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춘 (李椿, ?-1342)
아명은 선래(善來), 몽골 이름은 바이안테무르Bayan-Temur, 孛顔帖木兒 / 도조(度祖)로 추존
-이성계의 할아버지
-기병 전력이 커지면서 목축이 용이한 함흥으로 본거지를 이동.
-가문의 친위병들은 북방에서 신흥세력으로써
그를 견제하는 여진, 몽골, 청해 해적들과 대를 이어 전투를 거듭하며 최정예가 됨.
-친위대는 가베치 (Gabeci)라 불림. ( 드라마 정도전에서는 가별초란 한자식 명칭으로 나옴)
몽골어로 가베는 활, 즉 활쏘는 사람이란 뜻.
-주변의 몽골, 여진족 세력을 흡수하고
본인도 고려, 몽골, 여진 아내들과 결혼해 세력이 커짐
-세력이 너무 커지자 원나라 조정은 견제하려고
본거지를 길림성으로 이동하라 명령
-이춘이 직접 원나라로 달려가 조정에 상소를 올리면서 필사적으로 막음.
***첫째 아내가 낳은 아들: 타스-부카(塔思不花),
둘째 아내가 낳은 아들: 완자-부카(完者不花), 노하이((那海),
셋째 아내가 낳은 아들: 울루스-부카( 吾魯思不花)
넷째 아내가 낳은 아들: 교쥬(咬住), 등을 낳음.
- 이춘은 장남인 타스-부카에게 집안을 물려주었으나, 장남 타스부카는 요절.
{곧바로 후계자 전쟁이 터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