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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5-17 10:51
[한국사] 삼국시대 한복
 글쓴이 : 호랭이해
조회 : 3,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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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limja.deviantart.com/gall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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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이왕 18-05-17 10:55
   
부여가 없네요...
     
mymiky 18-05-17 11:00
   
부여가 뭘 입고 살았는지, 유물이나 벽화가 적으니까요.

다만, 대충 시기적으로 따지면, 저기 위에 2-3번째 정도가 되겠지요.
          
고이왕 18-05-17 11:23
   
부여가 왜 적어요? 적은 걸로 따지면 고조선이죠 그리고 부여는 갑주정도는 발견이 되었습니다
               
호랭이해 18-05-17 11:31
   
부여에 남은 벽화가 있나요?
                    
고이왕 18-05-17 11:36
   
벽화는 없는데 기록과 적어도 갑주는 발견이 되었는데 고조선은 솔직히 벽화는 둘째치고 뭘 입고 뭘 먹고 무슨 언어로 대화했는지 기록조차도 남아있지 않습니다...
                         
호랭이해 18-05-17 11:46
   
고조선도 갑주는 발견됬다고 본적이 있네요
대충 고조선대 그림을 부여대로 치환해서 보셔도 될듯 싶어요
     
Attender 18-05-17 15:53
   
#Me too
mymiky 18-05-17 11:04
   
고맙습니다. 호랑이님..
이렇게, 한눈에 [한복의 역사]를 보니까, 너무나 좋네요!

우리나라 사극 제작진들도 좀 보고, 배워야함.
맨날, 어디 무협지에서 튀어 나온거마냥, 근본 없는 디자인 만들지 말고..

개인적으로, 올 여름에 나오는,,

영화 -안시성- 기대하고 있었는데,
포스터에 조인성의 판타지 갑옷 보니까 -.-

대충격... 완전 억장이 무너짐..

조상님들이 벽화도 많이 그려줬는데 그럼 뭐하냐고!!!
후손들이 완전 지맘대로 해버리는데...
     
호랭이해 18-05-17 11:12
   

정체모를 갈색 똥갑옷이네요..
          
고이왕 18-05-17 11:24
   
양당개로 했으면 이해라고 함 그당시에도 물론 찰갑을 더 많이 썼고 실물 유물로 찰갑형태임,,,
Attender 18-05-17 15:52
   
오오오........!

이 이미지 자료 넷에서 너무 화질이 흐릿하게 나와서 제대로 보지못하고 궁금했었는데 이렇게 보게 되네요.......

하지만 저의 근본적인 궁금증은 풀리지 않았습니다,
인류의 모든 옷은 관두의(천 두겹을 맞대거나 아니면 천을 반으로 접고 둥글게 구멍을 낸 다음 구멍 낸 자리에 대가리를 쑤셔넣어입는 판쵸우의 같은 원시옷)에서 시작되었다고 배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옷은 어떻게 해서 관두의 에서 직령교임(곧은 깃을 교차하여 입는 옷)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 관두의-직령교임 옷의 미씽링크가 발견되지 않아서 직령교임의 원류와 진화과정을 도저히 알 수가 없습니다......

무슨 일제 사학자들이 스키타이의 옷이라 말하는것을  상명대학교 박선희 교수님의 강의를 들은 제가 곧이 곧대로 믿을수도 없는노릇이구요......(허나 여전히 이 수정되어야 할 학설을 한복 복식사 책에서는 꾸준히 주장하고 있더군요.......ㅠㅠ;)

정말 제가 제일좋아하는 직령교임 옷이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그 기원이 궁금합니다......
관심병자 18-05-17 15:58
   
위 그림중 고조선과 진국을 분리한게 눈에 걸리네요.
그것도 근거없는 한반도 남부 진국.
백번 양보해서 중원 역사가들이 동서남북도 구별못하는 모자라는 사람들이였다고 해도,
그럼 진국은 이후에 어디로 사라졌고, 무슨이유로 사라졌고,
한반도 남부에 삼한이 형성될때, 온조 십제가 들어오고 가야, 신라가 자리잡을때 진국은 어찌되었길래 당시와 그후의 한반도인의 기억에서 사라졌고,
우리 조상들은 고조선만 계승한다며 무슨이유로 진국 계승 의식이 없었나.
진국에서 마한으로 바뀌는것, 국(國)에서 한(韓)으로 체제개념이 바뀐것은 어떤과정이 있었던 걸까요.
진국이 진한으로 바뀌지않고, 진국이 마한으로 바뀐것도 이상한 일이고,
이후 고구려, 백제에서 진한, 진조라는 단어가 왕족비문에서 등장하는데 지금의 학설대로 진국이 한반도 남부였다면 왜 고구려가 진한이란 단어를 썼으며,
마한의 어원이된 마읍산이 평안도에 있는산인데 왜 마한은 한반도 남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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