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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08-11 15:04
[한국사] 단군의 후손으로 역사를 다시 써야하지 않을까요
 글쓴이 : 솔루나
조회 : 751  

신채호가 쓴 조선상고사를 보면

여진, 흉노, 선비, 몽골이 원래는 한민족과 동족이었고,

일본은 우리 문화의 강보에서 자라났다고 하는데...

학교에서 역사 교육을 배운걸 보면

위의 내용은 전혀 갈쳐주지 않는 내용입니다.

가족사나 족보를 공부할 때도 누가 어디서 갈라졌는지를 배우는데

우리 역사는 너무 한민족에 국한해서 배우는 것 같습니다.

역사를 배우다 보면

흉노, 여진, 선비, 몽골 등은 우리와 전혀 관계없는 것처럼 나오는데,

한나라를 위협했던 흉노

당나라를 세웠던 선비

세계를 위협했던 제국을 세운 몽골

금나라와 청을 세웠던 여진-만주 가 

다 우리와 관련이 있다는 뜻인데...

우리나라의 역사를 한민족으로만 국한하지 않고, 단군의 후손의 측면에서 본다면(흉노,여진,선비,몽골이 단군과 관련이 있는지는 잘 모르겠음. 아시는분 알려주세요)

당과 금과 청과 원과 전쟁했던 것이 내전으로도 볼 수가 있다고 봅니다만...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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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배시러 17-08-11 15:23
 
저는 매장문화 위주로 보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생활문화는 외부에서 유입된 변형이 많지만, 매장문화는 보수적인것이라 변화가 어렵습니다.

현대에 필리핀으로 건너간 한국인 남성이 Y-DNA를 흘리고 다니지만,
그 자손들은 필리핀의 문화를 배우고 자랍니다. 이런게 고대 단순 정복국가의 행위죠.
제대로된 정복국가라면 가족을 정복지역으로 이주시켜서
공동체 여성의 mt DNA가 정복지역에 퍼지게 됩니다.
민족의 이동에서 유전적으로 Y DNA 드립은 큰의미 없다고 봅니다.
꼬마러브 17-08-11 15:41
 
여진족의 역사를 한국사에 포함시켜야 ..
     
샤를마뉴 17-08-11 15:48
 
여진족의 역사는 현재 만주족에게 그 지분이 있지 않나요???

우리는 공유한 정도 아닌가요???
          
비좀와라 17-08-11 15:59
 
만주족이란 이름에서 만주의 어원이 지금 확실하지 않습니다.

여려 이론이 있으나 어떤 것도 통설이 아니라 의견개진 정도죠.

백제 개국조의 온조라는 이름에서 온이란 말이 백이란 말과 같고 이 온과 백의 의미는 꽉 채운다는 의미의 전부 또는 완전이란 의미를 지녀서 전라도를 완산주라고 부르는 것이죠.

만주의 만滿 역시 찰만으로 온과 백의 의미가 같습니다. 만주란 온주 / 전주 / 백주와 의미가 같다는 말이죠. 따라서 만주족이란 전주족이란 말과 같습니다.

근세조선의 왕실이 전주 이씨죠. 근세조선의 왕실과 만주족의 왕실과는 같은 부류라는 것이죠. 이 것은 이미 각종기록으로 증명 되고 있고요.

재미있는 것은 청나라 왕실의 성이 김씨이어서 전주김씨라고 볼수 있는데 지금 북한의 김씨가 전주김씨죠.
          
꼬마러브 17-08-11 16:03
 
샤를마뉴님도 아시겠지만 현재 만주족 대부분이 정체성을 잃고 한족에게 동화된 게 현실입니다.
남은 만주족이라는 것들도 반 이상이 가짜 만주족이지요.

이러한 것을 전제로,, 본래 만주족과 여진족은 유전적으로나 역사적으로나 우리와 밀접한 관계라는 것을 주목해야 합니다.

특히 청나라에서 국가주도로 편찬한 만주원류고를 보면 ,, 여진족의 발음이 [주선] 내지는 [주신]이라고 나와있는데요.

이는 '조선'과 같은 말입니다
즉, 우리와 정체성이 같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현재 만주족이 한족에 동화되어 정체성을 잃고
중국의 역사왜곡이 점점 심화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우리가 여진족 역사의 명분을 가지는 것이 당연하고
여진족의 역사를 한국사에 편입시킴으로써 중국의 동북공정에 전략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상식적으로 청나라 이전(후금의 산해관 입성 전)의 여진족 역사는 중화인민공화국의 역사로 볼 수 없습니다.
               
샤를마뉴 17-08-11 16:24
 
흠.. 그렇게도 볼 수 있겠네요.
     
인류제국 17-08-11 15:57
 
여진족의 조상이 흑수말갈이죠 애네들은 다른 말갈족과는 다르게 독자적인 문화와 언어가 있다고 하더군요

백산 속말말갈애들은 우리하고 언어가 통했다고 하더군요


여진족의 경우 만주족들처럼 별 잡종으로 이루어졌다고 보시면 됩니다

여진족을 우리민족이라고는 볼수는 없습니다 하지만 같은 문화권을 가진 애들이죠
솔루나 17-08-11 15:53
 
한민족이 중심이 아니라

단군을 중심으로 역사를 써보는건 어떤가 하는겁니다.
     
도배시러 17-08-11 16:03
 
그렇게 되면 아시아는 하나다 란 결론이 나올겁니다. 일본도 포함하구요.

인류는 아프리카에서 시작되었습니다. 여기서부터 인류는 시작하는거구요.
어디서부터 끊어야 하는가도 중요한 쟁점이라 보입니다.
          
볼텍스 17-08-11 18:19
 
그건 조금 다르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인류의 아프리카 대이탈은 최소 2회, 최대 4~5회까지로 생각된다가 최근 학설입니다.
네안데르탈인이 크로마뇽보다 빠르게 아프리카를 이탈한 종으로 보고 있죠.
그와 같은 이유로 아시아계도 선이탈종과 후이탈종의 혼종으로 보는 학설도 있구요.
최근에는 모든 인류의 시작 = 무조건 아프리카로 보진 않습니다.
뭐, 결국 뿌리는 아프리카이긴 합니다.
인류제국 17-08-11 16:01
 
고조선 시절에는 형제였을지 몰라도 그 이후에는 경쟁자일뿐
촐라롱콘 17-08-11 16:13
 
[[당과 금과 청과 원과 전쟁했던 것이 내전으로도 볼 수가 있다고 봅니다만...]]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범게르만민족에 속한 영국과 독일간의 전쟁(1,2차세계대전)도
내전이라는 논리가 성립되는지.....???

우리와 먼 나라와 민족들을 따질 것도 없고,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면 한반도도래인이 혈통의 대부분을 차지할 일본이 우리를 침략하고 강점한
임진왜란과 일제강점기도 본문글의 논리대로라면...
그냥 내전 또는 넓게는 같은 민족끼리 다만 지역이 다른 이들간에 한쪽이 다른 한쪽을 억압한 행위에
불과하다는 논리가 성립되겠네요~~~

민족의 정의에 대해서 명확히 정립할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민족이란 혈통적 동질성의 개념 또한 일부 포함되겠지만.... 언어, 역사, 문화를 공유하는 집단이 같은
민족의 범위입니다.

연원을 거슬러 올라가서 천 년~수 천년 전에 흉노,선비,몽골,여진이 우리 민족의 한 원류와
설령 동질적인 혈통을 공유한다 하더라도...
천 년~수 천년 이상을 다른 공간에서, 다른 문화권에서 다른 언어를 사용하고
우리가 그들을 우리와 다르다고 인식하고, 그들 또한 우리를 그들과 다르다고 인식하고
중국 등의 제3자 또한 우리와 그들을 다르게 인식했다면 서로다른 민족인 것입니다!
     
고독한늑대 17-08-12 03:15
 
이분 웃기네요.. 그래서 속지주의를 채택해야한다 이런 논리를 쓰는군요..ㅋ

님과 같은식으로 역사를 분리하다보면요..
몽골은 동이족과 거란족이 합해져서 만들어진 나라입니다.
이것을 어떻게 설명하실건가요????

본래 중국도 본토에서 여러 남방민족들이 혼합되어서 공동체가 형성된 문화권이고요..
동북지방 또한 여러 부족들이 공동체를 형성해서 만들어진 문화권입니다. ㅎ
한마디로 공동체 문화권이죠..

왜 본래는 물길 7부족에서 갈라진 민족인 동족이라고 했겠습니까??

또 여진족과 우리가 무슨 수천년 분리가 되었다고 그럽니까???
내가 전주이씨입니다.
당연히 이성계 후손이죠.. 여진 다루가치를 지냈고 조선의 왕이 되었습니다.
누르하치 선조의 상관이었습니다.
뭐가 어디서 얼마나 차이나죠???
누르하치 또한 조선인 이성량의 밑에 있었습니다.

또 조선 초기의 기록을 보더라도 요동은 우리나라 사람들이라고 기록했고요..
유성룡도 여진족은 조선의 자식이라고 했습니다.

유럽에서 역사를 기술할때 하나의 민족을 이야기할때 님처럼 소수부족들을 이야기 하는게 아니고요..
통털어 하나의 문화권의 민족을 기술하고 그 아래 세부적인 부족들 개념들을 기록합니다.
도배시러 17-08-11 16:22
 
가장 가깝게는 한국-일본은 같은 민족인가 ?
일본에게 구속받은 기간 36년이 분하고 원통하다면...
고대사에서 한반도를 지배한 기간이 36년이 넘을 경우는 단군의 후손이라도 배제 시켜야 하는가 ?

백제에서 갈라져간 일본, 화교는 같은 민족인가 ?
Marauder 17-08-11 16:54
 
개인적으로 친연민족으로서 정체성 확립은 반드시 필요해보입니다. 그동안은 너무 알려진게 없었죠. 고대에는 중국보다도 오히려 더 가까운데 중국사는 알아도 그쪽 역사는 아는사람이 없죠.
정욱 17-08-11 17:56
 
단군의 후손으로소 한마디 하겠습니다.. 오직 단군존제와 역사를 기억하는 민족만 그 단군전체 역사를 가질수있음니다.
고독한늑대 17-08-12 03:08
 
전 개인적으로 환국은 탕구트족이 살았던 파미르산 아래 타크라 마칸 지역이라고 보고요..

그 탕구트족이 바로 단군의 후손들이라고 볼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부여의 조상은 서쪽에서부터 이동해 왔다..
맥족은 중국의 서북쪽에 살고 모피를 입고 사냥을 하는 민족이다.
삼한은 모두 맥이다.
마간 말갈 발해는 같은 말이다.
여진 발해 동본일가 물길 7부족에서 갈라졌다.
등등 이런 기록들을 종합해보면 우리 조상들은 아주 오래전에 파미르산 아래에서 이동해 왔다고 볼수 있습니다.

이 탕구트가 변해서 탱그리가 되고 탕국이 되고 퉁구스가 되고 단군이 되고 당골레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탕구트는 탕구에 몽골어 복수형 트가 붙어서 탕구트입니다.
당나라를 탕국이고요..

또 호랑이와 곰..
우리는 웅녀 곰토템이 있다면..
선비족의 후예인 일부 투족은 지금도 호랑이 토템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또 단재 신채호 선생도 고조선때 선비족과 우리가 같이 고조선의 후예이고..
선비족은 우리와 가장 먼저 분리된 민족이라고 했죠..

결론으로 호랑이는 동굴에서 100일을 못버티고 나가버린것은
선비족이 국가에서 이탈한것을 그렇게 표현한것이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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