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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6-15 07:44
[한국사] 요즘 기자는 개나 소나 다 한다는걸 잘 보여주는 본보기
 글쓴이 : 징기스
조회 : 1,001  



[종이비행기]역사는 팩트다

입력 2017-06-15 03:00



강단·재야 사학자들이 지난해 8월 20일 중국 네이멍구자치구 츠펑시 삼좌점 석성 유적에서 논쟁을 벌이는 모습. 동아일보DB



요즘 페이스북 알림이 쉴 새 없이 울리고 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후보자의 역사관을 비판하는 고대사 전공 학자들의 글과 댓글 때문이다. 얼마 전 그가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일본의 연구비 지원으로 임나는 가야라는 주장을 쓴 국내 역사학자들의 논문이 많다. 여기 대응해야 한다”고 말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논란에 기름을 부었다.


문득 지난해 8월 동북아역사재단 주최로 주류·재야 사학자들이 중국 요서지역을 함께 답사한 일이 떠올랐다. 네이멍구(內蒙古)자치구 삼좌점(三座店) 석성과 랴오닝(遼寧)성 갈석궁(碣石宮) 등을 둘러보며 양측은 치열하게 논쟁을 벌였다. 그런데 답사 마지막 날 저녁식사 때 감정이 폭발했다. 한 재야 사학계 인사가 작심한 듯 특정 학자의 일본 유학 경력을 언급하며 ‘식민사학’을 운운했기 때문이다. 누구나 사상과 학문의 자유에 따라 다른 역사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반일 정서에 기대 연구자들을 압박하고 학문 성과를 왜곡하는 행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김상운 기자 sukim@donga.com


원문보기:
http://news.donga.com/3/all/20170615/84872795/1#csidxdd5e33f4d68f4ffb0634554c33e80c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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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기스 17-06-15 07:48
   
요즘 기자들 정말 공부를 안 해도 너무 안 하는 것 같네요. 지식이 짧더라도 최소한 글쓰기는 제대로 해야 하는데 아니 저게 기자가 쓴 기사 맞습니까? 역사는 팩트라고 해 놓고 팩트 어디 갔냐?? 6하원칙도 아예 없고 반대쪽 의견은 전혀 언급도 하지 않고 일방적으로 강단놈들 편들고 있네요. 이런 글은 기자가 썼다고 믿고 싶지 않군요. 아니 이딴 수준 낮은 받아쓰기 글을 기사랍시고 써 놓고 어떻게 월급을 다 받아먹지? 양심도 없나?

과거부터 강단 로비에 향응 받던 언론카르텔이다 보니 강단놈들 로비 받고 뒤늦게 막차 타고 기사를 써 주기는 해야 겠는데 막상 쓸 만한 기사거리도 작성능력도 안되다 보니까 이 따구로 기사를 휘갈겼는데 이 기자 정말 부끄러운 줄 알아야 됩니다. 기자들 얼굴에 똥칠 하는 격이에요 이건. 이 정도 수준의 글이라면 초등학생 수준에 딱 맞는 받아쓰기 수준의 글 아닙니까? 다른 매체도 아니고 우리나라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어가는 동아일보 기자라는 인간이 이 따구로 기사를 쓰는 꼬라지 보니까 동아일보가 망해가는 이유를 알겠군요 ㅉㅉㅉㅉㅉ
시로코 17-06-15 10:06
   
"누구나 사상과 학문의 자유에 따라 다른 역사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그러나 국민들의 반일 정서에 기대 연구자들을 압박하고 "누구나 사상과 학문의 자유에 따라 다른 역사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누구나 사상과 학문의 자유에 따라 다른 역사해석을 내놓을 수 있다"== 니가 빨고있는 사람들에게 이런얘기해라.
"학문 성과를 왜곡하는 행태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이것도 니가 빨고있는 사람들에게 얘기하면 된다.

이기자는  이쪽분야취재 때문에 따라간사람일건데~~  똥인지 된장인지도 모르고 따라갔네~~
저런 무식들이  fake news 생산자 들이라고 봐야죠~~  하기야 기자들 상식없고. 무식한얘들 많더라.
기자라고 가오다시나 잡고~~  다는 아니지만    정권 눈치보면서 간에 붙었다.쓸개에 붙었다 하는 언론사들 국민들이 거부해야 되는데~~
     
징기스 17-06-15 10:17
   
강단놈들이 국회의원과 국민들까지 싸잡아서 환빠니 극우니 폭언 내뱉고 전원 불참하고 배째라고 버티더니 어제 청문회 보니까 국회의원들이 단단히 빡쳤더군요. 뒤늦게 상황 판단한 강단놈들이 언론카르텔의 한 축인 동아일보에 로비 넣어서 급조한 기사 같습니다.

기사 수준 보세요. 저건 정성 들여서 제대로 쓴 게 아니라 '마지 못해서' 기사 마감 코 앞에 두고 허겁지겁 대충대충 써 준 받아쓰기 수준의 기사입니다. 저 기사 쓴 기자도 풋내기 초짜고 저 기사 내보낸 데스크도 멍청하지만 가장 등신들은 쌍욕 퍼붓고 뒤늦게 아차 후회하고 허겁지겁 저딴 기사 청탁하는 강단놈들이죠. 강단놈들 이제 법적으로 제대로 응징 들어가도 할말 없게 생겼어요 ㅉㅉㅉㅉ
시로코 17-06-15 10:36
   
징기스 님 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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