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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2 17:55
[한국사] 만약, 단군 지위를 계승했다면
 글쓴이 : 아스카라스
조회 : 2,291  

우리 정통성이 좀더 뚜렷했을까요?
고려가 황제국이란 명칭이 아닌
대배달국이란 명칭을 쓰고

왕을 제왕이나 폐하라 달리 부르지않고
단군마마, 임금님이라 고정하여 부르고..

고조선의 단군이란 개념을 계승하여 고려때나 조선 때 단군이 부활했다면
15세기에 단군이 직접 제를 올리고 신성한 천신의식을 치르며,
구한말 때도 고종이나 철종이라 불릴 사람들이
가나다 단군, 마바사 단군이라 불리었을까요?

단군이란 칭호는 왜 고조선을 끝으로 사라진걸까요?
시대에 뒤떨어져서? 더이상 제정일치는 never라서?
궁금합니다... 어땠을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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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토 16-08-22 18:46
   
단군이란 명칭은 단군신화에서만 나옵니다
     
아스카라스 16-08-22 18:50
   
단군왕검은 지위이지않습니까? 달리말해 무당왕이지요. 샤먼킹 ㅋㅋ
진실게임 16-08-22 20:57
   
망한 나라의 칭호에 무슨 위엄이 있나요...

종교적인 의미가 있고 그 종교를 다른 민족들도 널리 믿었다면 계속 의미가 있었을 수도 있지만... 그런 것도 아니고...
다물정신 16-08-23 17:24
   
나라이름 만큼 계승의지를 드러내는것은 없습니다. (고)조선-조선, 고(구)려-고려, 부여-남부여(백제)

진짜 중요한것은 이어받으려는 지금 후손들의 의지죠
규니 16-08-25 17:04
   
백제, 신라 모두 단군에게 제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그리고 마니산의 참성단 같은 곳이 고구려 유적에도 있고요..
그들 모두 정신을 이어 받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민족은 동북아시아에서 제일 오래되고
역사도 중국 한족보다 더 깊고 정통성도 확실한 민족입니다.
사실 중국의 한족은 사라졌습니다.
의심하면서 조금씩 확인하고 공부하면

결국  역사 깊은 상고사 유물들이
우리와 연결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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