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반도는 중국 일부’ 시진핑의 막말 속내
“한반도는 역사적으로 중국의 일부였다.” 시진핑 중국 주석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왜 이런 망언을 했을까. 시진핑 자신의 오랜 신념을 피력한 것인지 모른다. 그렇다면 왜 굳이 미국 대통령에게 밝혔을까.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THAAD) 배치를 이유로 한국에 보복을 하고, 북한 핵과 관련해선 냉·온탕을 오가는 시진핑의 속내를 알아봤다.
한반도는 과거에도 지금도 중국의 일부가 아니다. 한국에선 ‘명백한 진리’다. 그러나 중국에선 다르다.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는 것이 다수 의견이다. 평범한 중국인들도 사적 대화에서는 안색도 바꾸지 않은 채 당연하다는 듯 “한국과 베트남이 지금은 독립국가이나 과거 중국의 일부였다”고 말한다.
일반인뿐만 아니라 중국의 최고 지도자까지 이런 확고한 인식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4월 7일 미국 플로리다 주 팜비치 마라라고 리조트에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미중 정상회담이 열렸다. 두 정상은 북핵 문제를 비롯한 국제적 현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때 시 주석이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반도는 중국의 일부였다”라고 말했다고 한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4&oid=262&aid=0000010417
이걸계기로 핵무장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