라고 적혀있는데도 조선은 그것에 대해서 어떤 항의나 반발도 하지 않았고 이것은 조선스스로가 중국의 속국이라고 생각했는 증거이다. 속국이라는 말자체가 법적으로는 독립국이지만 경제척 정치적으로 타국의 간섭과 지배를 받는걸 의미하기 때문에 단순히 조공이나 책봉받았다고 속국이 아니기때문에 속국은 말그대로 타국의 내정간섭을 받아야만 속국이 되는게 성립한다.
그렇기 때문에 일본같은 경우는 한국한테 조공을 바친적은 있으나 한국한테 직접적인 내정간섭을 받은 적도 한번도 없었고 연호도 독립적인 연호를 섰기 때문에 일본같은 경우는 역사적으로 속국이 되어본적이 한번도 없다. 한국도 삼국시대 고려시대 중기까지는 중국한테 조공과 책봉을 받았고 연호까지도 중국의 연호를 섰지만 중국한테 그때까지는 중국의 내정간섭을 받은적이 한번도 없었기 때문에 한국도 고려시대 중기까지는 독립적인 역사를 보유한건 맞지만 고려후기 부터는 중국한테 엄청난 내정간섭을 당했기 때문에 고려시대 후기부터 조선말까지는 600년간 중국의 속국이 맞다.
조선스스로도 인정을 했는되도 불구하고 부정한다면 그것은 역사를 왜곡하는 셈이 되는것이다.
누누히 말하지만 단순히 조공하고 책봉을 받으면 속국이 아니라 직접적으로 타국의 간섭과 지배를 받아야만 속국이 되는게 성립한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남궁동자 16-04-23 12:14
   
??????

니 글 주장대로면 조선은 명, 청의 속국이 아닌데? ㅋㅋㅋㅋㅋㅋ

언제 명, 청에서 내정간섭 해서 조선왕이나 후계자 맘대로 갈아치운적 있니?

빨리 명, 청에서 조선왕을 갈아치운 증거를 가지고 오렴?
가을제비 16-04-23 12:23
   
조선왕을 마음대로 갈아치우진 않더라도 그때당시 세작책봉이랑 국왕에 오르려고 해도 중국의 허락을 받았고 내정간섭을 받았잖아
     
남궁동자 16-04-23 12:35
   
그게 내정간섭이냐 바보야? 니가 왕을 맘대로 갈아치우는 내정간섭이라며 ㅋㅋㅋㅋ

단 한번도 왕은 커녕 후계자도 못갈아치우고, 책봉 반대한적도 한번도 없고...참 대단한 내정간섭이구나? ㅋㅋㅋㅋ

그렇게 치면 일본도 마찬가지인데?
가을제비 16-04-23 12:37
   
중국이 직적 반대한적이 없어서 그렇지 중국이 직적적으로 반대하면 조선같은 경우는 어쩔수 없었는데?
그리고 왕위에 오르거나 세작책봉을 할려고 했어도 중국의 허락을 승인을 받아야만 하는게 내정간섭이 아니고 뭐지?
     
남궁동자 16-04-23 12:39
   
일본도 마찬가지인데? 조선이 반대한적 없을 뿐이거든? ㅋㅋㅋㅋ

아무튼 니가 왕을 갈아치우는 내정간섭을 해야 속국이라며?

니 논리를 왜 입증을 못해? 뇌없니?ㅋㅋㅋㅋ
가을제비 16-04-23 12:47
   
내가 언제 왕을 갈아치우는 내정간섭을 해야 속국이라고 말했지?
그런적 없는데. 그리고 일본의 천황이 왕위에 오를려고 해도 조선의 허락을 일일히 다 받고 했냐?
비교할걸 비교해라.
     
남궁동자 16-04-23 12:52
   
ㅇㅇ 다 받고했는데 몰랐니?

그리고 천황이 아니고 왜왕이고, 애초에 왜왕은 바지사장이라 딱히 관심 없고, 막부 두목 장군이 일일이 다 허락받았어.
가을제비 16-04-23 12:47
   
그리고 일본같은 경우는 연호하고 글자도 독단적으로 사용했는데 연호하고 글자도중국신 연호와 글자를  사용한 조선이랑 똑같냐?
     
남궁동자 16-04-23 12:54
   
독단적으로 글자 사용해서 지금도 한자 쓰니? ㅋㅋㅋㅋㅋ

이두가 무슨 글자야 ㅋㅋㅋㅋ 가타카나 그냥 좋게 좋게 글자로 쳐주는거지 사실은 그냥 토씨 ㅋㅋㅋ
가을제비 16-04-23 12:56
   
뭘 다받고해. 다 받고한게 아니라 그때당시 일본이 새로운 쇼군이 쇼군자리에 오르면 그걸 조선에게 알린거지.
요즘으로 따지면 한국의 대통령이 대통령에 당선되면 중국이나 미국한테 알리는것처럼.
애초에 대통령에 당선되서 자기가 대통령에 당선이 되었다고 타국에 알리는거하고 대통령에 오를려면 타국의 승인을 받아야만 대통령에 오를수 있는거하고 똑같냐?
그리고 조선의 국왕하고 일본 쇼군이랑 똑같냐?
천황이 바지사장이라고 해도 그때당시 천황이 일본의 상징적인 존재였기 때문에 조선의 국왕하고 일본 쇼군이랑 똑같음?
아무리 천황이 바지상장이라고 해도 그때당시 일본의 국왕은 쇼군이 아니라 일본천황이었는데?
     
남궁동자 16-04-23 12:58
   
너 공부 하나도 안했구나? 어떻게 니네 나라 역사를 그렇게 모르니? ㅋㅋㅋㅋㅋ

내가 다 부끄럽다  ㅋㅋㅋㅋ

여기서 어그로 그만끌고 가서 역사책이라도 좀더 읽어 ㅋㅋㅋㅋㅋ
가을제비 16-04-23 13:01
   
애초에 중국의 속국이었던 조선이랑 독립국이었던 일본을 비교하는게 말도안됨.
일본 같은 경우는 조선이 중국한테 그렇듯이 조선의 사신이 오면 일본사신이 직접 절을 했냐?
그리고 일본같은 경우는 조선하고는 다르게 그때당시 독립적인 연호랑 글자까지 사용을 했는데?
그리고 일본이 조선하고 똑같이 내정간섭을 받았냐? 그때당시 일본은 쇼군이랑 천황이 새로운 왕이나 쇼군에 오르든말든 마음대로 했는데
     
남궁동자 16-04-23 13:02
   
너 정말 멍청하구나 ㅋㅋㅋㅋ

니가 쓴 논리 전부 뒤집어서 적용할수 있다는거 모르겠니? ㅋㅋㅋㅋ
     
왜나라호빗 16-04-23 14:26
   
조공책봉 관계에 조선이랑 동시에 중국 아래로 들어갔고 왜왕은 그냥 상징적이고 지배세력은 허락받았는데?
그리고 왜구는 절뿐만 아니라 아주 개처럼 기었음
글자는 스스로 말하면서 창피하지 않나?
또리또리 16-04-23 13:48
   
왜놈들이란
파이터? 혹은 컴플릿?ㅉㅉㅉ 새 아이디로 온듯~~ ㅉㅉㅉ

관심3
아스카라스 16-04-23 15:25
   
속국이라서 딴나라 3년에 한번 조공할 때 조선만 1년에 3번 조공함?
혹시 '조선만' 속국이었던거아님?ㅋㅋ
기생 16-06-02 10:17
   
고려때 중국아니고 원나라 몽골임
고려때 일부 속국은 50%의 몰골속국이고
조선은 33%의 명청의 속국임
왜정때는 속국도아닌 일본령이고

참고로 난 일뽕아님 니다
굳이 말하면 국뽕과 일뽕의 중간점
냉철한 눈으로 사물을 관찰함
 
 
Total 20,00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8622
3640 [다문화] 특별한사람들을 위해 우리민족은 없어져야한다? (3) 세상이 05-21 1421
3639 [한국사] 일본 총석고 하면 맨날 같은자료만 나오던데 출처가 … (3) Marauder 02-19 1421
3638 [한국사] 아리랑의 뿌리는 중국 입니다 (35) 예왕지인 11-07 1421
3637 [한국사] “단군조선, 동북아문명의 공동발원지” (2) 사랑하며 11-11 1421
3636 [중국] 사대주의에 대한 올바른 이해 (2) ㄷㄷㄷ 08-21 1420
3635 [다문화] 다문화 (10) 졸라걸 01-24 1420
3634 [기타] 환빠를 격리수용 치료해야 하는 이유 (6) 옷닭서방 04-29 1420
3633 [기타] 연개소문 전설 센스 07-03 1420
3632 [한국사] 신라와 백제의 국력에 대한 질문 (15) 바다고기 09-28 1420
3631 [기타] 현대과학으로 찾은 고조선 관심병자 04-06 1420
3630 [한국사] 견훤의 고향은 진짜 어딜까요? (1) 삼한 12-18 1420
3629 [기타] 홍산문화 (3) 대은하제국 12-11 1419
3628 [기타] 러시아, 나포 북한 선원들 형사입건 Shark 10-23 1419
3627 [일본] 일본이 중국을 지배한 증거는? (1) 감방친구 06-11 1419
3626 [한국사] 진왕의 수수께끼 (13) 감방친구 02-13 1419
3625 [북한] (비록..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3).. 그냥 역사의 내… 돌통 09-26 1419
3624 [한국사] [역사+유머]동양의 전통음악 구분하는 법?????jpg (3) 소유자™ 03-27 1419
3623 [기타] 미얀마의 음식문화 - 파오차이(김치), 막걸리, 술떡, … (7) 조지아나 01-30 1419
3622 [기타] 미래한국 위하여 부여사 올바른 교육과 연구가 필요… (10) 조지아나 02-09 1419
3621 [중국] 학생교복에서 발암물질 검출 (2) 휘투라총통 03-01 1418
3620 [기타] 광복 70년, 바꿔야 할 한국사 (1) 두부국 06-10 1418
3619 [한국사] 이제 부흥카페는 문 닫아야 할듯요 (14) 징기스 07-06 1418
3618 [한국사] 한국고대사 논쟁과 문재인 대통령의 명(明)·단(斷) (4) 징기스 07-30 1418
3617 [한국사] 1000명 vs 10000명 웅치전투 (4) 레스토랑스 11-09 1418
3616 [한국사] <삼국유사> 고조선기 (2) 스리랑 02-05 1418
3615 [한국사] 조선의 문화재 1144점을 도굴하고 강탈해 간 일본인 … 소유자™ 10-28 1418
3614 [중국] 근대에 중국도 분단될 뻔 했죠 (1) 삼한 10-28 1418
 <  601  602  603  604  605  606  607  608  609  6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