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4세 정도면 외국인이 맞다고보는데..한편으론 안타깝기도 하네요
짱국 조선족보다는 훨신 나음

조선족보다 고려인들이 숫자가 적다보니, 별로 체감 되는 것이 없어서 그렇지..

한국의 서민층들과 취업경쟁에 놓이게 되면,
한국인들도 이들에 대한 감정도 싸늘해 질 겁니다.

옛말에, 곳간에서 인심난다고, 여유도 있을때나 부리는거죠..

4세 인정하면, 5세도 인정해달라고 할꺼고, 6,7세,, 이제 어느정도까지 인정하느냐?
상당히 곤란한 문제지요. 

아예, 한국에 정착을 원한다면,
아예 맘을 단단히 먹고, 귀화시험을 목표로 귀화 준비를 해야 하는데

조선족들이나 고려인들이나 솔직하게 원하는건, 경제적 이유죠.
한국에서 원활하게 돈 벌고 싶다는게 대부분..

한국서 바짝 돈 벌어서,
거기가면 집도 사고, 차도 사고, 떵떵거리면서 부자로 살텐데..
뭐하러 한국에 있겠어요?

막말로, 우리가 북한처럼 가난하면, 여기에 있겠다고 하겠음?

조선족이나 고려인들이나 한국에 공짜 꿀단지 맡겨놓은거마냥
내어놓으라고 요구하면 곤란하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의 부는 우리 조부모, 부모세대들이 피땀흘려 이룩한 것들입니다.

과거,  우리나라 형편이 안 좋을때 타향가서 고생한걸 우리도 잘 알고,
어느정도 한국에서 벌어가는 것도 좋은데
 
어디까지나 합법적으로 해야되는 것이고,
어디까지 가능한지 분별있게 해야지..

우리나라가 그동안 정에 약한 것도 있고,
기업들이 싸게 노동력 굴러먹을려고,
수요와 공급을 너무 감정팔이 정책을 남용했다고 생각해요.

귀화하기는 싫은 걸까요?  귀화시험이 힘들어서 특혜를 달라고 하면 납득하겠는데 외국인신분은 유지하고 싶다는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