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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1-19 10:49
[기타] 오월국, 제나라 잡생각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767  

-오월국.
신라인 장보고는 절강성 출신이다.
절강성은 옛 오월국이 있던 지역으로
오월국은 견훤과 왕건의 싸움을 중재하는등 우리 역사와 밀접한 관련을 갖고 있다.
신라의 황룡사 9층석탑의 오월은 중국보다 위에 두고있다.
신라의 천하관에서는 오월은 중원 대륙의 여러나라와는 다르게 보고있다는 것이다.
다시 장보고로 돌아와서 삼국시대 한반도 동남부에 있던 신라가 강력한 해상력을 가졌고, 당나라 동부에 여러 신라방, 신라소등을 설치했다는것은,
옛 백제의 대륙계 유민들을 '신라'로 흡수했다고 생각하는게 타당하다고 생각된다.


-제나라.

북제-동위(東魏)의 실권자 고양(高洋:高歡의 아들)이 세운 중국의 왕조
고씨다.
선비족 고씨.
다른말로 (고)조선에서 파생된 부락의 고씨란 얘기다.

백제-설명 생략

제(이정기)- 고구려 유민 출신의 이정기가 칭했던 제나라

남제-송(:420∼479)의 장군 소도성(蕭道成:427∼482)이 창건한 중국의 왕조
대진(大辰)이란 곧 송(宋) 나라의 전설적 시조인데 결국 대진씨(大辰氏)가 송(宋)의 전설의 시조가 된다는 것이다. 그런데, 송(宋)이란 주(周) 무왕(武王)이 은상(殷商)의 주(紂)를 쳐서 멸망시킨 후 그 후손인 미자계(微子啟)에게 상구(商丘) 땅을 봉토로 주어 은상의 유민을 옮겨서 만든 제후국이었다. 곧 송(宋)은 은상족이며 대진(大辰)은 바로 그와 관계가 된다. 이 몽문통의 논리가 정확히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오어(吳語)를 들먹이면서 삼진(三辰)은 곧 삼상(三商)-필자의 짧은 생각으로 은의 삼인(三仁)이라는 미자와 기자와 비간과 관련이 있는가 싶다-이 아닌가를 묻고 있다. 결국 진(辰)은 상(商)의 국호요 그 나라가 망하자 미자계는 송(宋)의 진(辰)나라를 열고 역시 상의 후예인 기자(箕子)가 바다로 가서 연나라가 옛 진(辰)나라가 아닌가 하는 것이다. 최근 요서(遼西)에서 기자족의 동기 명문이 출토되었는데 유감스럽게도 조선(朝鮮)이나 진(辰)이라는 말은 없고 다만 기(箕)라는 족명과 고죽(孤竹)이란 국호만 알려진 것으로 안다. 또한 「좌전」의 소공 9년조의 "숙신과 연과 박은 우리 북쪽 땅이다(肅慎.燕.亳.吾北土也)"에서 박(亳)이 은(殷)의 수도를 말하므로 이곳이 바로 기자가 머무르던 조선 즉 기자의 진국(辰國)이라는 논리인듯 싶다. 이 말은 주(周)의 입장에서 무왕이 은을 병탄한 후에 한 말이므로 기자가 은에 조회하러 왔다 곧 신속했다는 입장에서 본 것일 것이다(기자가 신하가 되었다는 말도 있고 그렇지는 않다는 말도 있다).

[출처] 단재의 삼조선설에 대해 -(1) 진국(辰國)은 고조선의 국호였나|작성자 sky_drum

주류 사학에서 역사기록을 무시하고 한반도 남부에 있었다고 확정하는 진국이다.

필요한 부분만 요약하면 송나라는 은나라 유민이고(동이족) 송출신의 남제의 건국자는 동이족계열일 가능성이 높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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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무량 18-01-19 14:37
   
위키피디아
청해진:
청해진(淸海鎭)은 신라 흥덕왕 3년(828년) 장보고(張保皐)의 청에 따라 지금의 전라남도(全羅南道) 완도군(莞島郡) 장도에 설치하였던 진(鎭)이다. 초기에는 해적을 방비하기 위한 군사거점으로서 설치되었으며 이후 해상무역의 주요 거점으로서 경제적으로도 번영을 누렸다.
 
 - 완도군 장도를 가 보고서 저리 비정했을까 합니다.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굉장히 심한 지역인데 군사거점으로 설치했다는 저 장도....진짜라면 바보였겠지요. 저런 곳에는 군사거점을 설치할 수가 없습니다. 배가 못 뜨기 때문에...군사거점이 되려면 언재든 군함이 출전할 수 있는 곳이어야 합니다...그래서 완도에 있는 저 장도는 군사거점이 될 수 있는 지역이 아닙니다. (1200년 전에 저 곳이 밀물과 썰물의 차이가 심하지 않았다면 혹시나 모르겠지만..)

장보고:
인동장씨대동보(仁同張氏大同普)나 장씨연원보감(張氏淵源寶鑑)에 의하면 "장보고의 아버지는 장백익(張伯翼)이고, 절강성 소흥사람으로 신라에 귀화한 사람이다. 장보고의 고손(高孫)에 해당하는 장정필은 고려 초기에 안동의 호족이 된다."

삼국사기 신라본기 헌덕왕 8년(816년) 기록 (장보고가 당나라로 들어가기 4년 전),
“봄 정월 시중 헌창을 지방으로 내보내 청주(菁州)도독으로 삼고, 장여(璋如)를 시중으로 삼았다. 농사가 흉년이 들어 백성들이 굶주렸으므로 절동(浙東)에까지 가서 먹을 것을 구하는 사람이 170명이나 되었다. (春正月 侍中憲昌 出爲菁州都督 璋如爲侍中 年荒民飢 抵浙東求食者一百七十人)”
Korisent 18-01-19 16:48
   
역시 인민중화족 히로들은 없네요. 다 선비족.고조선한민족 후에들이네요. 이러니 인민중화국 이 한국 역사를 훔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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