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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3-03 19:35
[중국] 중국지도부가 반드시 본다는 제갈량 심서에서 동이족 때려잡는 방법
 글쓴이 : 고이왕
조회 : 4,040  

북한 ㅇㅇㅇ.jpg

東夷之性,薄禮少義,捍急能鬥,依山塹海,憑險自固,上下和睦,百姓安樂,未可圖也。
동이지성,박례소의,한급능투,의산참해,빙험자고,상하화목,백성안악,미가도야。

동이족은 예의가 없고 성질 더럽고 잘싸운다.산을 의지하고 바다를 참호로 삼고 백성들이 편하게 살기에

조지기 무척 힘든 존재다.



若上亂下離,則可以行間;間起則隙生,隙生則修德以來之,固甲兵而擊之,其勢必克也。
약상란하리,칙가이행간;간기칙극생,극생칙수덕이래지,고갑병이격지,기세필극야。

만약 상하가 따로노는 사태가 발생하면 간첩을 파견하라.이간 공작이 먹히면

당근과 채찍으로 가지고 놀수 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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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돌이 17-03-03 20:00
   
일단, 쪽바리 간첩정부부터 몰아내고 짱개는 그 다음!!!
아날로그 17-03-03 20:04
   
그런데...지도에 한국땅에 왜? 일본 이라고 써 있나요?
뷩글이 17-03-03 20:43
   
동해도 일본해라고 표기되어있네요....

별로 보기 싫어지는 지도네요
아날로그 17-03-03 22:19
   
지도가 자세히보니....1948~1950 년 이라고 되어 있는데...(일제강점기에 만든 지도인가?)

제갈량 시대랑은 시대차가 너무 많이 나는거 아닌가요?
스파게티 17-03-03 22:41
   
먼 개소리지  소설덕에    미화된넘이고

섬서?  ㅋㅋㅋ
하얀돌 17-03-04 05:12
   
薄禮少義 대신에 厚禮大義 로 쓰인것도 있죠.
자. 과연 어떤것이 맞을까?
상식으로 생각해봅시다.
薄禮少義 예가 박하고 의가 적다.
厚禮大義 예가 후하고 의가 많다.
물론 사본은 여러개고 두개다 전해집니다. 어느것이 제갈량이 쓴것이냐? 라고 묻는다면 둘다 전해지는 것인지라 유추해 스스로 판단하시길 ..
다음에 이어져서 나오는걸 보면 쉽게 파악이 될것이다.
上下和睦白姓安樂 상하가 화목하고 백성이 편안하다.
未可圖也 (제갈공명전집에는 不可圖也 요로코롬 적혀있음다. 같은 의미임다. @.@;;) 공격하기 빡시다의 의미임.
薄禮少義 요런데 上下和睦白姓安樂 서 未可圖也 다 ??? 이게 말이 된다고 생각함 ???
厚禮大義 요래야 上下和睦白姓安樂 서 未可圖也 다 요래야 말이 되는 거지 @.@
걍 상식선에서 생각하시길 ..
상식선에서 생각하기 싫으시면 유학의 세계관에서 생각하시길..
제갈공명은 지 이름에다가 공자의 공짜를 써넣은 넘임.. 뼛속까지 유학자임..
유학의 세계관에서는 薄禮少義 요런데 上下和睦白姓安樂 요러하다 << 성립이 안되는 말임 ..
...
즉 .. 厚禮大義 해서 上下和睦白姓安樂 요러니 걍 쌈하면 이기기 어려우니
若上亂下離 분열이 생겼을때(평시에는 上下和睦하니 간을 행해도 소용없으니) 則可以行間 즉시 간을 행하라
..
..
설령 薄禮少義 라고 되어 있다고 해도.. 그 다음 문장들을 보면 저것과 반대되는 내용들만 나오는걸 알수 있지요!!!!
걍 대충 풀이해서 적어볼께요. 그럼 이해가 더 편할듯..
東夷之性 厚禮大義 捍急能鬪
依山塹海 馮險自固 上下和睦白姓安樂 未可圖也
若上亂下離 則可以行間
間起隙生 隙生則修德以來之 固甲兵而擊之 其勢必剋也
동이는 사회가 안락하고 평화로우니 쌈하기 빡시다.
만약 분열이 일어나면 그때를 놓지지 말고 이간질해라 그때 그 이간질이 먹히면 그나마 이길 기회가 생긴다.
대충 이런 뜻입니다.
jazz 17-03-05 16:44
   
지금같은 인터넷에 방송에 정보가 넘치는 시대라 외국에 안가보고도 대충 감잡는 시절도 아니고, 동쪽도 아닌 서쪽 촌구석에서 세상만사를 글로 배운 필부 공명이 이쪽 형편을 뭘 알아서 저리 씨부렸겠는지? 차라리 중달이가 그랬다고 하면 신빙성이 있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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