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동아시아 게시판
 
작성일 : 18-01-13 07:41
[한국사] 한국어를 다른 언어와 독립된 언어로 보아야 하나요?
 글쓴이 : BTSv
조회 : 816  

옛날에는 알타이어족이라고 배웠는데 요즘 자료 찾아보니 전부 독립된 언어로 보는 추세더라고요.
다른 나라에서 단어만 몇개 빌려오고 문법 등등은 독립적인것 맞나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장진동 18-01-13 10:00
 
정확하게는 알타이랑 우랄산맥 사이의  평원에 있던 종족이 동쪽으로 이동할때 최초 이동인들중 한 부류로 보고 있습니다 아주 일찍 떨어져 나온거죠 추측컨데 베링해를 넘은 아메리카 원주민과 같은 부류였죠 그러니까 시베리아에서 한부류는 한반도 쪽으로 또한부류는 아메리카쪽으로 갈라졌을 것으로 추측합니다.
탈레스 18-01-13 10:32
 
알타이어족어라고 명확하게 증명할만한게 없죠.
고립어지만 교류를 하면 어느정도 영향을 받지 않았을까하는 정도일겁니다.
     
장진동 18-01-13 13:03
 
고립어? ㅋㅋㅋㅋㅋ혈통은 시베리아 알타이계통인데 언어는 고립어라 요즘 떠들어대는가설인건 알겠는데 반도다 보니 여러문화의 통로 이유로 섞였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변하지 않는것이 있습니다 .대표적인 고립어로 짱께,월남,버어마,태국등 이런언어의 대부분이 성조를 지녔거나 지녔었죠 ㅋㅋㅋㅋㅋㅋ 한국어를 고립어로 보기엔 교착어적 유산이 너무 많네요 ㅎㅎ
          
여름비 18-01-13 13:43
 
크게 착각하시는 게 있는데, 님이 언급하신 중국어, 버마어, 베트남어, 태국어 등은 언어유형학적 고립어입니다. 위치어라고도 하는데요, 문법적 특성 때문에 고립어로 분류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국어는 언어유형학적으로 교착어에 속하며 언어계통학적으로 고립어로 보는 것이고요.

즉, 한국어는 문법적 특성으로 보면 교착어이고 비교언어학에서 볼 때 같은 조어에서 갈라져 나온 친연관계로 밝혀진 언어가 없는, 말 그대로 언어계통학적 고립어라는 것입니다. 이 둘을 확실히 구분하셔야 합니다. 중국어가 고립어인 것이랑 한국어를 고립어를 보는 것이랑 완전 다른 형태의 고립어입니다. 중국어는 언어유형학적 (문법적 특성으로) 고립어이고, 한국어는 언어계통학적 (친척 언어가 없음) 고립어인 것입니다.

중국어: 유형학적으로 고립어이자 계통학적으로는 중국티베트어족에 속합니다.
한국어: 유형학적으로 교착어에 해당하며 계통학적으로는 친척 언어가 없는 고립어에 속합니다.
 
 
Total 14,9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공지 [공지] 동아시아 게시판 공지사항(2014. 5. 15) (9) 관리B팀 05-16 162002
14914 [한국사] 조선족, 고구려와 관련 없어”… 中 박물관, 버젓이 … 고이왕 08:31 148
14913 [한국사] 신채호와 민족주의 (잡설) (24) 꼬마러브 01:23 221
14912 [북한] 북한 경제에 대해 (김병연 서울대 교수 인터뷰) (1) 끄와악ㄱ 01-16 470
14911 [한국사] 고구려 역사상 최악의 군주는 누구일까요? (4) 여름비 01-15 2221
14910 [다문화] 현장근로자가 전하는 건설현장 외국인노동자 상황 (8) 구르미그린 01-15 1446
14909 [기타] 고구려의 전성기때 군주 (9) 인류제국 01-15 1321
14908 [다문화] 현장 형편을 너무 모르는 글들이 있어서 몇자 적습니… (9) 견룡행수 01-15 1365
14907 [기타] 나무위키에서 (13) 인류제국 01-14 833
14906 [다문화] 외국인노동자, 일자리 정책의 가장 핵심을 짚은 칼럼 (20) 구르미그린 01-14 1799
14905 [다문화] 세계 여러 나라에서 다문화에 대한 반발이 생겨날지… (2) 송구리 01-14 706
14904 [한국사] 다문화 문제의 기원 (28) 감방친구 01-14 854
14903 [다문화] 모두가 차별 없는 평등한 세상, 우리는 하나 「다문… (31) 행성제라툴 01-13 726
14902 [기타] 오랫만에 잡설 나열 (1) 관심병자 01-13 252
14901 [한국사] 민족주의자가 본 민족주의에 대한 담론 (3) profe 01-13 254
14900 [세계사] 민족주의 부정은 원래 좌파의 이론입니다. (10) 송구리 01-13 431
14899 [한국사] 광개토 태왕 비문 영상을 보고 (5) 스파게티 01-13 374
14898 [기타] 민족주의 글을보고 (22) 관심병자 01-13 357
14897 [한국사] 민족주의를 비판하는 사람들 (11) 스리랑 01-13 523
14896 [한국사] 한국어를 다른 언어와 독립된 언어로 보아야 하나요? (4) BTSv 01-13 817
14895 [중국] 1987, 6월 항쟁- 89년 중국 천안문 항쟁에 영향을 주다! (3) mymiky 01-13 525
14894 [한국사] 광개토 태왕비 이야기인대 (9) 스파게티 01-13 625
14893 [기타] 中 학계, 동북공정식 역사인식 심화… 고구려사 연구… (1) 인류제국 01-12 1567
14892 [한국사] 그동안 우리의 뇌리속에 잘못입력된 고구려,백제,신… (8) 스리랑 01-11 1673
14891 [한국사] 요수,요하 고지도 (1) 도배시러 01-11 942
14890 [기타] 조선과 명ㆍ후금(後金)과의 관계 관심병자 01-11 810
14889 [기타] 살수대첩의 영웅 을지문덕 (3) 관심병자 01-11 868
14888 [중국] 고대 중국의 세계관 (2) 월하정인 01-11 861
 1  2  3  4  5  6  7  8  9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