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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2-20 10:27
[기타] 이승만 대마도 반환 60여차례 요구
 글쓴이 : 관심병자
조회 : 1,574  

111.jpg
https://blog.naver.com/joheim/50191812255

아래부분 정치적 문구는 삭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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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story2 18-02-20 12:06
   
좋은 글 감사합니다...분명, 대마도는 조선인의 인식상 우리땅 임은 분명했습니다. 그런데, 내지인(조선)이 대마도로방문할 수 없개 만든것이 이런 대마도 상실로 이어 진 것 같습니다.....다 알고 있으시겠지만, 대마도주 종씨가문도 원래는 한반도에서 이주한 송씨 가문입니다.
신사동정씨 18-02-20 12:17
   
왠지 대마도 갔을대 남의나라 같지가 않더라니 역시 우리땅 이였어... 내놔라 원숭이들아..
바토 18-02-20 12:35
   
고려말 조선시대 왜구약탈은. 민란이었군요.
뚜리뚜바 18-02-20 13:55
   
엥? 그럼 임진왜란때 대마도주와 조선, 왜의 관계는 어떻게 되는 거죠?
     
재가입힘듬 18-02-20 18:49
   
양 다리 걸친 겁니다.
조선 후기까지도 조선조정에서는 대마도주가 양다리 걸친다는 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쌀과 옷, 책 등을 보내주죠.
당시에 대마도는 조선에 의지해 생활을 했거든요.
조선 말까지도 대마도는 조선에서 왜로 넘어가던 도항증 끊어주던 마지막 항구 역할을 하던 곳 입니다.
          
촐라롱콘 18-02-20 20:06
   
[[조선 말까지도 대마도는 조선에서 왜로 넘어가던 도항증 끊어주던 마지막 항구 역할을
하던 곳 입니다.]]
.
.
정 반대로 알고 계시네요!!!

물론 대마도주에게 도항증 발행 귄리를 일임한 주체는 조선이기는 하지만....

조선에서 일본이 아니라..... 대마도를 포함하여 일본에서 조선으로 향하는

대마도인들을 포함한 일본인들과 세견선-무역선들을 통제하기 위한 도항증입니다.

그리고 대마도에 대한 영향력 측면에서 적어도 히데요시 집권을 기준으로

이전시기까지 조-일 양국의 무게중심이 어느정도 균형을 이룬 형세였다면...

히데요시 집권이후인 16세기말 이후로는 급속도로 일본에 기우는 형국이었습니다.

따라서 일본본토에 파견된 통신사들 외에.... 대마도와 대마도주에 국한된 업무를

처리하기 위한 역관사가 파견되기도 했는데... 역관이란 다들 아시다시피 외국과의

통역과 실무외교를 담당하던 이들입니다.

참고로 숙종조인 1703년에는 대마도주에게 파견되던 조선역관사 일행 108명이

풍랑에 조난되어 전원이 사망하기도 했습니다.

대마도 최북단 한국전망대가 위치한 와니우라지역에 역관사조난위령비까지 세워져

있습니다.
 
또한 조선과 대마도와의 업무를 관장하던 부서는 이조가 아닌 외국과의 외교를 담당한

예조에서 담당하였습니다. 조선과 대마도가 주고받은 서계를 보면

대체로 조선중앙의 정3품 예조참의를 대마도주와 동격의 파트너로 삼았더군요!

만약 대마도가 조선의 한 지방이었다면... 대마도를 관할하는 부서는 예조가 아닌

이조가 되어야 마땅할 것이며... 또는 대마도에 가장 인접한 조선의 경상도에서 관할하는

것이... 따라서 경상도를 관할하는 경상감사가 대마도를 통제하는 것이 상식적일 것입니다!

물론 세종시기 대마도주의 요청으로 지극히 형식적으로 대마도를 경상도의 한 지방으로

편입시킨 시절도 있었으나.... 이 당시에도 대마도와의 문제는 여전히 예조에서 관할했습니다!
하응하치 18-02-20 17:01
   
지도 조작설ㅋㅋㅋㅋ
Korisent 18-02-20 19:39
   
페리제독지도 보면 상당수 만주땅도 조선땅으로 되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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