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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0-22 02:58
[한국사] 발해 유적 관련 추가
 글쓴이 : 감방친구
조회 : 2,574  

1. 크라스키노 성(염주성) 유적
ㅡ 기존 학계 통설인 고구려 동쪽 경계인 책성에서 30여 km 동쪽에 위치한 곳
ㅡ 고구려성으로 이후 발해를 거쳐 거란계 유물까지 출토
ㅡ 기존 학계 통설에 의한 고구려 영토를 연해주 남단까지 확대할 필요성의 근거가 됨

http://www.ddanzi.com/ddanziNews/105696055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2773692


http://m.busan.com/m/News/view.jsp?newsId=20090721000175


2.연해주 고구려-발해계 성터
ㅡ 평지성인 여진계 성과 달리 산지에 근거한 석성
ㅡ 고구려 방식의 석성으로 이를 발해 시대에 축조된 석성으로 봄
ㅡ 연해주 최북단까지 분포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81&aid=000012488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4&oid=001&aid=0001570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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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방친구 17-10-22 03:02
   






즉 2000 년대 이후의 발굴 조사를 근거로
기존 학계 통설의 발해 영토 크기와 그 영역은
반드시 수정, 반영되어야 함

트로이츠코예 유적과 연해주 시호테-알린 산맥 라인의 고구려ㆍ발해계 석성 유적을 토대로
발해의 영토 크기의 추정이 가능함

간접지배, 직접지배 이 지랄로 따질 것 없이
직접지배 영역만 추정해도
기존 학계 통설의 발해 영역보다 두세 배 이상임
감방친구 17-10-22 03:11
   
또한 학계에서는 두만강 인접 크리스키노 성 유적 근방까지만
고구려 동계로 보려하는데

고구려 멸망 후에 어떻게 그렇게 빨리 고구려계 석성이 시호테-알린 산맥을 따라 연해주 최북단까지 축성될 수 있었는지를 따져봐야 함

그 지역이 기존 고구려의 영토, 또는 지배지역이었을 가능성을 열어둘 필요가 있다는 말임
감방친구 17-10-22 03:13
   
위 유적을 토대로 하더라도
아래의 발해 영토 지도(인류제국님 작성)는 충분히 가능함
두막루국(부여 유민)과 흑수말갈이 완전 정복된 선왕 이후의 최전성기 발해 영토라 봄직 함

탈레스 17-10-22 08:52
   
감방님 자료 잘보았습니다.
발해에 대한 구체적인 기록들이 많이 없다고 하는데, 다행스럽게 유적과 유물은 많이 발견 되었나보네요.
     
감방친구 17-10-22 11:31
   
고맙습니다
저 유적들은 지금까지도 계속 발굴 조사 중인 것으로 보이구요
향후 추가 발굴이 얼마든지 이루어질 것이기 때문에
발해사를 우리와 떼어놓으려는 중ㆍ일ㆍ러ㆍ일부 한국인들의 시도는 분쇄되리라 봅니다
          
버섯머리 17-10-22 12:15
   
일본이 발해사를 덮으려 하나요? 제가 얼핏 들은 바로는 일본이 자신들의 흑역사인 만주침공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발해사가 공식적으로 한국의 역사임을 인정받아야 한다고 들었습니다. 물론 발해사는 엄연히 우리나라 역사이지요. 그리고 일본이 도와주는 이유도 순전히 본인들의 흑역사를 덮기 위함이구요. 끝으로 역사에 관해서 박식한 감방친구님 덕분에 몰랐던 것들도 잘배우고 갑니다.
               
감방친구 17-10-22 13:00
   
말갈이 주축이 된 나라고, 일본이 영향력을 행사한 나라라는 식의 논리죠

저도 이리저리 찾아봐서 아는 것이에요 ㅎㅎ;;
인터넷에는 뉴스부터 영상, 백과사전, 논문 등이 다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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