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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7-11-14 15:25
[기타] 천안 위례성 '백제시대 최대 목곽고' 확인
 글쓴이 : 황금
조회 :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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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향토사학계가 백제 첫 도읍지로 비정하는 천안시 직산읍 일원의 '천안 성거산 위례성(충남도 기념물 제148호)'에서 국내에서 확인된 방형 목곽고 중 가장 큰 '목곽고(木槨庫·목재로 만든 지하 저장시설)'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목곽고는 축조 연대가 백제시대로, 평면 방형의 형태로 구성된 가로 550㎝, 세로 545㎝, 깊이 약 180㎝ 규모다.  2017.11.13.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향토사학계가 백제 첫 도읍지로 추정하는 천안시 직산읍 일원의 '천안 성거산 위례성(충남도 기념물 제148호)'에서 설화에 등장하는 용샘 모습에 이어 국내 최대 규모의 백제시대 목곽고가 확인됐다.
 
천안시와 충청남도역사문화원은 천안 성거산 위례성 내 용샘에 대한 발굴조사를 통해 국내에서 확인된 방형 목곽고 중 가장 큰 '목곽고(木槨庫·목재로 만든 지하 저장시설)'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목곽고는 축조 연대가 백제시대로, 평면 방형의 형태로 구성된 가로 550㎝, 세로 545㎝, 깊이 약 180㎝ 규모다.

 목곽고는 바닥에 목재를 격자 형태로 결구해 3×3칸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바닥목재 교차 지점에 직경 12㎝ 구멍을 뚫고 하단에 촉을 만든 기둥을 끼운 후 중앙에 4개, 외곽에 12개의 기둥을 세운 형태를 이루고 있다고 천안시는 설명했다.
 
 천안 위례성에서 확인된 목곽고는 국내에서 확인된 500㎝×500㎝ 잔존깊이 2m 전후 규모인 대전 월평동산성과 서천 봉선리유적의 백제시대 목곽고보다 큰 규모다.

 천안시는 이번에 발견된 목곽고를 통해 당시 다양한 목재 가공기술은 물론 목재를 활용한 건축기술을 확인할 수 있어 향후 백제시대 건축의 원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천안 위례성은 ‘삼국유사(三國遺事)’의 기록에 따라 백제의 초도지(수도)로 추정되는 곳으로 ‘직산(稷山) 위례성(慰禮城)에 용샘이 있는데 백제의 왕이 용샘을 통해 낮에는 백제의 수도인 부여에 가서 정사를 돌보고 밤에는 위례성에 와서 쉬었다’는 용샘 설화가 기록돼 전해지고 있다.

 이곳에서는 지난해 천안시와 충남역사문화원이 진행한 발굴조사에서 훼손됐지만 직경 약 150∼160㎝ 내외에 깊이 약 370㎝의 평면 원형의 우물로 추정되는 용샘 모습 확인에 이어, 바닥면 석재 하단에서 잉어 모양의 목제품 2점도 함께 수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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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뉴시스】이종익 기자 = 충남 천안시는 향토사학계가 백제 첫 도읍지로 비정하는 천안시 직산읍 일원의 '천안 성거산 위례성(충남도 기념물 제148호)'에서 국내에서 확인된 방형 목곽고 중 가장 큰 '목곽고(木槨庫·목재로 만든 지하 저장시설)'가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확인된 목곽고는 축조 연대가 백제시대로, 평면 방형의 형태로 구성된 가로 550㎝, 세로 545㎝, 깊이 약 180㎝ 규모다.  2017.11.13. (사진=천안시 제공) photo@newsis.com
이종수 충청남도역사문화원장은 “천안 성거산 위례성 내 용샘은 현재까지 이름과 설화가 전하는 유일한 백제시대 목곽고”라며 “이번 조사결과는 천안 성거산 위례성이 위례성이 핵심적인 백제유적으로 인정받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백제 초도지로 비정되고 있는 위례산성의 백제시대 역사가 고고학적으로 확인됐다”면서 “향후 정비·복원을 포함한 유적 보존 대책을 수립함은 물론, 국가사적으로 지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삼국유사, 고려사, 조선왕조실록 등의 사서와 동여비고, 조선팔도고금총람도 등 고지도에는 백제의 첫 도읍 '하남 위례성'을 지금의 천안시 직산읍 일원인 '직산'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기록에 따르면 온조가 졸본부여에서 소서노, 비류와 함께 남으로 내려와 기원전 18년부터 기원전 5년까지 '하남 위례성'에 정착한 뒤 도읍을 옮겼다고 전해지고 있다.

 반면 학계에서는 현재의 서울 풍납토성 일원을 한성백제의 도읍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앞선 13년간의 첫 도읍에 대해서는 명확히 규명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www.newsis.com/view/?id=NISX20171113_0000145916&cID=10807&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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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르칸 17-11-14 15:34
 
     
황금 17-11-14 15:35
 
아~ 센스 있으시네요 감사합니다 ㅎㅎ
          
아마르칸 17-11-14 15:46
 
아니예요. 즐거운 하루 되세요...^^
비좀와라 17-11-14 16:36
 
하남 위례성이 지금의 천안시라는 것을 증명 할려면 먼저 천안시의 지리적인 설명을 참고함이 마땅 하다고 봅니다.

하남 위례성이면 지금의 하남성 위례성이라는 설정이 맞지 왜 뜬금없이 한반도 냐고요?

그 다음의 기록에도 백제는 시종일관 그 지역에 있었다고 하는데 말이죠.

그리고 일단 하남 지명은 강남이란 뜻인데 그러면 굳이 한반도로 비정을 할려면 지금의 성남지역 즉 과거의 광주군 지역이 맞지요. 지금의 삼성동이나 기타 강남지역은 과거의 광주군 지역 이었습니다.
TimeMaster 17-11-14 17:04
 
천안을 자꾸 백제 건국초기의 위례성으로 만들고 싶은 지역사학자들이 있는듯한데 저 위의 유적도 백제의 유적이라는 것이지 백제 건국초기의 것이라는 유물학적 증거는 없는 셈이죠. 천안 위례성설은 말이 안되는듯...

더군다나 천안 위례설의 가장 큰 오점은 백제가 북쪽에서 내려와 국호를 '십제'로 해서 건국할때 이미 천안에서 직산사이지역은 마한의 최강자이자 중국에서도 삼한의 왕이라고 하여 '진왕'이라는 호칭을 듣던 목지국의 중심지가 저 지역이었다는 겁니다.

한마디로 천안이 '십제'라는 국가명이던 백제초기의 수도라는 논리가 성립되려면 목지국이 자신의 수도근방에 땅을 내줘 새로운 나라를 세우게하고 스스로 자기 턱밑에 자신을 찌를 비수를 가져다대주는 미친짓을 했다는 소리가 되죠. 말도 안되는 억지라고밖에 볼수가 없습니다. 당연히 현재 천안근방에서 백제 초기 왕성이 될만한 유적은 전혀 흔적도 찾을수 없는 상태이구요.
도배시러 17-11-15 14:12
 
요동반도 낙랑에 붙어 있던 백제를 끌어내렸네요
6시내고환 17-11-16 18:26
 
위례성 천안설은 백제 역사를 더 축소시키는거죠.. 윗분 말씀대로 마한의 맹주격인 목지국이 천안 지역이었는데 저건 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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