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도 안되는 이론과 내용이 퍼져 인터넷에 퍼져 있고 이것이 역사학으로 둔갑되어 있음 즉 유사역사학이라고 함
선비족과 고구려의 수난사...
동천왕이 요동 공격하다가 열받은 위나라가 끌고온 관구검이 이끌고 온 오환족 선비족 기병들에게 수도 털림(여기에 참전했던 자가 모용황의 고조할아버지) 무려 5만 6천호나 잡아가고 국내성을 쑥대밭이 되어 지금의 함경남도를 돌고 돌아 연해주까지 추격이 피해 도망하다가 겨우 유유 밀우의 활약으로 저지 전국토가 쑥대밭 동천왕은 지금 아마도 평양 이북으로 추청되는 동황성으로 임시 거처를 옮김
미천왕때 낙랑 태수 장통이 선비족 기병을 빌려서 고구려에 저항
모용외가 이끄는 모용선비족이 우리나라 선조국가인 부여에 대타격을 가해서 1만명 잡아가고 부여인을 노예로 잡아서 중국에 팔아넘김.. 서진도움으로 국가를 회복하나 모용황때 결국에 부여왕 현이 잡혀가고 5만명이나 포로가 됨 사실상 멸망함...
고국원왕때 2군으로 나누다가 승리한 주력군을 우회한 모용 선비족에게 궤멸당하고 환도성 털림....미천왕 시신이 파해치고 왕후 주씨를 비롯하여 다수의 왕족과 포로들이 잡혀감 고국원왕은 굴욕적으로 신하라고 칭하면서 백제로 방향 돌리다가 왕 전사하고 고구려 최정예 주력군 5천명 백제에게 날리게 됨
광개토대왕때 백제 치러 광개토대왕이 남하 한 사이 선비족이 세운 후연이 요동의 평곽일대와 목저를 점령하고 2천명 포로로 잡아가고 중국인 이주시키고 군현 설치함
북연을 두고 고구려와 선비족 북위가 경쟁함 고구려군 북연의 수도 평성을 털고 북연왕 풍연과 주민 상당수를 끌고 감 북위가 고구려 치려고 전쟁 준비까지 함
국내사서만 나오는 이야기지만 북제 멸망하자 선비족 북주가 고구려 쳐들어왔다가 온달에게 개박살남
선비족이 근원인 수나라 당나라랑 고구려의 거의 60년 동안 전쟁으로 고구려 피폐하고 결국에 멸망함 상당수 주민들은 신라에 흡수되어 후에 고려국을 세웠으나 많은 수가 중국 내지로 강제 이주되어 잘 된 케이스인 고선지처럼 군인정도 되었다가 죄를 뒤집어 쓰고 죽임을 당하거나 노예나 병사로 활용되어 결국에 당나라 말기에 완전히 소멸함 심지어 당시 중국에는 인육이 유행했는데 고구려인 백제인 신라인(나당전쟁시기)에 잡아온 사람들 때문에 시장 가격이 떨어졌다는 야사적인 내용도 있음
더구나 선비족이 고조선의 후신이라는 이야기는 어떤 사서도 나오지 않는 이야기임 그게 사실이라면 고조선은 몽골계열의 언어를 쓰는 우리랑 전혀 관련없는 국가가 되버림 또 선비족 전신인 동호족의 문화랑 고조선 정기와자 문화랑 확연히 다름 좀 알고 거짓말해야지... 선비족도 우리 동포다 여진족도 동포다 이런 프로다간다같은 유사역사학은 전혀 우리나라의 역사학 발전이나 국익에 하등 도움이 안됨...
고구려인들이 피눈물 흘립니다.. 2000년 후에 후손들이 조선과 일본이 한 형제국가였다.. 그럼 어떤 반응을 보이시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