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학농민운동을 야기시켰던 핵심 인물인 '조병갑'
오히려 나중에 복직해 직접 2대 교주인 최시형에게 사형을 선고한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동학농민운동은 최근에서야 혁명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이 전까지는 동학농민란과 같은 국가적으로 부정적 이미지를 주는 사건으로 기록되어 있었다.
결론을 요약 하면
1. 조선 정부와 '조병갑'을 필두로 한 '지방 탐관오리'들이 백성들로부터 심한 세금징수와 갖은 약탈로 백성들이 못살게 되자 전국적으로 백성들이 일어났고 이에 정부와 평화협약을 맺었다.
2. 하지만 정부는 이들을 탄압하기 위해 '청나라'로부터 군대를 요청했고 일본은 이를 기회로 삼고 조선을 보호한다는 명분 아래 침략을 시도한다.
3. 이런 일본군으로부터 나라를 지키기 위해 동학농민군들이 다시 일어나지만 '일본'과 '조선 정부'의 군대에게 학살 당하고 역적으로 찍히게 된다.
4. 결국 이를 계기로 일본은 조선을 식민지화 시키는데 탄력을 받게 된다. 한마디로 지들 권력 지키려고 백성 버리고 나라를 내다 팔아버린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