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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6-08-23 22:52
[한국사] 후한(後漢)의 일식기록
 글쓴이 : 밥밥c
조회 : 2,039  


  아래는 초록불(이문영) 블러그에 있는 후한의 일식기록이며 , 그림으로 표기한 것입니다.



   http://orumi.egloos.com/4288965

 



 그런데, 자세히 보면 기록의 중심지는 위도 40도로서 현재의 하북성 북경의 동쪽입니다.


 현재 흔히말하는 요서군지역과 동일한 지역이죠.


 당시 후한은 황하이남의 하남성 낙양에 수도를 두고 있었는데( 위도 34도), 그들이 기록한

 
 일식기록은 위도 40도 입니다.


 이곳은 후한서 지리지를 현재기준으로 해석하면, 


 그들의 수도인 황하이남의 하남성 낙양(雒陽)에서 동북 3260리 떨어진 곳이죠.

 즉, 요동속국(遼東屬國)

  중에서 5번에 해당하는 험독현(險瀆縣)의 왕검성에서 관찰한 기록입니다.


 


 



  ⑪ 요동속국(遼東屬國)
遼東屬國, 故邯鄉, 西部都尉, 安帝時以為屬國都尉, 别領六城, 雒陽東北三千二百六十里. 昌遼, 故天遼, 屬遼西.[1] 賔徒, 故屬遼西. 徒河, 故屬遼西. 無慮, 有醫無慮山. 險瀆,[2] 房
료동속국(遼東屬國), 옛 감향(邯鄉)이며, 서부도위(西部都尉)가 (다스린다). 안제(安帝) 때에 속국(屬國)으로 도위(都尉)를 삼았으며 별도로 6개의 성을 다스린다. 락양(雒陽)에서 동북쪽으로 3260리 떨어져 있다.
1) 창료현(昌遼, 교려, 창려), 옛 천료(天遼)이며 요서(遼西)에 속했다.[1] 
2) 빈도현(賔徒, 빈종), 옛 요서(遼西)에 속했다. 
3) 도하현(徒河), 옛 요서에 속했다. 
4) 무려현(無慮), 의무려산(醫無慮山)이 있다. 
5) 험독현(險瀆),[2] 
6) 방현(房)
[1] 何法盛 晉書 有青城山. 하법성(何法盛)의 진서(晉書)에 청성산(青城山)이 있다고 했다.
[2] 사기(史記)에서 말하기를 왕험(王險)인데 위만(衞滿)이 도읍한 곳이라고 했다.
http://history-backup.tistory.com/305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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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밥c 16-08-23 23:05
   
추가로 조선시대에 기록한 고구려시대의 천문도라고 알려져있는 '천상열차분야지도'를 보면,

 관측위도의 중심지를 추정할 수 있는데 , 이 위도는 북위 39도 입니다.


 아래 블러그의 3번째문단을 보면 39도.

 http://anystory.tistory.com/252


 본래 일식기록조차 제대로 못하던 나라가 후한(後漢)이죠 ;;;;




 http://www.gasengi.com/main/board.php?bo_table=EastAsia&wr_id=133156


 이 기사의 주류사학과 재야사학의 공동답사지의 위치를 보면,

 
 그들의 답사지는 '후한 일식기록'의 중심지입니다.
밥밥c 16-08-24 22:47
   
중국의 현존하는 가장오래된 석각천문도인 소주천문도는 북위 34.5도 입니다. (13세기)

 섬서성 장안, 하남성 낙양, 하남성 개봉 모두 34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34도로 나오는 천문도는 남조의 것이 맞지요.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116&contents_id=5964&leaf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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