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정통성이 좀더 뚜렷했을까요?
고려가 황제국이란 명칭이 아닌
대배달국이란 명칭을 쓰고
왕을 제왕이나 폐하라 달리 부르지않고
단군마마, 임금님이라 고정하여 부르고..
고조선의 단군이란 개념을 계승하여 고려때나 조선 때 단군이 부활했다면
15세기에 단군이 직접 제를 올리고 신성한 천신의식을 치르며,
구한말 때도 고종이나 철종이라 불릴 사람들이
가나다 단군, 마바사 단군이라 불리었을까요?
단군이란 칭호는 왜 고조선을 끝으로 사라진걸까요?
시대에 뒤떨어져서? 더이상 제정일치는 never라서?
궁금합니다... 어땠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