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지 궁금한 게요...
멸망당시 호수가 70만이었다는 기록을 대체 어떻게 신뢰할 수가 있나요?
일단, 당시 체계적인 인구조사가 이뤄졌을지도 만무하고...설사 그게 되었더라도...타국이 어케 알 것이며...한 호에 몇 명이 살았을지도 모르거니와...천민같은 사유 재산으로 보는 인구는 포함되었는지의 여부 등... 다 따져봐야 하는 게 아닐까요?
더군다나...사병이 존재했는데...귀족 가문 한 호에는 수백명이 없었을까요...
위에 15만을 지원군으로 보냈다는 건...평양 인근에서만 15만 징집이 가능했다는 소리고...이걸로 유추를 한다면...평양 인근에만 150만명 이상이 살았다는 말이 되죠.
요동군도 대략 그정도의 병력이 되니...평양 인근 + 요동 일대만 300만이라고 봅니다.
고로...다른 곳 다 따지면 최소 500~700만은 될텐데 말이죠.
물론, 제 뇌내망상이지만...ㅋㅋ 어떻게 보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