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1-06-01 20:40
[기타] 조선이 망한 첫번째 이유가 산림파괴입니다
 글쓴이 : skeinlove
조회 : 4,789  

北산림 20년새 서울면적 41배 사라져"

  • 북한에서 홍수와 개간 등으로 최근 20년간 서울시 면적의 40배가 넘는 산림이 사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은 1일 "세계은행이 발행한 2011세계개발지수를 보면 1990년 8만2천㎢이던 북한의 녹지대가 2010년 5만7천㎢로 20년 동안 2만5천㎢나 줄었다"고 전했다.

    서울시 면적이 6백여㎢임을 감안하면 41배나 되는 산림이 사라진 셈이다.

    RFA는 "북한은 지난 10년간 매년 2%의 산림이 황폐해졌고 세계개발지수의 조사대상인 165개국 중 9번째로 산림황폐화 비율이 높다"고 설명했다.

    < style="DISPLAY: none" height=200 marginHeight=0 src="http://adv.segye.com:8080/html.kti/segye/view@bannerIn" frameBorder=0 width=200 marginWidth=0 scrolling=no align=right topmargin="0" leftmargin="0">이처럼 북한의 산림이 빠르게 사라지는 것은 도시 개발과 식량 증산을 위해 산을 밭으로 개간하고 땔감용으로 무분별하게 벌목한 결과이며 여름철 수해도 산림 황폐화 요인으로 꼽힌다.

    북한에 나무심기를 하는 민간단체 겨레의 숲 관계자는 "특히 1990년대 중반 발생한 대홍수가 산림황폐화를 가속한 측면이 있다"며 "또 산에서 식량과 땔감을 구할 정도로 악화된 경제 및 식량 사정이 산림황폐화와 맞물려 상황이 악순환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북한 국토환경보호성과 국가과학기술위원회 관계자 10명이 유엔 아시아ㆍ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ESCAP)의 주선으로 지난 5월16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태국 아시아공과대학원에서 홍수 예방을 위한 하천관리 및 산림조성 교육을 받는다고 RFA가 전했다.

    1947년 설립된 ESCAP은 아ㆍ태지역 62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유엔의 지역위원회 중 하나로 녹색성장, 재난위험관리, 식량안보, 빈곤퇴치 등 다양한 지역협력사업을 펼치고 있는데 인천 송도에 동북아지역사무소를 두고 있다.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한시우 11-06-01 20:43
       
    정장 사라져야 할건 안사라지고

    소즁한 자연이 사라지다니...
         
    skeinlove 11-06-01 20:50
       
    이젠 북한발 황사도 조심해야 합니다 ㅠㅠ
     
     
    Total 19,98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게시물 제목에 성적,욕설등 기재하지 마세요. (11) 가생이 08-20 86972
    1382 [중국] 송막기문 - 중국인이 "여진족 지도자는 신라인"이라… (63) sdf 06-05 8048
    1381 유목민(한국인)과 정착민(중국인)의 민족적특성 (9) 123 06-05 3791
    1380 [기타] 여진족(만주족)이 자기들 공식 역사책에 반도인과 만… (48) ㅅㅅ 06-04 4943
    1379 [중국] 스스로 함정에 빠진 ㅉㅉ님께 ........ (3) shantou 06-04 4272
    1378 [일본] 서세동점의 동아시아 조선 (1) 라텍스 06-04 6517
    1377 [중국] 중국 군함 바라야그 와 중국의 역사정책 (8) 칼빈 06-04 3895
    1376 ㅉㅉ 보거라 (2) 야쭝궈나부… 06-04 3554
    1375 [중국] 청나라는 중국이 아닙니다. (45) sdf 06-04 9218
    1374 ㅉㅉ에게.... (3) 부왕부왕 06-04 3691
    1373 [중국] 내몽골에 부는 ‘항쟁의 바람’ (4) 봉달이 06-04 4245
    1372 [중국] (견식파) 와 (애견파)의 다툼이 발발 (2) 시나브로 06-04 4256
    1371 [중국] 中 바랴그호 시험운항 임박 (8) 소악녀 06-04 4498
    1370 [중국] 공산화 이전 중국, 가난하고 무능하지 않았다 (14) ㅉㅉ 06-03 5196
    1369 [북한] <평양과학기술대학> 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은? (2) 시나브로 06-03 5075
    1368 [기타] 다음에 올라온 소녀시대 일본 의상이 뭐 어쩌고 저쩌… (1) dd 06-03 4166
    1367 [중국] 중국과인도 충돌 가능성은 없나요 (7) 열심히노력 06-03 5667
    1366 [북한] 북한 기쁨조 파격 의상 (7) 열심히노력 06-03 5899
    1365 [대만] 큰짱깨나 작은 짱깨나 모두 먹거리는 막장 (5) 봉달이 06-03 5580
    1364 [중국] 헐~ 엽기적인 중국 (10) 봉달이 06-02 5762
    1363 [일본] 일본계 기업제품을 식별하기 위해 캐논(쪽)이나 SK2(… (8) 그렇군 06-02 4988
    1362 만약에 한일 전쟁이 일어나면 필승이다. (19) 바람꽃 06-02 4850
    1361 [일본] 한.일 전면전의 본질을 너무 모르는 일본놈들과 일부… (14) rt 06-02 5413
    1360 [중국] 원자바오, 농구하고 편지 답장까지…역시 서민총리 (10) ㅉㅉ 06-02 4581
    1359 [북한] 김정일 체포령 (3) skeinlove 06-01 4953
    1358 [기타] 조선이 망한 첫번째 이유가 산림파괴입니다 (2) skeinlove 06-01 4790
    1357 [북한] 북한 해커양성 우리는 지켜만볼것인가? (5) 김삿갓 06-01 4408
    1356 [기타] ㅉㅉ님의 정체 (8) ^^ 06-01 4146
     <  681  682  683  684  685  686  687  688  689  69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